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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체력인증센터, 맞춤형 운동처방으로 인기

포천시체육회가 지난 7월 영중문화체육센터에 문 열어, 현재 코로나로 휴업중으로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준비중

 

포천시체육회(회장 김인만)는 지난 7월 30일 시민 누구나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는 ‘포천체력인증센터’를 영중체육문화센터에 개소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 사업은 주민들의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동기 부여와 신체활동 부족에 따른 건강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과학적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포천체력인증센터는 운동 처방을 담당하는 건강 운동관리사 2명과 체력측정을 담당하는 체력 측정사 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과학적인 시스템을 통한 체력측정과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으로 측정자의 정확한 체력측정과 건강관리를 도와준다.

 

 

포천체력인증센터 개소 이후 1개월간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일반 시민을 비롯하여 대진대학교 학군단 지원생, 관내 부사관 지원생 등이 체력측정을 했다.

 

지금은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운영이 중단되었으나, 온라인 체력증진 교실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기존의 체력측정 및 운동 처방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력증진 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