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호, 공공위원장 이홍용)는 지난 28일 주거환경 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 9호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장애인 홀몸 가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제1기갑여단 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시공된 지 오래돼 낡고 색이 바랜 도배, 장판과 안전에 위험이 있는 노후 전선을 교체했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주거환경 개선에 함께 참여해 주신 위원들과 1기갑여단 봉사단에 감사하다. 사업을 통해 깨끗한 보금자리로 바뀐 집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홍용 공공위원장은 “본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제1기갑여단 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 식품 지원사업 ‘냉장고를 부탁해’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내촌면분회(회장 김경섭)는 지난 6월 26일 내촌교육문화센터에서 제14대 내촌면분회 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14대 김경섭 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읍면동 분회장, 내촌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경섭 분회장은 “마을 경로당 회장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내촌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 내촌면 노인회가 최고의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새롭게 내촌면 노인회를 이끌어 주실 김경섭 분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 내촌면 노인회 어르신들께서도 앞으로 신임 회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항상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6일 선단동 소재 최강할인마트(대표이사 김성재)에서 소흘읍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최강할인마트 김성재 대표이사는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성재 대표이사께 감사하다.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탁한 물품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생활이 되는 ‘함께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강할인마트는 매장 규모가 500평에 달하는 대형마트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6일 신읍11통 경로당(신읍동 104-10번지) 개소식을 개최했다.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 활동을 위해 조성된 신읍11통 경로당은 신읍동 공원빌라에 위치한 22평 규모의 어르신 복지 시설이다.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신읍11통 어르신들은 새롭게 리모델링되고 편리한 생활가전까지 갖춰진 경로당에서 건강, 문화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포천동 노인회분회장, 포천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념촬영, 시설 관람순으로 진행됐다. 한경석 신읍11통 노인회장은 “신읍11통 주민들이 염원하던 경로당이 생겨 기쁘다. 경로당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신읍11통 경로당이 포천동에서 가장 찾고 싶은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읍11통 어르신을 위한 편안한 휴식 공간이 마련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 새롭게 조성된 경로당이 어르신을 위한 여가 공간뿐만 아니라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경로 효친 사상을 바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일동면 화동로 1283번길 23-1에 있는 김동은 전임 이장님 댁 10여 평 남짓한 좁은 마당에는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경인) 직원들과 마을 사람들로 복닥거린다. 지난 19일(수) 올해 들어 가장 덥다는 찜통더위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 면장을 비롯해 부면장, 찾아가는 복지팀 팀장과 팀원들, 그리고 일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명이 비지땀을 뻘뻘 흘리면서 열무김치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날은 일동면 저소득층 100가구에 '희망드림' 여름나기를 위한 열무김치를 만드는 날. 면장님도 부면장님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도 모두 손을 걷어붙이고 고무장갑을 끼고 열무김치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총 지휘자는 이집 주인인 김동은 전 이장님. 이장님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모든 봉사자는 일사천리로 바쁘게 몸을 움직였다. 열무를 다듬는 사람, 김치 재료를 물에 씻는 사람, 양념을 만드는 사람 등 저마다 일을 나누고 무엇을 하라고 시키지는 않았지만, 이 마당에 모인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 일을 찾아 분주하게 움직이며 김치를 만들고 있었다. 이날 만든 김치 재료인 열무는 농업법인회사 (주)혜드림에서 제공했고, 양념류 및 기타 재료는 일동면 기산마트에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분야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는 9월 28일 개최 예정인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다문화 가정, 청년, 북한이탈주민 등 관련 분야 관계자 및 단체, 지역 유관 단체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홍보물의 한국어 외국어 병행 표기, 방문객 쉼터 마련 등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개선하고 행사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번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단순히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구현해 내·외국인 주민이 서로 정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추후 문화 및 예술계 관계자, 소흘읍 관내 중고등학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의 2차 분야별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 1층(신읍동 45-12번지)에서 '작품 포천에 스미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월 18일 밝혔다. '작품 포천에 스미다' 전시회는 포천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언제나 접할 수 있도록 포천에 살고 있는 작가들이 직접 기획한 전시다. 한국화, 서양화, 토우 작품 등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양화 김정화 작가와 한국화 장수경 작가가 직접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두 작가가 작업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지켜볼 수 있다. 신읍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전시가 생활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분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신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4일 제주시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간 유대를 증진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양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63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문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두 지역의 농특산물 교류의 장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신북면 주민자치회 박영도 회장은 “오늘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통해 서로 다른 두 지역의 특성을 엿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협력 강화, 농특산물 교류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 박홍익 위원장은 “약 580km가 떨어져 있는 머나먼 곳이지만 마음만은 가깝다. 6년째 자매결연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신북면과 함께 앞으로도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신북면 주민자치회와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9년도부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신북면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라며,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두 단체의 교류 협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신읍천 복개터널 입구에서 신읍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신읍천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길이가 