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오는 5월 9일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추진 중인 행사로, 작년에 열린 ‘제6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포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자연유치원팀은 유치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참가팀은 포천에 위치한 유치원 · 어린이집(유치부) / 초등학교(초등부) 중에서 동일소속 원생 ·학생 15명~30명 사이로 구성된 합창단을 모집할 예정이며 오는 3월 15일(금) 오후 5시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참가부문은 유치부의 경우, 지정된 소방동요 151곡 중 1곡을 선택(편곡 가능)할 수 있고 초등부의 경우, 소방동요에서부터 트로트, k-pop등 장르 불문 자유곡으로 진행된다. 무대 경연시간은 5분 이내로 심사기준은 ▶음정·박자의 정확도 및 가사 전달력, 화음 조화(가창력) ▶편곡, 가사 내용, 무대 구성 등(독창성) ▶무대 완성도, 소품·안무 적정성, 협동성(작품성) ▶표정, 몰입도, 소방·안전 관련 주제 전달력(표현력) 등이다. 경기북부 소방동
포천시는 오는 31일까지 3월 한달 간 소흘도서관에서 야간에도 인문학을 즐길 수 있는 ‘달빛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빛 인문학’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문학 강의와 전시, 부대행사 등을 운영한다. 강의는 낮 시간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총 4차시로 진행되는 ‘오감으로 즐기는 커피 인문학’ 강의는 커피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직접 커피를 내려보는 체험을 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빛, 모란도’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나만의 모란도(민화) 작품을 그리며 민화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오는 12일 저녁 7시부터 진행하는 ‘책 읽기가 즐거운, 하브루타 독서법’ 특강에서는 유대인의 학습법 ‘하브루타’를 주제로 문해력의 중요성을 알린다. 이와 함께 소흘도서관 3층 로비에서는 ‘모네’, ‘세잔’, ‘칼로’, ‘클림트’ 등 만인이 사랑하는 회화가 담긴 이은화 작가의 미술 인문학 저서 ‘그림의 방’ 원화가 전시된다. 또한, 3월 한 달 동안 현대 시를 필사해 보는 프로그램 ‘쓸만한 현대 시’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진행된다. 시를 하루 한 장씩 필사하며 현대 시와 가까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포천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소
포천시는 오는 3월 28일 오후 7시 포천 아트밸리 관광정보센터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박물관 건립 교육의 일환으로 인문학 강연인 2024년 ‘제1회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4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제1회 박물관 콘서트는 이지상 작가를 초청해 ‘음악과 함께하는 이지상 작가의 포천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과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상 작가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전 성공회대 외래교수로, ‘대한민국 도슨트 13-포천’, ‘사람을 노래하다’ 등의 도서를 집필했다. 또한, 이번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강연뿐만 아니라 이지상 작가의 ‘포천’에 대한 자작곡 2~3곡의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박물관 콘서트 참여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해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거나 포천시 문화체육과 박물관팀(☎031-538-3124)으로 전화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2024년 제1회 박물관 콘서트는 포천시 주요 관광지 및 문화유적지 속 숨은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내는 문화예술 강연이다. 강연과 음악 공연이 함께 구성된 이번 콘서트를 즐겁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박물관 콘서트를 총 4회 개최한다. 올 한해동안 다양한 강연자를
포천시는 오는 3월 8일부터 면암중앙도서관에서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동화책을 통한 이야기 전달로 학습자의 독서지도 능력을 강화해 지역 사회의 독서문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과정은 오는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운영하며, 총 12차시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과정을 통해 동화구연 화술에 필요한 이론과 실전 능력을 함양해 동화책을 활용한 이야기 전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10회 이상 교육에 참여하면 동화구연지도사 3급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자격증 취득 후에는 동화구연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8일부터 포천시도서관 누리집(lib.pocheo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이야기 전달 능력을 향상시켜 독서문화 활동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과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면암중앙도서관 누리집(lib.pocheon.go.kr)에 방문해 확인하거나 전화(☎031-538-3912
포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지방비 10억 총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3월 6일 밝혔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숙박, 체험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포천시는 ‘세상 모든 반려동물이 행복해지는 여행지’를 주제로 오는 2027년까지 최대 4년동안 연간 국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반려동물 동반여행 콘텐츠 개발, 수용 태세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반려동물 친화 관광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번 공모 심사에서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 내 출입금지 지역을 한시 개방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한탄강 도그지오(DoGeo) 투어링’, ‘노견과 함께하는 추억여행(원데이클래스), ‘펫로스증후군 치유 극복프로그램’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실태조사 결과 펫 관광의 경제적 기여도가 일반 관광에 비해 높다. 반려동물 동반여행 중심의 관광을 활성화해
