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20일 포천천 장터 일원에서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열고, 동지를 맞은 시민 2000여 명에게 전통 방식으로 끓인 팥죽을 무료로 나누어 주며 부처님의 이웃 사랑과 자비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흥룡사, 도성사, 왕산사, 천은사, 보덕사, 관음사, 자비사, 금불사, 보문사, 구담사, 호국금강사를 비롯한 포천 불교사암연합회 회원 사찰과 관내 30여 사찰, 자원봉사자 40여 명 등이 동참해 정성을 보탰는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은 긴 줄을 이루며성황을 이루었다. '동지 팥죽 나눔 행사'는 한 해의 액운을 막고 새해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는 동지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불교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스님들이 직접 가마솥에 불을 지피고 팥을 삶아 전통 방식 그대로 끓여낸 팥죽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수 전달해 행사에 뜻을 더했다. 포천 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흑룡사 주지 도암스님은 “동지는 작은 나눔으로도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날”이라며 “한 그릇의 팥죽이지만 시민 여러분이 건강하고 평안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라는
창수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기업인 ㈜삼우석재와 ㈜나라피앤씨로부터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삼우석재(이사 김주산)는 라면 270박스(약 700만 원 상당)를, ㈜나라피앤씨는 백미 30포를 각각 기탁하며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삼우석재 김주산 이사는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라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창수면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과 백미는 창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겨울나기 물품지원 사업’과 연계해 통합 배분한다. 창수면 행정복지센터는 협의체가 준비한 이불과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과 함께 관내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동절기 안부 확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주연 창수면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우석재와 ㈜나라피앤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이 겨울나기 지원 사업과 연계돼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김재완 기자 ]
포천시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포천시지회(회장 이상복)와 관인면5일장상인회(회장 백정희)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한국 공간정보산업 협회 포천시지회는 성금 100만 원을, 관인면 5일장 상인회는 라면 20박스(70만 원 상당)를 각각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관인면 내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 공간정보산업 협회 포천시지회 이상복 회장과 관인면 5일장 상인회 백정희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영철 관인면장은 “겨울철 어려운 시기에 관인면 취약가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포천시지회는 매년 포천시 14개 읍면동의 취약가구를 위해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관인면5일장상인회 또한 관인면 저소득 가구를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 포천좋은
선단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이계향 공공위원장, 이애주 민간위원장)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및 간편식으로 구성된 홈키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방학 중 돌봄과 식사 준비에 부담을 겪는 가정의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원들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초등학생 아동 72명의 가정을 방문해 간식과 간편식으로 구성된 홈키트 꾸러미를 전달하며 아동들의 결식 등에 따른 건강 위험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애주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함께 나누어야 할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계향 선단동장은 “우리 동네 아이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가 함께 손을 맞잡고 전하는 사랑으로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김재완 기자 ]
"제10회 청소년 희망 대상 경기도 포천시 시장 백영현 청소년의 삶을 희망으로 채우는 사업과 정책을 펼쳐주신 백영현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청소년의 마음을 모아 그 협력과 공헌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2025년 12월 18일 (사)한국청소년재단" 위 문구는 백영현 시장이 지난 12월 18일(목)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받은 상패에 적힌 문구이다.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은 청소년들의 삶을 바꾸기 위해 입법·조례 제정 및 정책과 사업을 펼친 국회의원·기초자치단체장·광역/기초의원에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는 △국회의원부문 김동아, 서미화, 용혜인 등 3명 △기초자치단체장부문 박정현(충청남도 부여군청), 백영현(경기도 포천시청), 송인헌(충청북도 괴산군청), 이승로(서울특별시 성북구청), 황규철(충청북도 옥천군) 등 5명 △광역의원부문 강경문(제주특별자치도의회), 나광국(전라남도의회), 문성호(서울특별시의회), 정철(전라남도의회) 등 4명 △기초의원부문 김덕현(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김미연(부산광역시 동구의회), 김수혜(경상남도 창원시의회), 김현수(경기도 양주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을 지낸 이철휘 예비역 육군 대장이 리더십에 관한 책을 출간했다. 