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 소재 동고교회(담임목사 오준환)는 지난 15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선단동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준환 목사는 “아직 우리 주변에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 이번 기탁이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동고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매년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동고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탁받은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고교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포천시 내촌면 소재 ㈜디에이건설(대표 김혜은)은 지난 14일 쌀 4kg 143포(200만 원 상당)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35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김혜은 대표는 “몸이 불편해 근로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앞장서 주신 김혜은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한 쌀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에이건설은 지난 2024년 설립한 건설업체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사회 나눔의 첫발을 내디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포천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상진, 민간위원장 김순임)는 지난 13일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간편식 꾸러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랑의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금으로 운영되는 ‘2025년 포천시 희망 곳간 배분 사업’의 일환으로 정서적 고립, 가족 관계 단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간편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꾸러미에는 식품, 참치, 라면, 죽 등 간편 조리가 가능한 식품이 들어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정성과 마음을 담은 간편식 꾸러미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포천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편식 지원 사업은 중장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포천동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실천으로 평가받고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유재현)는 지난 5월 12일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만순)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온 후원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대상 후원 업체는 △신성제과(대표 신성호) △엔젤약국(약사 김대현) △제로코퍼레이션(대표 정종화) △대주식품(대표 이정수) △쭈꾸미킹오리킹(대표 이명진) △강동퓨어푸드(대표 윤성민) △킴스태권도(관장 김응호) 등 7곳이다. 모두 1년 이상 정기적으로 소흘읍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한 지역 후원자다. 신성제과 신성호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감사 인사를 받게 돼 큰 격려가 됐다.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과 동행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더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소흘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군내봉사회(회장 홍현선)는 지난 5월 10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결연세대 9가정과 차상위계층 9가정을 대상으로 회원들이 직접 담근 물김치와 라면, 콩나물을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적십자봉사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물김치와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홍현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화현면 남녀 새마을협의회(회장 송창순, 부녀회장 신금옥)는 지난 8일 화현면 행정복지센터 앞 축구공원에서 ‘행복 가득 효 감사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화현면 13개 리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민속무용과 국악 공연이 어우러진 식전 무대가 펼쳐졌으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잔치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화현어린이집 원아들이 각 리 대표 어르신께 절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세대를 잇는 따뜻한 인사와 웃음으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이어 지역 예술인의 공연, 정성껏 마련한 다과,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행사 후에는 야외 뷔페장에서 만찬을 진행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송창순 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자리에 주민 모두가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으며, 신금옥 부녀회장은 “아이들의 절과 어르신의 미소에서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이번 행사는 세대 간 공감을 이루고
포천시 가산면 마전리 소재 효천푸드(대표 김은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1,365만 원 상당의 명품국수 1,050상자를 가산면 23개 경로당에 기부했다. 김은순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식사로 마음마저 든든하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건강하고 맛있는 국수를 가산면 23개 경로당에 기부한 효천푸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6년에 설립한 효천푸드는 건강을 생각하며 좋은 재료로 국수를 생산해 90% 이상을 수출하는 기업이다. 정기적인 후원으로 가산면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상진, 민간위원장 김순임)는 지난 7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포천동에 위치한 음식점인 ‘엄마의 밥상’(대표 백창준)이 자발적으로 주최해 마련했다.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사 진행과 봉사에 적극 참여했다.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포천동 분회(분회장 장경순) 소속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해 풍성한 나눔의 시간을 함께했다. 잔치국수, 절편, 과일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제공했으며, 지역 음악 봉사단체 ‘은사향 클럽’의 공연이 함께 펼쳐져 어르신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엄마의 밥상’ 백창준 대표는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백창준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품격 있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포천시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로잔치는 민간이 자발적으로 선행을 실천하고 공공단체가 함께한 협력의 모범 사례이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앞
가산면 지역 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정아, 민간위원장 김명자)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려 화분·효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 50가구에 카네이션 화분과 두유, 방울토마토, 세제, 파스, 마스크 등 생필품이 담긴 효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함께해 줄 이가 없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줘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김명자 민간위원장은 “가산면에는 어버이날을 혼자 보내는 어르신이 많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뵙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함이 전해졌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정아 공공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찾아뵐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세찬 봉사단’을 통해 월 2회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명절 꾸러미 나눔, 여름나기 지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천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계향, 민간위원장 이애주)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8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리 효도’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렵거나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가족을 대신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과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애주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께 작지만, 진심 어린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짧은 만남이지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이번 활동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보살피고 있다는 따뜻한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