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020년 포천시 청소년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선정된 정책을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는 청소년정책제안 발표대회를 오는 26일 포천시 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한다. 청소년정책제안 발표대회에서는 ‘청소년도 참여하는 시민입니다’라는 주제로 교육, 진로, 문화, 환경, 안전, 인권 분야 등 포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선정된 총 10개 정책을 제안한다. 제안된 정책은 박윤국 포천시장과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심춘보 포천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이 함께 모여 청소년들의 정책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청소년정책제안 발표대회는 오후 2시 30분부터 실시간 온라인으로 송출한다. 또한, 오는 2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지역 청소년 및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설문조사와 함께 추첨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지역사회 현안을 고민하고 귀 기울여 포천시를 책임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청소년교육문화센터,청소년문화의집)는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청소년근로보호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청소년노동인권교육 “알바야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상시스템(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청소년 아르바이트 현장의 부당처우(임금체불, 최저입금 미지급. 성희롱 등)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근로계약서를 직접 작성하며 청소년의 노동인권 존중과 필요성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노동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게 되었고 현실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수업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고 서로 소통하며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5개 반을 운영하고
포천시는 오는 28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쉼, 그리고 음악이 있는 학[學]숲 산책’이라는 주제로 ‘2020년 포천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기념식과 평생학습 유공 표창, 음악이 있는 평생학습 강연,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발표회, 온라인 성인문해 시화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포천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될 예정이며 깜짝 댓글 이벤트도 마련했다. 특히, 평생학습 유공 표창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평생학습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포천시민의 귀감이 된 학습자, 강사, 활동가, 자원 봉사자 등 8개 분야에 대해서 개인 및 기관(단체)를 선정하여 표창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힘을 전달하기 위해 ‘가을을 보내는 실내악’이라는 주제로 음악이 있는 평생학습 강연이 운영된다. 홍종진 대진대학교 평생학습원장 외 3명의 현악 4중주 연주와 함께 1부는 서양 음악사 및 음악과 작곡가에 대한 해설을, 2부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영화음악에 대한 해설을 덧붙여 음악과 강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문해교육을 통해 읽고 쓰는 능력뿐만 아니라 희망과 용기를 얻
포천시는 오는 20일부터 포천시 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2020년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온라인에서 모여라~ 포천시 청소년’이란 주제로 총 3회 운영할 예정이며, 포천시청소년자치기구 주관으로 관내 청소년들의 온라인 참여를 활성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총 3회차로 운영되며 1회차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포천시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온라인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2회차는 오는 21일 오후 1시 청소년 고민상담 해결을 위한 ‘포천시 청소년의 볼륨을 높여요’와 ‘2020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수상팀 공연’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어울림마당 3회차는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포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정책 제안 발표대회를 운영 할 예정이다. 이날 정책발표 대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심춘보 포천교육지원청장이 참석하여 청소년정책제안에 대하여 답변하고 청소년들의 정책참여를 격려․지원할 계획이다.