평소 강연과 대중 연설을 쉽고, 재미있게 하기로 유명한 이 대장은 평소 강의하던 리더십에 대한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 구체화했다. (이 글에서 나오는 책 안의 내용은 사전에 저자의 승낙을 받았다) 이 책은 생각나눔 출판사에서 「리더, 리더십 트리」라는 제목으로 발간 되었는데, 이 책의 특징은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 손에 잡으면 놓기가 쉽지 않게 술술 쉽게 읽힌다는 점이다. 평소 그의 강연이나, 말하는 스타일대로 어렵지 않은 언어로, 듣는 사람이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글을 써 놓았다. 그래서 읽기도 어렵지 않지만, 실천하기도 어렵지 않은 책이다. 평소 리더십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사람은 읽어보고 실천하기를 권하고 싶다. 이 책에서 이 대장은 리더십에 대해 '리더십이란 리더가 조직의 목표 달성을 위해 조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이룬 후에 목표까지 동행하는 것이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러면서 저자는 알고 있으나, 실천이 쉽지 않은 리더십. 좋은 실적으로 리더의 자리까지 올라간 사람들 중 많은 사람이 리더십의 부재로 고민하는 '딜레마'의
한국장애인새마을운동연합회 중앙회(회장 박흥민)와 포천지회(지회장 박건태)는 16일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박창진)에 마스크 1만 7천 장을 기증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과 지역 내 장애인 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를 통해 포천시 관내 장애인 개인과 관련 단체에 차례대로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감염병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건강 보호와 일상생활 안전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나눔은 한국장애인새마을운동연합회 중앙회와 포천지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한 공동 기부 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두 단체는 평소에도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 이붕규 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장애인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장애인새마을운동연합회 중앙회와 포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증받은 마스크는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새마을운동연합회 관계자 역시 “작은 정성이지
시인이며 시 낭송가이자 마을 활동가인 김나경 시인이 두 번째 시집을 펴내고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그의 시집 제목은 '꽃바구니'. 지금은 어엿한 군인으로 복무 중인 시인의 아들 신예훈 군이 초등학교 시절 그리고 쓴 그림일기에서 제목을 따왔다. 김 시인은 어느 날 군대에 간 아들의 물건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그림일기를 보고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그때 아들은 꽃바구니 그림과 함께 이런 시를 지었다. '아빠가 엄마한테 빨리 나으라고 보내준 꽃바구니/ 분홍 장미, 노랑 장미, 흰색 장미/ 이제 다 시들어 버리고 리본만 남았다/ (그 리본에 쓰인 글씨)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시 시인은 늘 몸이 아팠었고, 행복한 기억보다는 슬픈 순간이 많았다. 세월이 흐른 어느날 이 글을 다시 본 순간 화들짝 놀랐다. 아, 내게도 이런 행복한 순간이 있었구나. 그런데 그동안 왜 나는 세상을 원망만 하고 살았을까. 후회가 몰려왔다. 아들의 그림일기는 시인에게 지난 과거를 뒤돌아보게 했고, 자신이 너무 나쁜 기억 속에서만 살아왔던 사실을 깨닫게 했다. 그래서 앞으로 좋은 생각만 가지고 살면서, 좋은 글을 써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그래서 한 편 한 편 써
포천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운담초등학교 4-에이치(H)회 학생들이 텃밭에서 수확한 농작물의 판매 수익금 36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진 나눔 활동으로, 학생들이 직접 가꾼 텃밭의 결실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연결한 의미 있는 실천이다. 운담초 4-에이치(H)회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감자, 배추, 무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며 1년 동안 텃밭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학생들은 파종부터 수확, 판매, 기부 결정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농업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교육 활동을 경험했다. 올해 열린 전교생 회의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자는 학생들 의견을 모았고, 이에 따라 수익금 전액 기부를 목표로 텃밭을 가꿔왔다. 기부금은 일동면사무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운담초등학교 4-에이치(H)회 부회장인 강애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더욱 열심히 텃밭을 가꿔 더 큰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운담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교육과 지역 연계
