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 공립박물관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전시관 안내 인력(도슨트)을 모집한다. 경기도 박물관 및 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채용은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주말과 공휴일에 근무가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2명이며, 근무일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이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임금은 경기도 생활임금인 시간당 11,890원이 적용된다. 접수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55) 사무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경기도에 등록된 공립박물관으로, 근무시 박물관 근무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 채용공고란 또는 지질공원센터 누리집(geoparkcenter.kr)에서 확인하거나 포천시 관광과(☎031-538-312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포천의 대표 박물관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한탄강의 지질, 고고, 역사, 문화, 생태 등 다방면의 모습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상설전시관, 기획전시관, 디지털체험관, 어린이생태체험관과 라이딩 영상실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포천시는 지난 5월 23일 포천시면암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2024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수여식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45명을 대상으로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교육장 표창을 수여했다. 27명의 모범 청소년과 18명의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는 관내 중고등학교장 및 청소년 관련 단체장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돼 자랑스러운 표창을 수상하신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포천시는 현재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포천형 혁신교육 사업’과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들을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5군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8일 군인가족 복지증진을 위한 '승진 가족 문화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 나들이' 행사는 다자녀가정, 모범간부 등 군인가족 50명이 서울 삼성동 마이아트뮤지엄과 COEX를 견학했다. 부대는 전방 군단 특성상 군인가족들이 문화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어려운 여건속 성실한 임무수행자세로 타의 귀감이 되는 다자녀가정, 부대 위상을 선양한 간부와 군인가족을 이번 '문화 나들이' 참여 대상으로 선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주찬 소령은 "평소 가족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오랜만에 외출하여 식사와 박물관 견학까지 할 수 있어서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초등학생 자녀들은 선물과 함께 엄마·아빠와 즐거운 나들이를 하여 매우 즐거웠으며, 군인인 엄마·아빠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승진 가족 문화 나들이'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군인 가족을 격려하고, 문화혜택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한국군사랑모임(KSO)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사)한국군사랑모임(KSO) 김현종 대표는 "최전방 부대에서 근무하는 5군단 간부들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과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국장 차성수)은 2024년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5월 22일 '우리 자생식물 나눔행사'와 '어린왕자 프로젝트' 등의 행사를 국립수목원에서 진행하였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은 유엔(UN)이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관련된 이슈를 대중에게 알리고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채택한 날이다. 국립수목원과 경기도는 이날을 기념하여 우리 자생식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자생식물 나눔 행사’를, 더불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식물과 관계를 맺고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어린왕자 프로젝트, 우리의 행성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자생식물 나눔행사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두메부추와 희귀식물인 부채붓꽃 1,000여 모종을 국립수목원 ‘숲이오래 어린이 교육센터’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선착순으로 방문한 관람객에게 나눠줬다. 행사장 주변에는 우리나라 희귀·특산 자생식물 세밀화 30여 점도 전시하여 쉽게 보기 어려운 식물들을 세밀화를 통해서나마 만나볼 수 있게 하였다. 국립수목원의 어린왕자 프로젝트 ‘우리의 행성 만들기’는 지역 소재 유치원(연꽃유치원)과 초등학교(이곡초등학교) 학생