포천시 일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17일 재개관했다. 일동도서관은 지난 2006년 지상 2층 연면적 1,999㎡ 규모로 준공됐다. 15년이 지난 지금 노후화된 시설과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해 벽과 칸막이를 대부분 제거한 개방형 복합공간으로 다시 디자인됐다. 1층은 오픈형 로비, 통합 안내데스크, 소공연장, 어린이실, 노인일자리 연계형 북카페, 세미나실 등이 있으며, 2층은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학습실을 모두 통합한 오픈형자료실과 다문화자료실, 강의실, 쉼터를 배치했다. 벽을 이용한 서가에는 포천의 역사와 인물 코너,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 코너 등을 마련하여 모든 세대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이용자 중심의 독서공간을 제공한다. 일동도서관의 재개관으로 포천시는 현재 권역별로 운영중인 6개의 도서관과, 내년 2월 선단도서관이 개관되면 7개의 시립도서관을 보유하여 전국적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의 도서관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도시의 미래를 보려면 도서관에 가보라’는 말이 있다”며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최상의 마음 영양제인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소속 청소년안전자원봉사단 ‘세이클럽’이 14일 ‘2020년 경기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동아리 부문에서 우수동아리로 선정되어 경기도의회장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경기도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의식을 높이고 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포천시 청소년안전자원봉사단 ‘세이클럽’은 전문적인 재난안전교육,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안전지도자가 되어 청소년 활동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에 참여해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의 청소년자치기구이다. 이번 자원봉사대회의 발표를 담당한 송우고 이나미 학생은 “포천시 청소년안전자원봉사단의 보람차다. 뜻깊은 봉사활동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포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청소년수련시설(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및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12월 4일까지‘2021년 포천시 청소년 자치기구’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소속 자치기구는 △청소년교육문화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의 정책제안 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미디어기자단’, △축제 및 문화예술 활동을 운영하는 ‘문화예술기획단’, △재난 및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로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요리를 매개로 재능을 기부하는 ‘요리봉사단’,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봉사활동을 운영하는 ‘자원봉사기획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 대상은 청소년 주도의 자치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 내 청소년(9~24세 사이의 모든 청소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다음달 4일까지 서류 접수 후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자치 기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위촉장 수여되고, 자원봉사확인서 발급과 각종 교육 및 활동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우수활동 청소년은 연말 표창장 수여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
14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는 '청년이 행복한 행운의 도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020 온라인 청년축제’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원래 9월 19일 ‘제1회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지만, 코로나19로 연기되어 이날 청년 서로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자리로 만들어졌다. 이 행사는 또 언택트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포천시청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포천시 청년들을 위해 개최된 첫 행사인 만큼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이 행복한 행운의 도시 포천’을 기원하기 위한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어서 포천시장과 청년들이 함께 참여해 청년들의 공감지대를 찾고 상생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청년 공감 토크쇼’와 가온누리, 허예림 등 관내 청년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온라인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인사말에서 "포천시의 청년정책은 19년 2월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지역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것으로 시작됐다"며 "이제는 청년이 직접 정책 결정의 주체로 참여할 법적 기반이 마련되었고, 청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반월아트홀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일요일 제외) 매일 다른 공연이 4회에 걸쳐 무대에 오른다. 이번에 무대에 오르는 4회에 걸친 공연은 반월아트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공모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서로 다른 공연을 진행하게 된 것.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포함한 해당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공연장, 영화관,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등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지정된 날이다. ▲20일에는 보이스퀸에 출연했던 국악인 전영랑과 트로트 가수 한소민의 <국악과 트로트 크로스 오버>를 시작으로 ▲21일 힙합 가수 박준호, 여성댄스그룹 로즈퀸, 팝페라 가수 손정수의 융합콘서트 <힙합 With 커버댄스&팝페라> ▲23일 뮤지컬 배우 이건명, 팝페라 가수 장소연의 <뮤지컬 토크 콘서트> ▲24일 팝페라 테너 김재빈과 그 친구들이 선사하는 공연으로 한국의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가수 이문세와 조용필을 주제로한 <이문세, 조용필 스토리>가 펼쳐진다. 