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는 17일 이상록 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선포식'을 진행했다.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17일 군내면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2022년 반부패‧청렴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청렴 리더십 선포식’을 통해서 공사의 임원진과 부서장부터 시민과 윤리중심의 공정한 직무를 수행하고, 반부패 청렴에 앞장서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공사의 전 임직원이 참여해 ‘반부패 청렴 선포식’을 하면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법령과 규정을 준수하여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윤리의식과 양심에 따라서 사적 이해를 배제하고 공익을 우선할 것을 선언했다. 이상록 사장은 “공사의 전 임직원은 반부패와 청렴의지를 확고히 하며, 고객과 공익을 우선하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충실히 임하라"고 당부하는 한편, "임원진과 각 부서장이 청렴 리더로서 솔선수범을 보이고, 직원들이 소신있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청렴 공기업’을 달성하라"고 주문혔다.
포천시는 섬유 산업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원단을 재활용하여 다양한 리사이클 상품을 제작하는 ‘섬유 자투리 원단 재활용 봉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섬유 생산 공정 중 발생하는 연간 600여 톤의 폐기 원단은 보통 전량 소각된다. 환경오염 문제와 더불어 섬유기업 입장에서는 처리비용 부담도 있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펫 시장을 겨냥해 버려지는 원단을 활용한 ‘섬유 자투리 원단 재활용 봉제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다. 지난해 6월 경기섬유원자재센터에 봉제센터를 설치하고 펫 리사이클 상품 브랜드 ‘Recho-save the earth’(리코-지구를 살리자)를 만들었다. 지난달 29일에는 사업의 일환으로 자투리 원단을 활용해 ‘작업용 팔토시’ 1000개를 제작해 읍면동에 배부했다. 작업용 팔토시는 기능성 쿨 원단으로 제작했으며, 2000개를 추가 생산해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섬유 자투리 원단 재활용 봉제 사업은 관내 섬유 기업의 환경 비용 절감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므로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판매 수입은 사업에 재투입해 작업용 토시, 농사용 잡초 방지 덮개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사업으로
“허브 향기에 푹 빠져볼 준비 되셨나요?” 지난 16일부터 포천 허브아일랜드 대표 여름 축제인 ‘2022 향기샤워축제’가 시작됐다. 올해도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시원함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를 마쳤다. 축제 기간 허브 향기샤워에 사용되는 블랜딩워터는 허브아일랜드의 지하 암반수를 사용하여 파인오일, 그레이프후르츠오일, 레몬오일, 라벤더오일, 시트로넬라오일, 일랑일랑 등 항미생물, 살균효과, 벌레제거의 효능을 겸비하고 있다. 더불어 기분이 상쾌해지고 정신이 맑아지는 효과가 있어 더위가 한창인 7-8월의 무더위를 날리기 제격이다. 스카이허브팜으로 올라가는 우산길과 베네치아 등 곳곳에서 블랜딩한 허브오일의 미세한 물 입자가 안개 분사 방식으로 뿜어져 나오는 향기샤워를 체험할 수 있다. 자욱한 안개를 만들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친구, 연인, 가족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라벤더 아이스크림, 라벤더 빙수 등 한여름을 시원하게 할 라벤더축제와 아름다운 불빛 야경의 불빛동화축제가 같은 기간 함께 진행되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임 옥 허브아일랜드 대표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향기샤워로 원기도 회복
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회장 김정열)와 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천병순), 4-H연맹포천시지회(회장 김윤회)는 지난 21일 ‘농업인학습단체 탄소중립실천 공동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동다침대회는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진행했으며, 각 단체 회원 및 유관기관 4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생활개선회 구절초 무용단의 부채입춤을 시작으로 탄소중립실천 결의문 낭독 및 탄소중립실천 공동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했다. 농업인학습단체 회장단은 ▲관행 농업방식을 바꾸는 탄소중립 실천 ▲저탄소 생활 수칙 발굴 실천 ▲탄소저감 농업기술 발굴 ▲탄소중립실천운동 홍보와 대중화 등 탄소중립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짐했다. 김정열 연합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농업인이 뜻을 모아 실천하고 힘을 모아 탄소중립을 실천하면 큰 힘이 된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실천하고 솔선수범해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선도자가 되자”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년 세계적으로 510억 톤의 온실가스가 배출되어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농업인학습단체가 하나 되어 ‘2050탄소중립 희망농촌’ 실현을 목표로 자발적으로 탄소중립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포천 전체로 퍼지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포천시는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유가 상승으로 농가경영 부담 가중으로 긴급 민생경제 위기에 대응하는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를 긴급 지원한다. 이번 긴급 지원은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민생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5대 긴급대책 중 하나로, 대상 유종은 휘발유, 경유, 등유, 가스이다. 지원범위는 오는 8월부터 11월 중 구입한 면세유를 리터당 최소 100원에서 최대 200원 범위로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달 24일까지 면세유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지역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전입·전출 농업인은 전입농협에 반드시 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신청기간을 놓쳐 지원을 받지 못하는 농업인이 없도록 반드시 신청하시기 바란다. 면세유 긴급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농가경영 부담이 경감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농협물류(대표이사 임관빈)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날 전달받은 물품을 읍면동 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임관빈 대표이사는 “포천시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포천시와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지원해주신 ㈜농협물류 임관빈 대표님께 감사하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주시는 모습에 늘 감사하다. 단 한 사람도 소외됨이 없는 행복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물류는 경기 북부 내에 효율적인 물류 공급을 위해 지난 4월 용정산업단지 내 포천물류센터를 완공해 현재 운영 중이다. 지난 4월 관내 농가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16일 이틀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지자체관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는 드론·UAM 산업육성을 위한 정책 및 추진성과를 홍보하고 우수기술 및 활용분야를 전시했다. 포럼 및 국제컨퍼런스 뿐 아니라 레저스포츠 국제대회, 드론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시는 국토교통부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실증주제인 증강현실(AR) 기반 실감형 드론 관광·레저서비스, 접경지역 특성을 고려한 안티드론시스템, ASF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스마트 방역시스템 구축 등 총 3개 실증사업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군부대와 비행금지구역 등 제약이 많은 환경이지만 포천시 드론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올해 상반기 상시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위해 상설면접장을 운영했다. 포천일자리센터는 관내 기업 상상푸드(주) 등 18개 업체로 직접 찾아가 상설면접장을 운영해 62명의 면접을 진행하고 그 중 21명을 채용하는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체와 구직자를 상호 매칭해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까지 이르는 원스톱서비스 제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중소기업체 관계자는 “최근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포천일자리센터의 도움으로 업무에 적합한 직원을 채용했다. 앞으로도 포천일자리센터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구인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 하반기에는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 특강, 채용박람회 등을 개최해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대진대학교 국제학관에서 ‘전문경비원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문경비원 양성 교육과정은 포천시 거주 구직자 18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CS훈련, 체포호신술, 화재대처법 등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취업에 취약한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자격 취득 교육과정이다. 전문경비원의 경우 구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교육수료생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해 지역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모든 분들이 취업에 성공하도록 취업 알선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설해 중·장년층의 일자리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 종)은 지난 11~13일까지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신규가입 조합원을 대상으로 유실수 재배기술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은 최근 3년내 신규로 산림조합원으로 가입하였으나 기술부족 등으로 임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유실수 재배기술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진행하였으며 산림의 가치에 관한 기본 소양교육도 병행하였다. 특히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증대하기 위하여 충북 보은의 대추나무 연구소를 방문하여 재배기술에 대한 실습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임업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어 고맙다. 금번과 같은 조합원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남궁 종 조합장은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것이다.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