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관인농협(조합장 안황하)이 운영하고 있는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는 7월 15일부터 취약하고 소외된 어르신 110명에게 미숫가루 키트(미숫가루, 설탕, 텀블러)를 만들어 전달하며 건강을 살폈다. 무더위로 입맛을 잃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작년에는 미숫가루만 전달했으나, 올해는 미숫가루를 좀 더 손쉽게 드실 수 있도록 키트를 만들어 전달하게 되었다. 탄동리에 거주하는 민모 어르신은 "편하게 타 먹을 수 있도록 모두 챙겨줘서 고맙다. 자식보다 더 살뜰하게 보살펴 준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용명숙시설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폭염, 무더위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여름철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건강식 미숫가루 키트를 전달할 수 있도록 십시일반 후원해 준 후원자에게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관인노인복지센터 후원 전화 031)533-9087 fax) 031)532-3641 ◆ 후원계좌 (농협) 225070-51-058926 예금주 : 관인노인복지센터
영중면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영중파출소 등 9개 기관과 관내 20개리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문종 면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1일자로 제31대 영중면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취임인사와 더불어 애로사항 청취하며 본격적인 면정 업무를 시작했다. 박선철 이장협의회장은 “취임하자마자 각 마을 어르신에게 인사드리고, 주민의견에 귀 기울여 주는 신임 면장이 인상적이고 감사하다.”며 “영중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문종 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맞는 것 같아 찾아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현장행정을 통해 살기 좋은 영중면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8일 포천시 미래비전 사업과 소흘읍 지역에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조감도를 행정복지센터 내에 게시했다. 조감도에는 옥정~포천 전철 7호선과 진접~포천 전철 4호선 연장사업 등 향후 포천 철도망 구축 계획,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복합 스포츠단지 조성, 친환경 양수발전소 사업 등 포천시가 중장기적으로 추진 중인 6개 프로젝트와 교통과 주거중심의 거점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소흘읍에 추진되는 각종 도시개발 5개 사업이 소개됐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한 시민은 “평소 소흘체육공원을 자주 이용하는데 진입로 확장공사가 예정되어 있음을 오늘 처음 알았다. 조감도에 나와 있는 대로 공사가 완료되면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알려 주겠다.”고 전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포천시와 소흘읍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와 소흘읍의 미래 청사진과 관련된 주요 사업들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지난 8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40가구에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선단사랑봉사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사랑과 정성의 마음을 담아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 4종, 직접 구매한 목걸이형 선풍기 등을 전달했다. 또한, 선단사랑봉사회는 중복, 말복을 맞아 격주마다 지역 소외이웃들에게 갈비탕, 밑반찬, 쌀 등의 나눔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나삼옥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으로 지역 소외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초복을 맞아 맛있는 삼계탕 드시면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삼계탕을 제공해주신 선단사랑봉사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동 적십자사 선단사랑봉사회는 화재 등 재난 시 구호품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결연대상으로 선정하고 밑반찬 지원 및 물품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관인봉사회는 지난 7일 관내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을 드리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 날 행사는 적십자 회원 모두가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힘들고 지쳐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반찬 및 기타 부식을 준비했다. 직접 만든 반찬과 부식은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옥자 관인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이웃에게 도움과 나눔을 전하는 관인봉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화현면은 전국적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마을 경로당 지도 점검에 나섰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마스크 상시 착용, 발열 체크, 취식 금지, 2시간마다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영주 포천시지회 화현분회장은 “백신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을 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가벼워졌었는데 또 다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휴관하는 일이 생길까 걱정 된다.”라며 “경로당 안팎 방역에 철저를 기해 경로당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 500여 가구를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화현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하고 화통누리 후원회, 도성사, ㈜제일스티로폴, 돌거북, 송창순 님의 후원을 받아 삼계탕과 떡을 지원했다. 또한, 화현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는 ㈜로뎀푸드와 ㈜포천음료에서도 죽과 물을 후원했다. 이번 여름나기 행사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매일 마을을 둘러보는 이장과 부녀회장·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있어 외롭지 않다.”라며 “덕분에 맛있는 삼계탕과 떡도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민간단체 및 개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복지포천을 만들기 위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남재, 조순호)는 지난 6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나눈 감자는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지난 4월 내촌면 내4리 밭 300여 평을 활용해 직접 심고 관리한 것으로, 120박스를 수확해 취약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매년 사랑의 감자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남녀새마을지도자 이남재, 조순호 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새벽부터 나와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슬땀이 녹아있는 사랑의 감자가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마스크를 끼고 감자 수확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장님과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웃 