공연관람은 무료로 남녀노소 공연문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는 1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새롭게 선임된 이사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2020 포천시 자원봉사 대축제' 보고, '2020 포천시 자원봉사 대축제' 유공 표창을 심의를 하기 위한 2020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오늘 이사회에는 사단법인 포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포천시 박윤국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조용춘 의원, 경복대학교 김경복총장, 차의과학대학교 서재원부총장, 포천체육회 장영규부회장, 포천시새마을부녀회 차용숙회장,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태민자회장, 차의과학대학교CEO총동문회 이두원고문, 사랑나눔회 김승진회장, 민주평통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 최계옥위원, 포천시새마을협의회 양윤호회장, 사회적기업 책상없는학교 정미정대표, 자치행정국 조병식국장, 자치행정과 박헌국과장 등 이사 및 감사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 상황속에서도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지하고 격려 할 예정인 '2020 포천시 자원봉사 대축제' 자원봉사 유공 표창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이사회를 주재한 사단법인 포천시자원봉사센터 박윤국 이사장은 “올 한해,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잼잼’은 영아의 문화 감수성 보호를 위하여 영아의 시선과 감각, 감정에 맞춰 문화를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연이다. 영아 대상의 공연은 유럽을 중심으로 ‘베이비드라마(Baby Drama)’, ‘베이비씨어터(Baby Theater)’ 등으로 보편화됐지만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최근 들어 소개되며서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공연에서는 영아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손뼉치기 등 전통 육아놀이를 시작으로 ‘잼잼’, ‘숫자세기’ 등을 활용한 일상 표현을 통하여 친구들과 놀고, 다투고, 화해하는 과정에서 하나가 되어 가는 것을 표현한다. 또 배우들이 이끌어주는 움직으로 부모와 아기가 무대에서 배우가 되어 보는 행동을 경험하게 된다. 공연관람은 임산부, 영아와 부모 및 영아의 형제ㆍ자매도 함께 참여가 가능하며, 공연시간은 오는 1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하여 공연과 체험교육이 진행된다. 반월아트홀 관계자는 ‘문화도시조성에 발맞춰 이번 공연이 영아들의 문화권리 소중함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영아가 손 움직임을 따라 우리말의 운율을 익히고, 박자개념을 이해하며, 그 운율에 맞춘 움직임으로 몸짓을 따라하
▲피날레 무대는 출연진 전원이 나와 관객과 함께 어울어져 이탈리아 민요 '오솔레미오'를 합창하면서 막을 내렸다. ▲오프닝 무대에 출연해 '뱃노래'를 부른 바리톤 오유석. 우렁찬 중저음이 매력적이 가수다. ▲오수아는 '센티멘탈'이라는 곡을 플룻으로 연주했다. ▲소프라노 조은체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나오는 'Think of me'를 불러 관객들을 황홀경에 빠뜨렸다. ▲강철, 손호준, 이동현, 김서하는 유포니움 4중주를 웅장하고 신나게 연주했다. ▲테너 가수로 등장한 대진대 윤희철 교수는 베토벤의 '아델라이데'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양연규와 문인영의 아름다운 피아노 협주곡 연주 모습. ▲소프라노 박세라의 오페라 'Dinorah'에 나오는 곡을 불러 큰 호응을 받았다. ▲이지은의 클라리넷 연주 모습. 클라리넷의 대표곡인 '판타지아 라트라비아타'를 연주했다. ▲포천시음악협회 김은정 지부장은 사회와 함께 곡 해설을 맡았는데 깔끔하고 유려한 진행이 돋보였다. ▲이날 정기연주회에 초대된 50여 명의 음악애호가들은 만추의 명산아트힐에서 클래식의 정취에 흠뻑 빠졌다. 11월 9일, '제5회 포천시음악협회 정기연주회'가 열린 만추의 명산아트힐 폐축사는 아름다운 클래식
독서를 너무 좋아해서 '독서치'라는 호를 가지고 있는 이규승 선생님이 직접 가르치는 '일본어 입문' 강좌를 개강합니다. 이 일본어 강좌는 3년 일정으로 매주 1회씩 무료로 진행합니다. 근로자종합복지관 301호에서 강의를 하는 '독서치 일본어 교실'에서 공부하실 수강생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개강 일시 : 11월 23일 (매주 월요일 오후 7시~8시 30분) 장소 : 근로자종합복지관 301호 수강료 : 무료 (단, 교재비는 수강자 부담) 접수 마감 : 선착순 10명 문의 : 010-7357-7861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심춘보)이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월 10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위한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외교부에서 처음 시작했다. 비누거품에 기도하는 두 손을 담은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캠페인에 참여한 심춘보 교육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방역 관계자와 학교 현장의 교육 가족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포천교육지원청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교육지원청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포천교육지원청은 다음 주자로 안산교육지원청의 이동흡 교육장을 지목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포천시어린이집과 가정이 함께하는 ‘장난감 기부 및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용되지 않는 중고 장난감을 기부 및 재활용하고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관내 소외계층 아동에 사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난감 기부는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사랑놀이터와 상상뭉치장난감나라에서 진행되며, 기부 받은 장난감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아이사랑놀이터에서 ‘아나바다 장터’로 판매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나에게 필요하지 않게 된 장난감이 다른 가정이나 어린이집에 꼭 필요한 장난감으로 가치가 되살려지게 된다면 기부자와 참가자 모두 뿌듯한 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031-536-9632, 내선1번)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