약 230m에 달하는 복개터널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주민참여예산 3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늦은 저녁에 이 복개터널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밝고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음향 설비도 추가로 설치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포천동 주민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포천동 각 마을 통장, 포천동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점등식은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점등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말 정년퇴임을 앞둔 김정회 포천동장은 "지난 1년 동안 동장 업무를 진행하면서 포천동 단체장님들과 주민들의 아낌없는 도움 덕분에 마지막 사업까지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떠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먼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동장은 이어서 “오늘 점등식을 가진 '신읍천 복개터널 산책로'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으로 신읍동의 새 명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읍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에서는 11일 영북면노인대학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버&해피 '건강한 오늘~ 행복한 내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인대학 어르신들이 직접 천연 모기 기피제를 만들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여 어르신에 대한 삶의 질 향상 및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실시됐다. 이번에 만든 모기 기피제는 천연 에센셜과 모기와 해충이 싫어하는 친환경 오일 을 넣어 만든 것으로, 피부에 닿아도 안전하며 항균, 살균, 근육통에 도움이 되며 심신을 안정시키는 방향제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고, 방향제 종이코스타를 꾸미는 활동도 병행했다. 영북면노인대학 이재옥 학장은 “어르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인 실버&해피 프로그램을 통해 뇌 기능과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소근육 강화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박경식 센터장은 “노인대학 어르신들께서 직접 만든 천연 모기 기피제를 사용해서 여름철 바깥 활동 시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1일부터 특수시책으로 '원스톱 주민등록증 재발급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원스톱 주민등록증 재발급 서비스'는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신청하면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이 본인 확인, 사진 촬영, 인화, 주민등록증 재발급, 배송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은 선단동 주민 중 주민등록증이 자연적으로 훼손되거나 2006년 11월 1일 이전에 받급 받아 위·변조 방지 기술이 미적용된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또는 취약계층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은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사진관이 없어 불편했다. 증명사진을 찍는 비용도 만만치 않았다. 주민등록증 재발급 서비스 덕분에 편리하게 재발급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다양하게 추진해 내일이 기대되는 선단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6월 12일 포천시 관인면 소재 대명타일(대표 홍명의)이 50만 원 상당의 김 110박스와 500만 원 상당의 농협 상품권 등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명타일이 기탁한 이웃돕기 물품은 관내 단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명타일 홍명의 대표는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이념을 실천하고자 이번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대명타일 홍명의 대표께 감사하다.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의 복지 자원 발굴에 힘써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설립한 타일 시공업체인 대명타일은 이번 나눔 릴레이뿐만 아니라 평소 사회 공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 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총기)는 지난 4일 성남시 시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홍섭)에서 포천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포천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본따르기(벤치마킹)하고 상호 간 지역 교류 활성화를 통해 주민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주민활성화 지원사업인 ‘행복한 거리 벽화’ 사업,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인 ‘밝고 안전한 거리 조성’ 사업 등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프로그램들을 시흥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올해 진행한 포천천 벽화사업과 조명사업을 소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홍섭 시흥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방문을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흥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포천동 주민자치회가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총기 포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한 주민자치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포천동을 방문해 주신 시흥
포천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총기)는 지난 4일 성남시 시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홍섭)에서 포천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포천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본따르기(벤치마킹)하고 상호 간 지역 교류 활성화를 통해 주민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주민활성화 지원사업인 ‘행복한 거리 벽화’ 사업,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인 ‘밝고 안전한 거리 조성’ 사업 등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프로그램들을 시흥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올해 진행한 포천천 벽화사업과 조명사업을 소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홍섭 시흥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방문을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흥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포천동 주민자치회가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총기 포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한 주민자치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포천동을 방문해 주신 시흥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일동면 사직2리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공간을 위한 사직2리 경로당이 준공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이주석 포천시노인회 지회장, 각 기관 및 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표창 시상, 감사패 전달, 인사말, 축사, 준공 테이프 절단,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사직2리 정용성 노인회장은 “경로당 신축을 적극 지원해 주신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새로운 경로당에서 노인들이 편안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사직2리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경로당 신축이 추진됐고 그 결과 어르신을 안전한 공간에서 모실 수 있게 됐다”며, “사직2리 경로당이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조화롭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직2리 경로당은 시에서 사업비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9월 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9월 착공 2024년 3월 연면적 137.20㎡ 지상 1층 규모로 준공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