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비대면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비대면 교육은 코로나19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새롭게 느끼게 된 소통의 어려움과 자녀교육의 고민을 안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 감정코칭과 대화기법, 자녀 성교육 등을 다양한 사례와 연계하여 학부모가 자녀의 성향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제주바다 젤캔들, 미니테라리움, 마카롱비누 등 각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만들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해 자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자녀와의 대화 방법을 사례를 통해 쉽게 알 수 있었고, 자칫 잘못할 수 있는 성교육에 대한 올바른 방법을 알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 하고 있다.
포천시는 오는 14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0 포천시 온라인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학업, 취업, 직장생활 등으로 힘들고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 프로그램으로 비전선포식, 토크쇼, 포춘청년 방구석 Stage! 등을 준비했으며 포천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할 예정이다. 축제는 사전 촬영한 온라인 영상으로 화려한 문을 연다. 과거 청년기를 지나온 선배 청년이 오늘날 청년기를 살아가고 있는 후배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포천청년 응원챌린지’와 청년리더를 발굴하는 ‘찾아라! 로컬 청년리더’, 소상공인 청년들을 응원하는 ‘힘내라! 청년사장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포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서 무용과 가야금, 대금연주로 ‘젊은이들의 열정과 도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온새미로’ 축하공연과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관내 청년들이 함께하는 ‘포천청년 비전선포식’을 진행한다. ‘청년 공감 토크쇼’에서는 청년정책, 농업, 교육, 문화예술, 취·창업,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들로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갖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창의·융합 과학캠프’에 참여할 관내 초등3~6학년 12명을 모집한다. 청소년들의 끝없는 호기심과 실험정신을 채워주는 ‘창의·융합 과학캠프’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4층 다목적실에서 오는 28일 오전 10시~12시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방역, 시설 방역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과학캠프에서는 ‘동물 모양 모세관 화분’과 ‘자외선 칫솔 살균기’ 등을 제작하여 재미있게 과학 원리를 익히고 창의적 사고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한다.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3,000원, 재료비 8,000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youth.pocheon.go.kr/poycc)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교육지원과 청소년활동팀(☎031-538-3379)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포천시는 지난 8일부터 ‘오성과 한음에게 길을 묻다’를 시작으로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오성과 한음이 들려주는 다양한 이야기' 비대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오성과 한음이 들려주는 다양한 이야기'는 2014년부터 문화재청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행사로, 관내 향교·서원 문화재의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당초 관내‧외 학생 및 학부모 대상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오프라인(관내 학생 및 학부모)와 온라인(포천시청 유튜브채널)으로 운영한다. 지난 8일 용연서원에서 개최된 ‘오성과 한음에게 길을 묻다’는 건국대 사학과 신병주 교수의 ‘사학자가 들려주는 오성과 한음 이야기’ 강연을 시작으로 ‘나의 온고지신 멘토링’ 등으로 진행되었다. 진행된 영상을 포천시청 유튜브채널에 게시하여 많은 사람들이 ‘오성과 한음’의 이야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14일에는 ‘조선을 구한 히어로즈’, 21일 ‘오성과 한음, 악보에 춤추다!(실시간 스트리밍)’, 22일 온고지신 탐험대, 28일 ‘우리 가족, 조선의 콜럼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
포천시는 지난 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평생학습도시 포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2020년 포천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평생교육정책사업 보고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대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확대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는 것이 평생학습도시의 책임과 역할"이라며, “평생교육협의회를 통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학습도시 포천의 꿈을 꽃 피울 수 있는 주춧돌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포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 학(學)숲아카데미, 학습마을 공동체 사업, 신중년 인생대학, 은빛아카데미, 성인문해교육, 우수동아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포천시 평생교육의 발전 및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7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2020년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 UCC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경기도지사상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노래 ‘아름다운세상’을 개사하여 수어와 영어로 표현한 ‘코로나 응원 송’을 선보여서 2등상을 수상했다.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주제곡 ‘아름드리 송’을 직접 작사, 작곡해 4등상을 수상했다. 방과후아카데미의 꿈과 희망을 담은 곡을 특성있게 구성했다는 평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도 교사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지도사와 지도강사, 참여 청소년의 열정과 정성이 더해져 더욱 보람차며 우수한 성과를 거둬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어와 영어 노래를 화상으로 배울 때 어려움도 많았지만 보람차고 유익한 수업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인 최춘식 국회의원(포천시.가평군)이 6일 포천일고등학교의 별관동 화장실 개선사업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3억 8,1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포천일고등학교 별관동은 2001년 준공되어 8개의 화장실이 노후하여 매일 대변기 막힘 현상과 오수 역류가 발생하고 있다. 또 수시로 수리함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개선이 되지 못하고 고장이 반복돼, 화장실 위생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시설 개선 및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결정으로 포천일고 8개의 화장실 개선사업이 가능해져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교육 만족도를 제고시킬 수 있게 되었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내년부터는 포천일고 학생들이 깨끗하고 편리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교 확보를 환영했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비상구’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2020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에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비상구는 이번 선정을 통해 7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청소년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구성된 청소년 참여·자치기구이다. 