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16일 오후 3시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북동부 권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안전대 착용 캠페인' 행사를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현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백영현 포천시장,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장, 북동부 권역 8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팀장, 포천비즈니스센터 공사관계자 및 근로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대 착용 시연 행사, 위험요인 가상공간 VR체험, 안전구호 제창등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본 캠페인 행사가 1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안전대 착용에 대한 홍보를 강조하기를 바란다. 이 행사를 계기로 나의 안전과 주변의 안전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개최한 포천비즈니스센터는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의 지원과 다양한 산업행사를 수용할 목적으로 건립되는 사업이며, 군내면 용정리 483-1번지 일원 8,454.1㎡ 대지에 연면적 6,612㎡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는 ‘2023 GBC 연계 수출상담회’를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20여 개사의 베트남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베트남 진출을 목표로,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고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실버 세대를 공략한 노약자 보행기, 한방재료가 포함된 기능성 헤어제품, 3D 스캐너 등이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약 100만 달러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전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양은익 원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경기북부 기업의 해외 수출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과를 낸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은 경기북부 기업의 기술 강소 기업 육성을 위하여 기술 수요발굴 및 이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본 수출 상담회를 통하여 수혜 기업의 거래처 발굴부터 수출 계약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열차 하루 이용객 20만여 명에 달해 포천의 바름한과 홍보 효과도 '톡톡' 코레일관광개발(대표 권신일)이 이달 말부터 KTX 열차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6개 지역 특산품 중 포천시 가산면에 위치한 '바름한과' 기업에서 생산하는 '찹쌀 약과' 제품이 선정됐다. 운행 열차 이용 고객에게 질 높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생으로 생산자의 판로 확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100여 개 판매 품목 제안 신청을 받아 9월 21일 상품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미 국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신뢰의 대표 브랜드를 KTX 열차 내 판매에 특화한 6개 품목(스낵 4개, 음료 2개)을 선정했다. 판매 품목은 찹쌀 약과(포천), 맛밤(부여), 황토 고구마스틱(고창), 황태포(인제), 배즙(나주), 사과 당근즙(제천) 등이다. 이동 중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 각 지역 특색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상품들이다. 이번에 선정된 특산품은 하루 20만여 명이 이용하는 KTX 열차 내 자판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이달 말부터 시범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용객 중 10%에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18일 신북면에 있는 농협 반가공사업소에서 농협 조합원과 명예 조합원 3600명 전원에게 포천 햅쌀 4kg 짜리 2포씩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추석 한가위를 맞아 조합원들의 농협에 대한 주인 의식 부여와 농협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려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포천농협은 약 1억 4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해솔촌 포천쌀을 준비했고 각 영농회장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직접 전달한다. 김광열 조합장은 "포천농협이 추석 한가위를 맞아 우리 조합의 기둥이신 조합원님들을 위해 올해 수확한 햅쌀 나눔을 결정했다. 포천농협 임직원들은 저희 조합이 오늘과 같이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공헌해 오신 모든 조합원님들에게 항상 가슴 깊이 새기며 감사하고 있다. 풍성한 추석과 행복한 한가위를 지내시길 기원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경기테크노파크, 서울테크노파크,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H2GLOBAL 3개 수소 선두주자 클러스터 컨소시엄과 글로벌사업화 업무협약을 9월 15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위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이원웅 본부장, 경기테크노파크 임진석 본부장, 서울테크노파크 최승환 본부장, 인천테크노파크 허제도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도권 테크노파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 서울테크노파크, 인천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유럽H2글로벌은 프랑스 Capenergies, 이탈리아 Greentech, 폴란드 상공회의소이다. H2글로벌은 메타 클러스터(수소 선두주자 클러스터 컨소시엄)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소 기술 개발 및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유럽H2Global과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 지속적인 사업 협력, △정보공류를 위한 교류회 등 운영 방향을 협의하였다. 