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포천새일센터,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교육' 성황리에 마쳐

지원자 20명, 자격장 취득 후 ‘일하는 가정 주거공간 지원사업’ 지원 및 취업까지 연계 예정

 

포천새일센터(센터장 문은주)는 19일부터 22일까지 포천근로자종합복지관 4층에서 포천관내 지역주민 구직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취업지원사업인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일하는 가정 주거공간 지원사업'(정리수납 이용자 무료서비스)을 통한 일자리 연계와 전문성을 통한 재취업 및 중장년 여성의 경제적 삶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20명이 참석한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교육은 모든 참가자가 자격증을 취득하고 수료하여 체계적인 정리기술을 습득하였다.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앞으로 진행될 '일하는가정 주거공간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며 바로 취업으로 이어진다.

 

포천새일센터는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교육은 작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내년에도 더욱 많은 지원자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문은주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포천시민들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맞벌이 가정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천새일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의 직업상담, 직업교육, 취업지원, 사후관리 등 고용복지서비스를 One-Stop으로 지원하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