사단법인 한국예술인 총연합회 포천지회(지회장 황의출, 이하 포천예총)가 주최·주관하고 포천시, 포천시의회 등 20여개 단체가 후원하는 '2014 제11회 포천 거리아트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지난 5월 18일 신읍동 구절초길 일원에서 열렸다. 페스티벌은 무대에서는 오후 2시부터 4시 50분까지는 탤런트 유승민 씨를 사회로 △ 직장인밴드 '포춘'밴드 △ 포천사랑 실버 하모니카 악단 △ 무용협회에서 준비한 우리춤, '한량무(노원석)', 경기 고깔 '소고춤(한서진)' △ 국악협회에서 준비한 무형문화제 제41호 이수자 조위식, 서율 판소리전국대회 대상 수상 박봉학, 익산 판소리 대회 최우수상 이옥남 △ 초대가수 조은지 △ 함께해요 '하땅새 7080밴드' △ 키다리와 함께하는 신비의 세계 마술공연 △ 초대가수 주선희 △ 딕체일리와 함께하는 포크송메들리 등이 이어졌다. 이어 오후 4시 50분부터 6시 20분까지는 음악협회 구수경 총무를 사회로 '2024 제3회 포천시민합창제'가 개최되었다. 합창제는 △ 헤세드합창단 △ YJ코러스 △ 쿨콰이어 △ 포천에술대학합창단 △ 행복을주는합창단 등 5팀의 합창단이 지난 1년간 준비한 화음을 뽐냈다. 이후 포천오케스트라(지휘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회장 강용범, 이하 민주평통)가 주최·주관하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평화통일 포럼(이하 포럼)'을 오는 5월 30일 13:30부터 18:30까지 대진대학교 중앙도서관 6층 국제회의장(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1007)에서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민주평통은 포럼의 주제로 "북한 이탈 주민과 함께 하는 지산학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포천시, 대진대학교,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사)포천미래포럼, 개성포럼, 포천뉴스, 포천일보, 포천좋은신문, 공드린뉴스, 대진대학교총동문회의 후원으로 열리게 된다. 강용범 회장은 "민주 평통에서 민주주의와 평화를 향한 길을 함께 걸어가는데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며, 이번 기회에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통일에 대한 노력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초청의 말을 했다. 한편, 포럼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 사무실(031-535-4141)로 연락하기 바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지원하는 인문학 강연인 ‘2024년 제2회 박물관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역사 작가이자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스타 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최태성이 들려주는 오성과 한음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BSi 대표강사이자 별별한국사의 소장인 ‘큰별쌤’ 최태성 강사는 KBS1TV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역대 박물관 콘서트 중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최태성 강사는 2시간 강의 동안 포천의 대표 역사 인물인 ‘오성과 한음’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고 OX퀴즈 등을 통해 공유하며 소통 강연을 펼쳤다. 이후 강연이 종료된 후에는 큰별쌤 최태성과 백영현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톡톡톡 소통시간’이 이어졌다. 최태성 강사는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공립 단설 추산유치원(원장 장영실)에서는 5월 17일 ‘다정다감(多情多感) 학부모-자녀 마음 이어가기’를 주제로 학부모 참여 수업을 실시했다. 학부모 참여수업에서는 지혜 쑥쑥 북(book) 체험활동과 튼튼 체육활동을 실시하여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통해 자녀의 마음을 공감 및 교감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북 체험활동에서는 자연탐구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바다'와 '숲'을 테마로 하여 관련 그림책을 읽고 유아의 호기심을 확장하였다. '바다' 활동에서는 해양생물 그림책을 살펴본 뒤 해저터널을 통과하고 바다낚시 놀이를 부모님과 함께 해보고 해양생물 꾸미기 활동을 실시하여 유아가 바다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숲' 활동에서는 새소리가 들리는 숲을 테마로 한 교실에서 나무가 우리 생활에 주는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그림책을 읽어본 뒤 목공 재료를 활용하여 부모님과 '나무그네' 만들기 활동으로 연계하여 자연물을 직접 조작하며 자연물이 주는 편안함을 느껴보았다. '마음버스여행'에서는 가족의 사랑과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학부모가 자녀에게 편지로 마음을 전하며 자녀의 마음을 살펴보았다. '튼튼체육활동'은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 이하 포천시 꿈드림)는 최근 실시된 검정고시에서 총 38명의 응시생 중 36명(95%)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5월 17일 밝혔다. 센터는 학교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시험 합격을 위해 ▲검정고시 접수 ▲교재 및 인터넷 강의 지원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검정고시 시험 당일에는 점심 도시락을 지원해 학교밖 청소년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김현경 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룬 꿈드림 청소년들과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멘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532-7942)로 전화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제26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청소년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 축제다.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술제는 ▲음악 부문(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서양 합창) ▲무용 부문(한국무용 독무, 한국 무용 군무, 외국 무용 독무, 외국무용 군무) ▲사물놀이 부문(농악 선반, 사물놀이 앉은 반) ▲대중문화 부문(댄스, 보컬, 밴드) ▲문예 부문(문예, 일러스트) 등 총 5개 부문 14개 종목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누리집(youth.pocheon.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발송하거나 전자우편(pc538339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신설된 문예 부문인 일러스트 종목의 경우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디지털드로잉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이후 오는 6월 21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