이원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전략사업본부장은 개회사에서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 확보를 위해 글로벌 협력이 필요하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마련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9월 11일 DKT CORPORATION, ㈜서진니트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 규제애로를 청취했다. 이날 기업 규제애로청취 현장방문은 백영현 포천시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김장겸 금현2리장, 이용우 가산3리장 등이 함께 했으며 기업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열고 공장제조시설을 견학하는 등 규제애로청취에 힘썼다. DKT CORPORATION는 블라인드 및 커텐 생산업체다. 2007년 ㈜DKT로 법인전환하고 2009년 디스플레이용 플라스틱 기관 및 제조기술 특허등록을 했다. 또한, 2010년 경기도 지방중소기업청장으로부터 수출유망중소기업 인정을 받았으며 2011년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2021년 나이스 기술평가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서진니트는 화섬편직물 생산업체다. 2006년 서진텍스타일로 시작해 2013년 법인으로 전환했으며, 매출의 상당 부분을 수출로 기록하고 있다. 2018년 경기도 지사상을 수상했고 2020년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또한, 현재 에이블리 쇼핑몰에 자체 브랜드인 ‘쏘브(쏘잉브라더스, sewing brothers의 약칭)’로 상의 및 패션소품
포천시는 9월 9일 포천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2023년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 ‘밀크페스티벌’(이하 품평회)을 개최했다. 품평회는 낙농농가를 대상으로 최고의 우량 젖소 챔피언을 뽑는 자리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양기원 포천축산업협동조합장 등 시민과 내외빈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품평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치루겠다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뜻에 따라 행사장을 기존 화현면에서 포천종합운동장으로 옮겨 개최했으며, '밀크페스티벌’이란 부제로 시민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였다. 품평회에는 총 8개 부문에서 46두가 출품했다. 심사는 출품축의 라운딩(걷기), 종축의 외모, 우유 생산능력 등 다양한 종목을 비교 심사해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발했으며, 심사 종목별 최우수와 우수 대상자를 중심으로 주니어, 준주니어 챔피언과 그랜드, 준그랜드 챔피언을 뽑았다. 또한, 품평회와 함께 우유 시음회를 열고 우유로 만든 치즈,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을 저렴하게 판매해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해 힘썼으며, 송아지 우유 먹이기, 건초 주기, 목장 포토존, 젖소 모자 만들기 등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제11회 포천한우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신연순)가 주최하고, 포천시, 포천시의회,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 경기한우조합(조합장 정해욱)이 후원했다. 축제는 ‘이 땅 위의 포천한우’라는 주제로, 축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행사는 한우 고기 홍보와 판매 외에도 포천 우수한 농산물 판매, 공방 체험, 축산기자재 전시, 철갑상어 전시, 한우 경매, 문화 공연 등으로 채워져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먼저 이번 포천한우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전국한우협회 포천시 지부에 감사하다. 이번 포천한우축제를 계기로 포천의 우수한 축산물인 한우를 널리 홍보하고 우리 시 고유의 브랜드로 만들어 지역 먹거리 문화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연순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장은 “축제를 위해 함께해주신 포천시, 포천시의회, 포천문화관광재단, 축산 관련 유관단체분들께 감사드리며, 한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앞
포천시는 농업회사법인 아쿠아스마트팜(대표 이봉건)에서 아열대작물인 바나나를 처음으로 생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생산된 바나나는 여러해살이 초본식물로 최저기온 15℃이상을 유지해야 하지만, 지난 겨울은 영하 20도에 가까운 한파가 장기간 지속돼 바나나 묘목 정식에서 수확까지 14개월이 소요됐다. 아쿠아스마트팜은 ‘아쿠아포닉스농업’을 활용해 버터헤드 상추, 로메인 상추 등 유럽샐러드 채소를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하고 있다 아쿠아포닉스농법은 물고기를 키우면서 생산되는 물고기의 배설물을 식물에게 양분으로 공급하고, 식물이 정화시킨 깨끗한 물은 다시 물고기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마찬가지로 토경재배인 바나나도 아쿠아포닉스 농법을 활용해 일체의 비료나 농약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물고기가 배설한 양분으로 재배했다. 한편, 아쿠아스마트팜은 포천시와 경기도로부터 2020년 780㎡ 규모의 ‘친환경 아쿠아포닉스 채소 생산시범’ 사업을 통해 시작했으며, 2020년 친환경(무농약) 인증과 6차산업인증을 획득해 백화점 및 로컬푸드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재)포천시농업재단은 지난 20일 포천시여성회관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 R&D메뉴 10선을 개발 및 선정하는 ‘로컬푸드 R&D개발 메뉴 품평회’를 개최했다. ‘로컬푸드 R&D개발’ 사업은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지난 8월 해당 사업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품평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포천시지부장 및 품목별농업인연구회장, 포천시부녀회장 등 내외부 평가위원 10명이 참여해 초기 개발메뉴 20선 중 최종 10선을 확정했다. 석영환 포천시농업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로컬푸드 R&D 사업을 통해 포천시만의 특색있는 음식을 개발해 포천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전수교육을 통해 최종 선정된 개발 메뉴를 관내 주민 및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보급해 포천시를 대표하는 특선메뉴로 만들어 포천시 농산물 소비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