포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영현)은 포천반월윈드오케스트라(대표 양연규, 예술감독 강철)와 함께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한 2024년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3월 5일 밝혔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전문예술단체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 지원 및 공연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포천반월윈드오케스트라는 기획공연, 신작공연, 관객 개발 프로그램 등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는 고품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케스트라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포천반월아트홀 공연장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게 됐다.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반월윈드오케스트라는 포천일고등학교 관악부 동문을 주축으로 지난 2017년 경기 북부 출신 음악 전공자들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이임회장 이동윤, 취임회장 유태균)는 지난 2월 2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총동문회 역대 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이동윤(관인면) 회장의 뒤를 이어 제8대 회장으로 유태균(일동면) 환경농업대학 11기 졸업생이 취임했다. 제7대 이동윤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동안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장학기금 마련 행사를 통해 장학기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마무리를 했다”고 말했다. 신임 유태균 회장은 “제8대 임원진과 함께 총동문회 회원간에 화합을 도모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 개교한 이래 19기까지 1,284명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으며, 2023년 경기도 시군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내실있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농업의 핵심리더인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8대 유태균 회장님과 임원들이 한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포천시지부(이하 포천문인협회, 서영석 회장)가 주관하고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포천예총, 포천신협이 후원하는 '2024 제21기 포천문예대학'이 개강한다. 21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포천문예대학'은 시인, 수필가, 소설가 등 작가가 되고 싶은 분들의 등용문으로 포천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포천문예대학 수업은 3월 26일 개강하여 7월 18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매주 1회에 걸쳐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한다. 강사진은 수필 강의를 맡은 권대근 대진대 대학원 문화언어치료학 교수와 동농 이해조 선생에 대한 강의를 맡은 이병찬 대진대 한국학교육과 명예교수, 소설 창작 강의를 맡은 김성렬 대진대 문예창작학과 명예교수, 현대 시 창작 강의를 맡은 나호열 전 경희대 교수, 김종삼 강의를 맡은 서범석 대진대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 등 명강사들의 ‘수필창작론’, ‘영원한 포천인, 동농 이해조’, ‘포천지역의 문단사와 비전’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다. 서영석 포천문인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에서는 포천지역 문단의 발전과 신진 문인을 발굴하려는 목적으로 매년 포천시의 지원을 받아서 포천문예대학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포천문예대학은 그동안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회장 김상혁)는 지난 2월 28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솔모루학당 – 초등, 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실’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초등 과정 6명, 중학 과정 15명 등 총 21명의 학생의 3년 교육 과정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에 대한 학력 인정 증서 수여, 우수 학생 표창장 수여, 수업을 진행한 선생님에 대한 감사장 수여, 졸업생들의 소감 발표, 합창 및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초등 과정 대표 오순자 졸업생은 “글을 몰라 속상할 때가 많았지만 글을 배우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 겁내지 않고 학업에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혁 주민자치회장은 “누구보다 열심히 학업을 펼친 여러분의 초·중등 학력 취득과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배움을 희망하는 분들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 솔모루학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열정적으로 교육을 수료하신 졸업생 여러분들께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학생들이 끝까지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옆에서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솔모루학당’은 지난 2
포천시는 지난 2월 26일 신청사 2층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사편찬 위원회'의 1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을 위촉하고 '포천시사 편찬 기초자료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의 제1차 중간 보고를 청취하였다. 포천시사편찬 위원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위원장), 김남현 문화경제국장(부위원장), 지승룡 문화체육과장 등 3명은 당연직으로 김현철 이동초등학교 교장(부위원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불참), 이종훈 포천문화원 원장(불참), 김덕진 포천미래포럼 회장, 박윤선 대진대학교 교수(불참), 이윤기 포천시 행정동우회 회장, 박정화 전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불참), 이병찬 포천향교 전교, 옥영정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이우형 한강역사문화연구소 소장, 김덕원 김천대학교 교수, 장인호 대진대학교 교수, 김시덕 을지대학교 교수, 김지선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등 15명의 위촉직으로 구성된다. '포천시사편찬 기초자료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의 용역사는 한국국가기록연구원(원장 송치호)인데 발표는 윤건중 책임연구원이 맡았으며, 송치호 원장과 이후걸 연구원이 배석하였다. 윤 연구원은 "시사 편찬의 트렌드가 변화하여 "첫째, 시민들의 이야기를 반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