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포천시 청소년재단 출범까지 한 걸음 남았다

재단법인 포천시청소년재단 창립총회 개최
이사, 감사, 대표이사 선임 및 정관과 이관 재산 확정
경기도의 재단법인 승인만 남아

 

포천시는 지난 9월 19일 신청사 2층 시정회의실에서 '재단법인 포천시청소년재단(이하 청소년 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는 인구성장국 교육정책과 권영미 청소년 팀장의 사회로 임명장 수여, 재단설립 경과보고, 인사말씀, 안건심의, 기념촬영의 순으로 이어졌다.

 

 

 

 

청소년재단의 임원은 백영현 포천시장이 당연직 이사장, 김남현 인구성장국장이 당연직 이사, 최선경 교육정책과장이 당연직 감사가 되며 임기는 재직 기간동안이다. 선임직 임원은 대표이사 1인, 선임직 이사 12인, 선임직 감사 1인이며, 임기는 2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사람은 김현철 대표이사, 김동민 이사(포천청년회의소 회장), 김정식 이사(포천문화원 이사), 박동화 이사(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박윤경 이사(전 NH농협은행 포천시 지부장), 박철 이사(포천시브릿지협회 회장), 송성숙 이사(대진대학교 교수), 염인정 이사(한사랑마을교육공동체 이사장), 우경민 이사(신봉초등학교 학부모회장), 이덕주 이사(NH농협은행 포천시 지부장), 이용휘 이사((주)라이프건설 대표이사), 장영규 이사(동암영농조합 대표이사), 정일범 이사(송우중학교 교장), 서장원 감사(대주회계법인 회계사) 등 14명이다.

 

 

 

 

 

백영현 이사장의 사회로 이어진 안건 처리에서는 △ 설립취지서 채택 △ (재)포천시 청소년재단 정관(안) 심의 △ (재)포천시 청소년재단 제규정(안) 심의 △ 출연재산 채택 △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 사무소 설치 △ 조직 및 임직원 정수 책정 △ 이사장, 대표이사 및 임원 선임 등 8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채택하였다.

 

이 안건처리에 의해 청소년 재단은 2실 3센터의 정원 36명의 조직으로 탄생하게 되며, 사무실은 소흘읍의 청소년교육문화센터 2층을 사용하게 된다.

 

 

 

 

 

 

이날 정해진 정관에 따라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활동 진흥에 관한 사업  청소년 보호·복지·상담에 관한 사업  시민 및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역량 개발을 위한 사업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사업  청소년 진로·진학·교육에 관한 사업  학사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업 △ 청소년 이용 시설 운영에 관한 사업 △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사업 등의 사업을 하게 된다.

 

재단은 경기도의 법인설립허가를 얻은 후 오는 10월 31일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