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포천상공회의소 '2차 상임위원회' 개최, 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결정

'상임의원단 워크숍'은 6월 29일 1박 2일로 개최, '포천 상공인과 근로자 경영대상 시상식'은 9월 24일 열기로

▲포천상공회의소 '2차 상임의원회'가 24일 상공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민형 회장의 부재로 한희준 수석부회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올해 두번째로 열린 상임의원회에서는 포천 상공인 및 근로자 경영대상과 워크숍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는 24일 '2022년 제2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올해 열릴 예정인 '포천 상공인과 근로자 경영대상 시상식'과 상임의원단 워크숍' 추진 상황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이민형 회장 부재로 한희준 수석부회장이 진행한 이번 상임위원회는 강용범, 경정수, 김남철, 유동한, 유삼석, 이상갑 등 6명의 부회장단과 김은순, 신분남, 오석준, 오진석, 이재숙, 정승연, 정호열 등 7명의 상임의원, 그리고 박용수 감사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한희준 수석부회장은 "코로나가 언제 끝날 줄 모르지만, 올해 열릴 예정인 '포천 상공인과 근로자 경영대상 시상식'과 '상임의원단 워크숍'에 대해 상임의원들의 기탄 없는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해 달라"고 개회 인사를 했다. 

 

제2차 상임의원회는 '포천 상공인과 근로자 경영대상 시상 및 기념행사를'를 9월 24일 토요일에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광장에서 1천여명 내외의 상공인들과 근로자들이 참석해 시상식을 갖기로 결정했다. 

 

이날 본행사인  '포천 상공인과 근로자 경영대상'은 섬유, 가구, 식품, 비금속광물, 제조업, 여성기업인, 소상공인 등 7개 부문에서 선정된 7명의 상공인에게 시상하기로 했다. 또 근로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은 내국인 5명, 외국인 2명을 각각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 4월 이후 4년째 모임을 갖지 못한 '포천상공회의소 상임의원단 워크숍'은 6월 29일(수)~6월 30일(목) 1박 2일 예정으로 한탄강 부근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참석 대상은 포천상공회의소 상임의원단 34명이다.

 

이와 함께 상임의원들은 예년과 같이 장학금 1천만원을 마련해 포천시 인재장학재단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