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포천도시공사, 포도농가 봉사 실시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6월 27일 군내면 유교리 소재 풍류산 농원에 직원 19명이 방문하여 포도봉지 씌우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포천도시공사는 금년 5월에 1사1촌 자매마을 관내 사과농가 일손돕기를 2회(임직원 43명 참여) 실시한데 이어 지난 27일 세 번째 농촌 일손돕기 행사인 포도봉지 씌우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오는 7월 4일에는 내촌면 진목4리 마을회와 1사1촌 자매마을 협약을 맺고, 농촌 일손돕기 네 번째 행사로서 포도봉지 씌우기 일손돕기를 시행할 계획이다.

 

군내면 풍류산농원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천도시공사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포도봉지 씌우기에 참여해주어 농가 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영농철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농촌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포천도시공사는 지역사회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포천시 관내 농촌 일손돕기, 지역 농산물 구매·소비, 농산물 홍보를 통한 판로지원을 통해서 지역농가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