포천시의회 임종훈 운영위원장, 손세화 의원, 안애경 의원은 16일부터 서울 여의도에서 3일간 진행되는 조례입법 전문교육에 참가해 의정역량을 강화했다. 한국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조례 제·개정 특강’, '좋은 조례만들기 실전 워크숍’, '조례발의와 제안설명 실습’, '조례발의에 따른 주민홍보 및 언론활용 극대화 전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방의회 의원들의 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되었다. 다가오는 제169회 임시회를 앞두고 조례안 등 안건처리에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이번 교육에 시의원들이 참가하였으며 3일간 교육받은 내용을 의정활동에 접목해 시민의 권리증진에 기여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포천시의회는 5회의 임시회와 2회의 정례회 등 총 7회의 회기를 진행할 계획이며, 서과석 의장은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예산·기금·조례·행정사무감사 등의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16일 소방공무원 승진심사를 위하여 1개 시·도에 2개의 승진심사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하는 '소방공무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지방공무원법'에는 공무원의 승진임용 심의·징계 의결 등의 사무를 관장하는 ‘인사위원회’를 복수(제1·제2 인사위원회)로 둘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소방공무원법'에는 이와 같은 규정이 없어서 1개 시·도마다 하나의 승진심사위원회에서 소방공무원의 승진심사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도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승진이 불균형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의 경우 북부와 남부에 소방재난본부가 있는데, 남부에만 승진심사 기능이 있어 북부지역 출신들이 승진심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북부본부 기피 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통상 남부본부에서 과장급(소방정)으로 승진하면 북부본부로 발령이 나는데, 이들은 짧은 기간 근무 후 다시 남부로 복귀하고 있다. 북부본부 과장급(소방정) 평균 재직기간은 1년 미만에 그치고 있다. 이에 개정안은 현행 '지방공무원법'을 준용하여, 지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 직무대리는 이철휘 전 위원장이 경쟁적 동반자 관계라고 밝혔다. 박 직무대리는 17일 오후,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수년간 집권당이었던 민주당의 지자체장과 원외 지역위원장으로 호흡을 함께 해 온 동지적 성격이 짙고 동반자적 성향이 진한 탓이다. 그는 "이철휘 전 위원장은 '적'이 아니라 동반자였으며, 앞으로도 동반자"라고 했다. 다만, "경쟁적 동반관계"라며 "적대적 동반관계는 아니"라고 했다.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꾸리고, 지역위원장 공모를 낸다면 이철휘 전 위원장과 경쟁할 수도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박 직무대리는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는 박윤국이나 이철휘의 '사당'이 아니"라며 "총선까지 1년 남짓 남은 기간, 조직을 강화시켜야 다음 총선에서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고, 또 총선에서 이겨야 다음번 지방선거에서도 이길 수 있고, 지방선거에서 이겨야 대통령 선거에서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위원장은 책임 있는 당원으로서의 역할"이라며 "정해진 룰에 의해서 링 안에서 승부를 겨뤄야지 링 밖에서 싸운다고 될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것이 '스포츠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무제한 수매를 통한 포퓰리즘으로 정부 재정과 농업 발전에 큰 해가 될 수 있다’며 이른바 '정부재량 양곡관리법'을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부의를 요구하는 안건이 지난해 12월 28일 야당 단독으로 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면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은 민주당이 ‘쌀 시장격리 의무화를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일방적으로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한 가운데, 정부의 ‘쌀 가격 안정을 위한 매입’을 ‘법률적 재량행위’로 명확히 정하는 동시에 해당 매입기준을 법률상 명시하는 '정부재량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국회 제출을 준비하고 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 수요 대비 초과 생산량이 3% 이상이거나 쌀값이 전년 대비 5% 이상 하락할 때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쌀값 안정화를 목표로 민주당이 추진해 왔지만, 정부·여당은 쌀 생산량이 늘어나는 등 부작용이 크다며 반대해 왔다. 최춘식 의원안은 민주당 양곡관리법 개정안상 쌀 과잉 생산으로 인한 초과생산량이 생산량의 3% 이상이 되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9일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 부서장 및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5개 부서에서 제출된 안건으로 진행됐으며 논의된 안건은 ▲장애인권리증진을 위한 정책협약 체결 ▲명산리 연꽃 생태체험관 방수공사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 ▲온로드 테마공원 시설물 매입을 위한 경제성 분석 및 사업타당성 검토용역 추진 ▲포천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등 총 5건이다. 포천시와 시의회는 제출 안건에 대한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검토하며 사업 타당성 여부와 소요 예산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서과석 의장은 “시의회와 집행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매월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3년 계묘년에도 포천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들을 많이 발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69회 임시회를 열어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
