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일동면 남녀 새마을회(회장 남일웅, 김명자)와 함께 ‘희망드림’ 아삭아삭 여름 별미 사랑의 열무김치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회사법인(주) 혜드림, 기산마트, 제일가스 등의 물품 후원으로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열무김치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정성스레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116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부녀회장은 “무더위에 식욕을 되찾고 기운을 북돋아 드리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펴 매우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열무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입맛이 없었는데, 한동안 반찬 걱정 없이 맛있게 먹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정성과 마음을 나누는 일에 함께해주신 남녀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일동면은 지역의 봉사단체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기자 ]
포천시 내촌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2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 및 독립유공자 유족 10명을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내촌면 방위협의회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참전용사와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오찬을 갖고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강희 6.25 참전유공자는 “오찬을 마련해준 내촌면 방위협의회에 감사하다. 6·25 당시 포천에서도 3번의 큰 전투가 있었다. 오늘의 평화는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유공자들의 헌신이 바탕이 되었음을 늘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널리 기억하고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기자 ]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예진)는 지난 21일 소흘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가구 위기 이웃 발굴 및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예진 센터장이 장애에 대한 이해, 장애인 가구 사례관리, 장애인 인식개선 등 각 소주제별로 교육을 진행했다. 유예진 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고, 듣고, 고민하고, 살피고 나누며 함께 해결해야 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소흘읍을 만들어가는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이후, 소흘읍 일대 거리에서 위기 이웃 발굴과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거나, 봉사 및 나눔을 희망하는 경우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031-544-9195)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기자 ]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태석, 민간위원장 김순임)는 지난 20일 포천동 신읍 5일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들의 방문이 많은 포천천 재래시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홍보 리플릿과 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이웃 제보 방법 등을 알렸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복지체계 구축으로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기가구 제보는 보건복지콜센터 129 또는 포천동 행정복지센터(031-538-4764, 4765)로 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기자 ]
화현면 생활개선회(회장 김남현)는 지난 21일 광암 이벽 기념성당을 중심으로 인근 캠핑장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은 곳에서 탄소중립 실천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길거리의 쓰레기를 주워 실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홍보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남현 회장은 “화현면 생활개선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일회용품 미사용, 천연염색 손수건 사용, 에코백 활용, 우리지역 식재료 사용 등 실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해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이 적극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암 이벽 기념성당은 조선시대 천주교 초기의 교도로 한국 천주교회를 창설한 광암 이벽 선생을 기리는 기념성당으로, 올해 9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기자 ]
포천시 영북면은 오는 25일 영북면 체육회(회장 주영국), 영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대남), 포천예술총연합회(회장 임승오), 인근 군부대 등과 함께 ‘2022 영북면 꿀단지 거리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총 3부로 1부 꿀단지 한마음 걷기대회, 2부 꿀단지 플리마켓, 3부 포천 거리 아트페스티벌로 구성했다. 축제를 통해 위축된 소비경기를 되살리고 문화와 예술이 있는 공동체 구현을 도모한다. 꿀단지 한마음 걷기대회는 영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영북교육문화센터-문암교 부소천 쉼터-극락암-구름내 현충공원-영북파출소-영북면 행정복지센터) 약 4km의 구간을 완주하는 코스다. 참가자 모두에게 영북면 체육회 및 영북면 각 유관단체, 기업체에서 후원한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2부 꿀단지 플리마켓은 영북우체국부터 신화사까지 약 220m 구간에서 운영하고, 3부 포천 거리 아트페스티벌은 영북우체국 앞에서 다양한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6월 호국보훈의 날을 맞아 국가유공자 감사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영북면 꿀단지 거리 문화축제는 주민들과 영북면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포천예출총연합회, 인근 군 부대 등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참벗지기)을 대상으로 위기 장애인 발굴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과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교육은 소흘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예진 센터장이 사례를 통한 위기 장애인 발굴과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 유관기관 연계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돌보는 인적 안전망을 만들고, 지역 주민의 제보로 발굴된 위기가구는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한편,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도울 예정이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이번 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의식 함양과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변의 소외된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기자 ]
포천시의 대표적인 가을축제인 ‘제17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 사전행사’가 지난 18일 운악산 운악광장에서 개최되었다. 화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석남)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10월 개최되는 제17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의 홍보를 위해 열린 사전행사로, 포천시민뿐만 아니라 운악산 등산객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화현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오미자청 고추장 등을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해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솜사탕, 캐리커처 등 체험프로그램, 푸드트럭 운영, 버스킹 가수의 다채로운 공연과 화현면민 노래자랑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윤석남 주민자치위원장은 “포천의 대표 가을 축제인 운악산 단풍축제가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다. 오랜만에 다시 여는 행사인 만큼 10월 본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6월부터 9월까지 매달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사전 행사를 기점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해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 등산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대한민국 100대 명산인 포천 운악산을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기자 ]