간 소통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의 따뜻한 정이 식지 않는 내촌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권보경)은 지난 6일 포천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포천동행정복지센터, 포천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이 참여해 홍보문과 홍보용 물티슈를 나눠주며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과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권보경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안전한 환경 조성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배영관 포천동장은 “항상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관련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세대 주역으로 자라날 청소년들이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일자리센터와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5일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주부 구직층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기업체와 구직자가 한자리서 만나는 상설면접 행사를 실시했다. 면접은 코로나와 관련해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이번 행사는 음·식료품 식품 가공업체인 ㈜동양잠파스(대표 윤종훈)에서 식품분야의 단순 종사원을 선발하는 면접으로 많은 주부들이 선호하고 있는 인기 직종 가운데 하나로, 이날 구직자 12명이 면접을 신청해 최종 7명을 선발했고 출근은 면접 당일인 5일부터 하기로 했다. ㈜동양잠파스는 현재 소흘읍 죽엽산로 35번길 71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전 중인 공장이 완공되는 8월을 기점으로 15명을 추가로 더 충원해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진 읍장은 “주부 구직자들의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관내에 잠재된 주부층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일자리센터와 협업을 통해 인력을 풀 관리하여 기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말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포천시 일자리센터와 협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140여명의 구직자를 취업시킨 바 있다.
포천시 소흘읍에서는 지난 3일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와 소흘읍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이우한),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숙) 등 40명은 소흘읍 이곡리에 위치한 포도농가를 찾아 봉지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함께 행복한 소흘’ 만들기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공동체 의식을 실천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일손을 지원 받은 포도농가는 “장마철은 다가오고 코로나19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많아 올해 포도농사는 힘들겠구나 생각했는데, 소흘읍 이장님들과 주민자치위원님, 공무원 여러분들이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휴일이고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농촌일손돕기에 참여 해주신 이장님들과 주민자치위원님, 그리고 직원여러분께 감사하다.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우리’라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농민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28일 소흘읍 관내 8개 마을에서 선발된 ‘우리 마을 홍반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우리 마을 홍반장’은 소흘읍행정복지센터가 2021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과의 소통창구를 확대하고 대민 행정서비스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을 일에 적극적이고 솔선수범하는 마을주민 1명을 각 마을 이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임명하였다. 홍반장은 마을 이장과는 별도로 놓치기 쉬운 마을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민원이나 건의 등의 형태로 스마트폰 소통시스템 등을 통하여 직접 공무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홍반장으로 위촉되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의견들을 건의해 주시면 행정적으로 최대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늘 임명된 한 홍반장은 ‘마을의 대표라는 생각을 가지고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겪는 공통의 문제를 공무원에게 잘 전달하고 해결될 수 있도록 홍반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흘읍은 오늘 위촉된 8명의 홍반장들과 담당 공무원들 간의 온라인 소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민원이나 건의 사항들을 최대한 신속하게 피드백하는 업무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포천천 및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흘읍자연보호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포천천 산책로와 고모호수공원 및 국립수목원 방향 도로변 일대를 집중 청소했다. 관내 주요 도로변 풀베기 작업이 실시됨에 따라 숨어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생활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소흘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청소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포천시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일, 면장 윤숭재)는 지난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여름배추김치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열무김치, 알타리김치 등 김봉일 위원장이 직접 재배한 재료를 이용한 김치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김치로 전달하게 되었다. 김봉일 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를 위해 뜻을 모아 의미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특별한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한 여름김치를 만들어 주신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이 이러한 지역복지사업 추진에 원동력이 되었다고 본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가산면 방위협의회(의장 이영구 가산면장)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 가산면 6.25참전 유공자 15명의 어르신들께 건강 기능제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6.25에 참전한 한 유공자 어르신은 “6.25가 다가오면 과거 전쟁의 참혹한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아프지만, 많은 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통해 살기 좋은 나라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렇게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우리가 누리는 풍요로운 삶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6.25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6.25참전 유공자 어르신들과 가족분들에 대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