포천시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소정)는 26일 가산면에서 여성회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한 ‘이웃과 함께 GO! GO! GO!’ 삼계탕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정아 가산면장이 참석해 강태선 포천시재향군인회 회장, 김소정 여성회장, 시회 임원 및 여성회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보훈은 예우에서 시작된다’는 의미를 함께 나눴다. 김소정 여성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유공자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지역 보훈사업을 위해 항상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강태선 회장님의 헌신 덕분에 여성회의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포천향군 여성회는 2018년 이전부터 지역 봉사활동을 지속해왔으며, 2019년부터는 포천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국가유공자 대상 봉사사업을 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이번 삼계탕 나누기 봉사에서 여성회원들은 3일 동안 정성껏 재료를 손질하고 김치 담그기와 삼계탕 조리를 직접 준비했으며, 완성된 삼계탕을 국가유공자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하여 따뜻한 보훈의 마음과 감사 인사를 전했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하 수기사) 노도대대 박채린 하사와 북진대대 강다복 하사가 11월 17일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도움을 준 공로로 포천경찰서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박 하사와 강 하사는 지난 8월 22일 퇴근 후 여가활동을 위해 이동하던 중, 경기도 포천시의 한 도로에서 미상 차량이 좌우로 비틀거리며 중앙선을 침범하는 것을 목격했다. 차량 움직임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 박 하사는 즉시 경찰에 해당 내용을 신고했다. 이후 두 사람은 경찰과 계속 소통하며 차량을 지속해서 추적했다. 곡예운전을 거듭하던 차량에서 갑자기 내린 운전자는 뒤쫓던 두 부사관의 차량에 다가가 위협을 가했다. 이 과정에서 박 하사는 팔에 찰과상을 입고 강 하사의 차량 일부가 파손되었지만, 두 부사관은 굴하지 않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운전자와 침착하게 대처했다. 두 사람의 용기 있는 행동 덕분에 경찰은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이 사연은 포천경찰서에서 부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은 투철한 군인정신으로 모범을 보인 두 부사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기사 노도대대 120mm 박격포분대장 박채린 하사는 “운전자가 위협을 가할 때 긴장하기도 했지만, 음주운
㈜우정식품(대표 경정수)에서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재)포천시청소년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창수면 소재 ㈜우정식품은 질 좋은 재료와 최신식 제조 설비를 갖춘 당면 전문 식품제조기업으로, 매년 장학금 기탁과 이웃돕기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백영현 이사장은 “기업의 나눔은 지역사회가 미래를 준비하는 또 하나의 힘”이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정수 ㈜우정식품 대표는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이 운영하는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는 21일 다가오는 동절기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난방비와 난방용품 마련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주민과 각계 기관의 따뜻한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김경식 관인농협조합장, 윤충식 도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의장, 신영철 면장, 이덕주 농협시지부장, 최의영 대한노인회 관인면분회장, 이경주 관인면 체육회장, 윤영훈 관인면 주민자치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지역에서 많은 후원기관이 동참했다. 파리바게트(최병덕), 가농(유재흥), 이런가구(박영수), 원천오복(임성규), 삼일스크린(이홍순), 이지앤프리(김진란), 천황대추자연나라팜(윤동자), 버섯농장(김정숙), 공방가자(최명옥), 작은행복(강원필), 치즈앤밀크(이은미), 박종엽 대표, 형제상사(박성자), 포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김정락) 등에서 정성스러운 후원품을 전달하며 어르신 복지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정금옥 포천시 자율방법연합대장은 개인적으로 후원금 1백만 원을 전달해 더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달맞이꽃 사랑봉사단(박명자), 관인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김상희·박정
15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안성시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2025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포천시 이동면 노곡목장(대표 최명회)이 그랜드챔피언과 준그랜드챔피언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홀스타인(젖소) 품평 행사로, 전국 각지의 낙농 농가가 출품한 젖소를 대상으로 체형, 균형성, 유방 구조, 다리 및 보행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우수 개체를 선정하였다. 올해 대회는 낙농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심사 기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하였으며, 대회 전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어 투명성과 공정성이 높아지는 등 국내 낙농인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노곡목장은 출품우 ‘노곡 블론 홀칸 836호’가 그랜드챔피언(대통령상)에, ‘노곡 몬티레이 메이커 911호’가 준그랜드챔피언(국무총리상)에 각각 선정되며 두 부문을 동시에 석권하는 대한민국 홀스타인 품평회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심사위원은 출품우의 균형 잡힌 체형과 탄탄한 유방 구조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는
마침내 소중한 인연을 만나 함께하는 삶을 시작하려 합니다. 서로의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평생을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저희의 첫 걸음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신다면 더없이 감사하겠습니다. [ 포천좋은신문 김재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