▲2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 시무식과 이상택 위촉 상담관(사진 가운데)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무식에는 김성남 도의원, 윤충식 도의원, 이상택 위촉상담관, 이영주 주무관이 참석하여 2022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상담소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의회 포천상담소는 2015년 8월 개소하여 지역 주민과 도의원, 공무원 등이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회의를 여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공간 및 주민의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을 상담하여 현장형 주민소통 창구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김성남 의원은 “성장과 풍요, 행운을 상징하는 토끼해를 맞이해 우리 경기도민 모두가 풍요와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린다”며 “경기도민들의 현장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충식 의원은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기도민들이 행복 실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포천상담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경청하고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
경기도의회 윤충식 도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포천시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윤충식 도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포천시 민군상생협력센터 건립 사업 20억 원 △범죄취약지역 생활방범용 CCTV 설치사업 10억 원 등 총 30억 원이다. 이에 따라 영평사격장 군사훈련에 따른 주한미군과 지역 민간의 갈등 상황을 상생협력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복지 증진 및 상호 이해기반 마련은 물론 포천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이미지 제고로 시민의 불안감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2023년도 경기도 예산안 중 △포천일고 축산과 실습장 현대화 사업(9억 9천만 원) △교직원 관사 전세비용(9억 4천만 원) △인흥군 묘역 및 신도비 종합 정비사업(5천1백만 원)을 위한 예산 확보를 통해 포천시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재 정비사업의 원만한 진행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충식 도의원은 “원활한 예산 확보로 포천시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발전을 위해 현안을 더 세심히 살피고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충식 도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자 예산결산특별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2022년 임인년(壬寅年)이 저물고 2023년 癸卯年(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은 토끼의 해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토끼처럼 껑충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포천시민 여러분의 기대 속에서 민선8기 시정을 출범하고 반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행정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확인하고 정리하는 시기였다면, 금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이러한 사업들을 실행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금년에는 장기화되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에 따라 IMF 금융위기 때와는 차원이 다른 경제적 위기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이 입는 어려움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국내외 어려운 여건을 극복해 나가고 시민생활의 안정된 보장을 위해 금년도에는 다음과 같이 시정을 전략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첫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포천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소상공인 특례보증,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과 고용 확대를 위한
▲서과석 포천시의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2023년 “검은 토끼띠의 해”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포천시민 모두의 삶이 더욱더 풍요로워지고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우선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기대 속에서 제6대 포천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의회’의 슬로건으로 새롭게 문을 연 한해였습니다. 우리 제6대 포천시의회는 지난 6개월간 주요사업장 12곳 현장 방문, 6군단 부지 반환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한 행정사무감사 실시, 취약계층 권익보호를 위한 수어통역업무협약,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4개 시·군 합동 워크숍, 집행부와의 지속적인 의원간담회, 의원들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의정역량 교육 등을 통하여 시민의 대변자 역할과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2023년 새해에도 우리 포천시의회는 시민 여러분과 동행하며, 시민의 눈 높이에서 시민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대정부 질의를 하고 있다.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ㆍ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포천·가평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6,289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국회에 제출된 정부안(6,242억원) 대비 47억원 증액된 것이다. 지난 24일 확정된 내년도 정부예산에 따르면, 포천시는 5,522억 9,900만원, 가평군은 765억 7,000만원이 각각 반영됐다. 내년도 포천시 국비에는 철도ㆍ도로 교통망 구축을 위한 SOC사업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사전기획조사 용역’ 3억원 신규 반영을 비롯해, △옥정-포천 광역철도(서울 지하철 7호선 연결) 건설(45억원), △포천-화도 고속도로(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건설(5,382억 5,000만원), △포천 이동-철원 서면 국도 건설(27억 8,700만원), △포천 군내-내촌 국지도 건설 (22억 1,100만원)이 반영됐다. 또한 포천시 안전ㆍ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도 반영됐다.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 노후시설개선 설계(12억 8,800만원), △포천 장암지구 재해위험지구정비(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