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홍성철)는 지난 21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 제1회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신규 지도위원 위촉장 전달 및 자체 회의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안건으로 지도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회의 추진, 청소년 유해 환경 정화를 위한 계도 캠페인(6~8월),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을 내세워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홍성철 지도협의회장은 “지도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에 지난해 학교 앞 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 지원 및 장학금 전달 등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라며 “새로운 지도위원들이 함께하게 된 만큼 올해도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22일 신북면 소재의 한 식당을 찾아 ‘신북면 이장들과 함께하는 공감․소통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찬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병하 신북면장, 최병근 신북면이장협의회장 및 각 마을 이장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의 지난 1월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에 건의된 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조 면장은 지난 간담회에서 총 5건 중 4건은 적극추진, 1건은 장기검토 중이라고 보고했다. 소각장 인근 지역의 이장들은 "어차피 우리시에도 소각장은 있어야 한다. 그러나 보상이 현실적이고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의견을 내었다. 이 건의에 대해 백 시장은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 다른 이장은 "마을 안길의 문제는 이장과 면의 힘으로는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 시가 개입해서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해서 주민 간 분쟁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백 시장은 "이런 부분은 시에서 땅을 사서라도 해결하겠다"고 답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간담회를 마치면서 ”골프장, 소각장 등이 들어올 때 시와 지역에 기여를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진희, 민간위원장 이덕순)는 지난 20일 취약계층 가구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희망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 희망 지원 사업 대상은 가산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 고등학교 졸업자 3명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취업을 준비하는 사회 초년생에게는 구직 활동 지원비 70만 원씩을 지원했다. 이덕순 민간위원장은 “고등학교 졸업 후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훌륭하게 성장하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산면 이진희 면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나눔에 참여해 주신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세찬봉사단에서 월 2회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랑 나눔 꾸러미 전달, 여름나기 사업,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신북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8일 헌 옷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북면 체육문화센터에서 마을별 시간을 정해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며, 30개 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많은 양의 헌 옷을 수거했다. 송용규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신북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발생한 수익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참여해 주신 신북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 수익금은 신북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수익금으로 적립되어 어려운 이웃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현영식)는 지난 17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2023년 주요 사업 계획에 관한 사항인 분기별 정례회의 실시 여부, 청소년 관련 캠페인 실시, 생활 부조 사업(장학금) 시행, 관내 청소년을 위한 특수 사업 시행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영식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2023년 청소년지도협의회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답했다.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힘든 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생활 부조 사업(장학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영북면은 지난 17일,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의 기능 극대화를 위한 운영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8명의 위원을 새로 위촉했으며, 행복마을관리소 기능 및 사업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평소에 행복마을관리소 활동에 관심이 많았다. 주민 편의 및 복리 증진을 위해 임기 동안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신규 위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낸다. 영북면 사무소와 운영위원회는 최일선에서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태도로 면민을 위해 활동해야 한다”라며, “영북면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 중심의 생활 자치를 발전시키는 위해서는 면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지역 공동체 형성에 책임감을 느끼고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방문 상담은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읍·면·동장이 매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 어르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동사무소 방문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안부 확인도 해주고 말동무가 되어 주니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는지 모른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은우 동장은 “주민들을 행정복지센터에서 뵙는 것과 직접 한 사람, 한 사람 찾아뵙는 것은 복지 체감도가 달랐다”라며 “포천동이 빈틈없는 복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단히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농한기를 이용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활기찬 독서 환경을 가꾸고자 깊이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그림책 수업 ‘시니어 그림책 테라피’ 활동을 시범 운영했다. ‘시니어 그림책 테라피’는 책 놀이 지도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책 놀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억력, 표현 능력, 자존감 향상에 중점을 둔다.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과 정서적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독서 활동 수업이다. 이번 사업은 일동면 소재 2개 경로당에서 진행했으며, 높은 참여도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문화 소외 지역 어르신들이 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하반기에는 화현, 이동 지역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중장년과 노년층 대상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인 북 리스타트 사업을 다양하게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라고 말했다.
지난 9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종애)에서 통장협의회(회장 채수정) 정례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선단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월 5백만원을 후원해 누적 기부액 1천만원이 넘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리더스클럽’ 인증패를 전달 받았다. 통장협의회는 영예와 함께 나눔의 실천으로 선단동 주민들에 큰 자긍심을 안겼다. ‘나눔리더스클럽’은 동호회 등 단체 및 모임이 일시 또는 3년 이내 1천만원 이상 기부할 경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예우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입하게 된다. 선단동 통장협의회는 포천시 전체로는 △포천라이온스클럽 △포천 옥외광고협회 △선단희망나무회 △임히어로 서포터즈 △해룡 기업인회 △서울동북부 영웅시대에 이어 7번째이며, 선단동에서는 3번째 가입단체이다. 채수정 협의회장은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지역을 위해 헌신하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여러분과 함께 통장을 한다는 것이 보람이고 행복이다. 앞으로도 서로 이해하고 화합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윤종애 동장은 “동민을 위한 통장님들의 한결같은 마음이 정말 고맙다. 오늘의 경사도 평소 여러분의 아낌없는 배려심으로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은우, 민간위원장 김순임)는 지난 14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편의점 및 식당 등 생활업종에 종사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안내문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 시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바로 복지의 시작이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한파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난방비 급등과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대행 윤옥자)는 지난 15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솔모루 학당 문해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친 12명(초등 6명, 중등 6명)의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강효진 소흘읍장, 윤옥자 주민자치위원장 대행과 초등·중등 문해교육과정 졸업생 12명, 교사 4명이 참석했다. 졸업생들 12명 전원에게 학력 인정 증서가 수여되었으며, 우수 모범 학생으로 이옥자(초등), 이혜련(중등) 졸업생에게는 교육감 표창장을, 홍윤숙 교사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되었다. 졸업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신갑례 졸업생은 “글을 배우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글을 읽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노력의 결실인 초등 학력 졸업장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쁘고, 함께 무언가를 배우는 과정이 즐거웠다. 뒤늦게 시작한 배움의 길이 어려웠지만 옆에서 지도해주시는 선생님, 응원하고 다독여주는 동료들과 함께 재미있게 공부한 덕분에 졸업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배움을 놓지 않고 주변의 도와주시는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윤옥자 위원장 대행은 “배움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해주신 학생들의 학력 취득과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위원회에서는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진희)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현장 복지 행정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복지상담은 이진희 가산면장,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생활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거동이 어려워 면사무소 방문이 힘든데 집에 와서 어려움을 공감해주고 궁금한 일을 상담해 줘 생활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현장에서 주민의 어려움을 듣고 살피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를 적극 추진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 지원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가겠다”라고 말했다. 가산면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 및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취약계층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 및 민간 복지 자원 연계를 통해 가산면 주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내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호)는 지난 15일, 헌 옷 수거 행사를 실시해 약 2.8톤의 헌 옷을 수거했다. 헌 옷 수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조순호 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헌 옷 수거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은 각 마을의 어려운 이웃 지원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지역에 따스한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어 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이웃의 온기를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수경, 민간위원장 차요한)는 지난 2월 16일 2023년 제1회 정례회의 및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2023년 운영 계획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지원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신규 위원 4명에게 위촉장 및 위원 신분증을 전달했다.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곽순한 위원은 “정년퇴직 후 봉사하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유교3리 김준섭 이장의 소개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한편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 한해에도 마을 방방곡곡을 누비며 복지 사각지대 및 복지 자원 발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봉일, 공공위원장 최재두)는 지난 2월 15일 민관이 협력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홀몸 어르신의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 조명, 싱크대 등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김봉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 발굴,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영북면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