포천시는 이동면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통한 주민조직 공동체 2팀을 구성하고 주민협의체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내 고장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다시찾아온마켓’을 추진했다. 지난 5월 28일 1회를 운영하고 지역주민의 협조와 높은 호응을 얻어 골목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6월 18일 2회를 추진했으며, 7월 23일 이동면 장암리 3.8 옛 장터 일원에서 3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포천시 친환경도시재생과는 이동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함께 포천시 전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쇠퇴하는 이동면을 ‘다시 찾아가는’ 기회를 마련해 앞으로 살아간 공동체 일원으로서 지역주민과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내 고장 애향심 고취 및 다시 활력있는 마을로 재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동초·이동중 아동·청소년들은 가족 단위 및 또래 친구들과 친밀감 형성을 위해 체험을 즐기고, 체험부스 중 ㈜세종몰 하고로모분필은 골목길을 활용해 상상을 펼치는 누구나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탄소중립을 위해 양말목으로 안마봉을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시 찾아온 마켓’을 통해 30년 만에 다시 이동면 장암리 골목상권에 활성화되고, 지역주민 조직활동으로 개발 및
포천시 일동면 주민자치회(회장 김경자)는 지난 16일 주민설명회 및 소통음악회를 개최했다. 일동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설명회에서 주민총회를 앞두고 상반기 주민자치회 사업 결과 및 하반기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주민 의견 수렴 및 주민총회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소통음악회를 개최하여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사업에 대한 궁금한 점 및 개선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앞으로 일동면 주민자치회가 추진했으면 하는 사업들을 제안했다. 김경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앞두고 주민들에게 일동면 주민자치회의 사업을 보고하고, 개선점과 23년 주민자치사업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의미있었다. 소통음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기관장과 단체,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사업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기자 ]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기석)는 지난 16일 선단동체육센터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선단동 희망곳간 채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금품을 기증받아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추진했다. 기부희망자가 직접 참여해 기탁신청서를 작성한 후 현금 또는 현물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로 후원금 약 1700만 원과 쌀(10kg) 150포가 모여 경로 무료식당, 저소득층 물품 후원, 도시락 및 반찬 지원,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체육센터 앞에서 새마을부녀협의회가 약 15여 종의 물품을 준비해 이웃돕기 바자회를 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생활개선회에서는 주민들에게 먹을거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주민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자리를 만들었다. 강기석 위원장은 “오늘 함께 해주신 한분 한분의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어려운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힘써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의 후원과 봉사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포천시 이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태호)는 지난 1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이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송영범 이동면장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위기가구 제보는 이동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538-4566, 4562) 또는 보건복지콜센터 129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차상위, 긴급지원과 통합사례관리, 민간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기자 ]
포천시 이동면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지난 15일 이동면 주민자치센터 1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눈 건강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안과 검진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포천 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인 이동면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되어 올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이동면 어르신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과 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의 협력으로 안과 전문의를 파견해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 현미경검사 등 정밀검진을 진행했으며, 한수원에서는 안과 검진 비용과 망막질환·백내장·녹내장 등 안과 수술이 필요한 어르신의 수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형주 포천양수건설소장은 “이동면 주민분들께 의료복지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범 이동면장은 “이번 안과 검진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눈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신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실명예방재단에 감사하다. 이동면에서도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수원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2016년부터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는 지난 16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오이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9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정성스럽게 담그고 준비한 오이지를 관내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선호 회장은 “부녀회에서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히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 부녀회가 앞장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따듯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영중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16일 이동교리에 소재 ‘cafe 웅이나무’에서 한부모가정을 위한 식료품 세트를 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식료품 세트는 즉석밥, 라면, 과자 등 식료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cafe 웅이나무 관계자는 “좋아하는 스타를 위해 시작한 친목 모임이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발전해 카페 운영을 하게 됐다. 수익금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나눈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물품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소흘읍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cafe 웅이나무는 가수 임영웅의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의 포천지역의 소모임 중 하나인 ‘웅이나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하는 카페다. 포천지역 팬들이 함께 매장 운영의 최소한의 경비를 제외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사회적 역할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