청소년 수련 시설의 운영 전반에 청소년 대표로서 참여하고 모니터링을 통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박주희(동남고) 위원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다양한 청소년 자치기구들의 활동을 통해 더욱 자부심을 갖게 되었고, 다양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함께 발전하는 ‘비상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예비중 1)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20명, 포천청소년문화의집 20명을 복지대상자 우선으로 각각 모집한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활동, 전문체험활동, 특별지원활동, 생활지원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과학습, 생활관리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학사 일정이 지속되었던 올해는 청소년들의 돌봄 공백 및 학습수준격차를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 중이다. 신입생 모집은 이달부터 11월 28일까지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참가 신청서는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소흘읍 호국로 523번길 53-56, ☎031-538-3232), 포천청소년문화의집(신읍동 왕방로 169, ☎031-538-3385)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과 학습을 지원하여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심춘보)은 11월 4일 베어스타운(대표이사 방병순)과 8대 분야 체험학습 및 생존수영 확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포천교육지원청에서 심춘보 교육장, 이동구 부속실장, 김현미 장학사, 김지현 주무관이 참석했고, 베어스타운에서는 배형진 본부장, 손태훈 오렌지나무 대표, 김은아 마케팅 팀장, 신기용 연수팀장이 참석했다. 또 대한바이애슬론연맹 류귀열 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베어스타운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포천교육지원청은 베어스타운으로부터 자기 주도적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생존수영 교육 운영을 위한 시설 및 전문 강사를 제공받게 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8대 분야 체험학습, 스키, 수영교육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및 전문강사 지원 ▲학교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 활동 전반에 관한 지원 및 교류 ▲양 기관 상호 교류와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초등 생존수영 교육이 이론교육으로 대체되어 2021년에는 3~4학년 전체 학생들이 수영교육에 참여해야 하는 상황에서 부족한 지역의 수영시설을 확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심춘보 교육장은 협약식에서 “마을과
▲천주호 전경. 병풍처럼 둘러 쌓인 45미터 수직 절벽과 채석 과정에서 만들어진 에메랄드빛 인공호수 ‘천주호’가 조화를 이뤄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아트밸리 전경. 1990년대까지 아무도 찾지 않는 폐채석장으로 방치되어 있던 곳에 문화와 예술을 더해 2009년 10월 문을 열었다. 포천아트밸리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거리두기를 지키며 가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서, 한국관광공사는 관광객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관광지 혼잡도·교통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비대면지수를 표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비대면 관광지 100개소에 대해 자체적으로 온라인 매체광고, 경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아트밸리는 1990년대까지 아무도 찾지 않는 폐채석장으로 방치되어 있던 곳에 문화와 예술을 더해 2009년 10월 문을 열었으며, 병풍처럼 둘러 쌓인 45미터 수직 절벽과 채석 과정에서 만들어진 에메랄드빛 인공호수 ‘천주호’가 조화를 이뤄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아트밸리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속에서 안전하게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 공연이 11월 5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만화가 Hun(최종훈)이 다음에 웹툰으로 연재해 100만 이상의 독자들을 열광시켰던 작품으로, 2013년 장철수 감독이 이 웹툰을 원작으로 영화를 제작해 7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영화 흥행에서도 성공했다. 그것을 이번에 다시 창작 뮤지컬로 제작해 공연하게 된 것이다. 이번 공연은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연사업’의 일환으로 반월아트홀이 지원했던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뮤지컬로 재탄생하게 됐다. 반월아트홀 주관, 한국문화예술회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달동네 슈퍼 집에 사는 바보가 사실은 위장한 북한 최정예 특수요원이라는 독특하고 유쾌한 설정 속에서 평범한 삶의 소중함을 전하는 스토리다. 젊은 청년들의 유쾌한 삶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반월아트홀은 이번 공연을 최근 코로나19로 지친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하며, 좌석은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객석 띄어앉기를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 반월아트홀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포천, 홍대인디를 품다 제4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 공연 기획·제작 프로그램’에 선정된 ‘포천, 홍대인디를 품다 제4탄’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공연은 당초 7~8월에 시민들의 여름 더위를 잊게 해주는 야외무대 공연으로 계획되었으나,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감염예방을 위하여 미뤄졌다 이번에 개최하게 되었다. ‘포천, 홍대인디를 품다 제4탄’은 최근 정부에서 코로나19 1단계 완화에 따른 공연장 재개에 따라 공연을 진행하게 되면서 포천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데 도움을 주고자 장르는 다르지만 일부 일정에 한하여 포천지역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반월아트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노고가 많은 지역 관련 기관 관계자분들 및 가족과 심리적으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도움이 되는 공연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으로 많은 분들에게 공연을 통한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는 26일 신읍동 예원어린이집에서 '찾아 가는 어린이 극장'을 시범 운영했다. 찾아가는 어린이 극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공연장 운영 중단과 공연장 직접 관람에 제한이 있는 어린이집 등을 찾아가 사전 녹화된 뮤지컬, 인형극 등의 영상을 전문장비를 이용해 상영하는 사업이다. 이날 상영된 뮤지컬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D’로 특수장치를 이용한 입체감있는 무대를 이용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며, 11월 7일까지 포천도시공사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공연을 직접 제공해드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극장을 통해 아이들에게 공연 관람의 즐거움을 간접적으로나마 제공하고자 마련된 시범 사업이다. 그동안 찾아가는 극장 운영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언택트 시대를 맞춰 다양한 공연 영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문화원(원장 양윤택)은 10월 26일 포천학 연구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포천학 연구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0년도 하반기 향토사 연구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윤택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문화원 부설 포천학연구소는 향토사 연구와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에 대한 포천학 연구위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분발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포천문화원은 2021년도 사업을 다양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여 지역 향토문화 정체성 확립 및 전통문화 발굴 전승을 통한 현대문화 발전 방향 제고 등 한 단계 발전하는 문화원으로 위상을 정립해 나가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