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포천시의 향후 5년간의 평생교육 계획을 잡아보겠다

포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포천시는 6월 26일 2층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정식 포천문화원 이사, 조남일 포천평생교육사협회 고문, 김종래 대진대 교수, 이정식 포천행복공동체 대표, 한성윤 나는포천맘이다 대표, 염인정 한사랑교육공동체 대표, 김윤순 수입리 평생학습마을 대표, 김남현 기획예산담당관, 유재연 자치행정과장, 이영구 도서관정책과장, 박상진 노인장애인과장, 강종형 문화체육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포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포천시의 평생학습 활성화와 평생학습도시 정책 추진의 밑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시민이 주체가 되는 시민 중심, 포천시만의 특화된 중장기 실천 로드맵과 추진전략을 수립한다.

 

 

수행기관은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대표 김명운) 인데 송성숙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한다. 송 교수는 보고회를 통해 이번 연구에서 포천시 평생학습 현황조사와 시민 평생학습 참여 실태 및 욕구 분석을 통해 포천시 정서와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 사업을 발굴하고, 2024년 7월 준공 예정인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의 지역 연계 평생학습 추진체계 구축과 공유공간 활용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2012년 5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찾아가는 노인교육 프로그램 은빛아카데미,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포천시 新중년 인생대학,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습동아리 등을 운영지원하며,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비전과 정책을 수립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시민이 함께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