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023년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오는 5월 포천세무서와 합동으로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설치·운영한다. 신고창구는 포천시청 본관 1층 세정과 내에 마련되어 있으며, 모두채움대상자 중 스스로 신고납부가 어려운 장애인, 고령층을 중심으로 신고 도움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두채움대상자는 과세표준, 납부세액 등이 모두 기재된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로 ARS(1544-9944) 또는 전자신고 등을 통해 쉽고 편리한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포천세무서와 포천시 합동으로 신고창구가 운영되면서 납세자가 방문하기 편한 곳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번에 신고 납부할 수 있다. 2020년 이후 개인지방소득세가 독립세로 전환되면서 아직 제도적으로 정착되지 못한 상황을 고려해 양명석 포천시 세정과장은 “이번 신고창구 운영은 물론 앞으로도 개인지방소득세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이 신고납부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다양한 납세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지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영북면 한화리조트에서 공동체 활동에 대한 교육 및 공동체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지역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2023년 포천시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48개 선정팀을 대상으로,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워크숍은 상상마을가치공작소 윤수진 소장 사회로 진행했다. 문화예술 공동체인 포천하모니앙상블, 무지개밴드 장따라 흥따라, 드림공장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1일차 △포천시 마을공동체 활동 오늘과 내일(장독대 마을대표 이수인) △나는 마을활동가다! 마을 속 관계망을 이어가는 마을활동(前전국도시재생센터협의회 상임대표 변강훈) △팀워크 융합교육(상상마을가치공작소 소장 윤수진) △3인의 대표 마을활동가와 함께하는 토크토크(용인시 동백마을 뮤직코이노니아 단장 고현정, 성남 해찬양짓말 대표 전인옥, 성남 논골마을공동체 윤수진) 등 다양한 교육 및 공동체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2일차에는 보조금 법규 및 회계교육(포천시 오은경 주무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공동체는 “워크숍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공동체 간 소통하며
포천시는 지난 4월 26일, 포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관리감독자로 지정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소속기관의 현업근로자를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는 자로서,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증진을 위해 작업현장 점검 및 교육 등을 담당한다. 포천시는 현업근로자를 관리하고 있는 각 부서 및 읍면동 팀장 75명을 관리감독자로 지정했으며, 이날 교육에는 관리감독자 71여 명이 참여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됏으며, 관리감독자 역할의 중요성, 직무스트레스 예방에 대한 내용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 증진을 위해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시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시의 특별한 한 해를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고자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5월 14일까지며, 참여 방법은 포천시청 SNS(페이스북, 인스타 그램, 카카오스토리, 블로그)에 질문 ‘포천시가 시 승격된 연도는?’의 정답을 네이버 폼에 개인 정보와 함께 입력하면 된다. 힌트는 ‘2023년은 포천시가 시 승격 된 지 20주년이 된 해’다. 당첨자는 오는 5월 18일 포천시청 SNS에서 발표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천혜의 자연에서 생산된 맛 좋은 포천쌀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포천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오는 5월부터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행정 운영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민원처리 현황을 휴대전화로 바로 받아볼 수 있는 ‘내 민원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발한 포천시 ‘내 민원 알림톡 서비스’는 유기한 민원처리를 위한 로봇 업무자동화(RPA)시스템을 적용한 것으로,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통해 민원 만족도와 행정 청렴도를 높이려는 포천시의 대응 전략 중 하나다. 포천시 내민원 알림톡 서비스는 민원접수부터 완료시점까지 전 과정을 지정된 2개 번호로 동시에 알림톡 수신이 가능하며, 업무의 상세사항 및 담당자와 통화연결까지 가능한 전국 지자체 최초 반응형 웹 구현을 통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민원인의 이용환경 및 데이터를 집중 분석해 AI기술과 접목 및 응용 가능한 민원처리 업무를 추가발굴해, AI기술을 이용한 유기한 민원처리시스템 고도화 개발 계획 중이다. 내 민원 알림톡 서비스는 민원인뿐 아니라 담당 공무원에게도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접수된 민원이 담당자의 인사이동 등 여러 사유로 변경될 경우에도 담당자의 민원처리 및 부서 민원도 함께 모니터링 가능해 효율적인 민원관리 및 누락민원 차단 효과를 낼 것으로
올해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한 경기 포천시가 이전과 확 달라진 적극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무원들이 국·도비 예산 지원을 받기 위해 중앙부처와 경기도 각 부서로 동분서주 뛰어다니고 있는 것.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백영현 시장의 강력한 주문에 따른 것이다. 무엇보다, 시장부터 뛰는 모습을 보여준 게 주효했다. 백 시장은 공무원들을 독려하기에 앞서, 지난 1월 자신부터 경기도청을 찾아가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돌아왔다. 백 시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건의해주신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수차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포천시 현안사업들에 대해 강력한 지원을 요청해왔던 것 또한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책상에 앉아만 있으면, 시정은 후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백영현 시장의 생각이다. 되든 안 되든, 만나서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려고 노력하면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는 게 공직생활 30여 년 경험을 가진 그의 확신이다. ◆ 적극 행정으로 위기 타개 지난달, 백영현 시장은 시 고위 간부회의 자리에서 단호한 목소리를 냈다. “
포천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63,127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5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개별지가 산정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지가열람, 의견제출을 접수받아 최종 결정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정부정책에 따른 표준지공시지가의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환원함에 따라 이를 반영해 전년대비 5.13% 하락했다. 포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시청 토지정보과(031-538-2155)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제출하거나 정부24,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와 재산세 등 토지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토지소유자께서는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기간 내에 신청하여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이 없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포천시는 지난 26일 소흘읍 소재 포천장애인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신라 문화 역사 투어 및 엑스포기념관 관람 등 현장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체험 학습은 지난해 12월 포천장애인학교의 현장 학습 체험 지원 요청에 대해 포천시가 예산 지원으로 화답하여 시작하게 됐다. 현장학습은 장애인학교 학생, 활동 지도사, 학교 관계자 등 40여 명이 경주시의 첨성대, 불국사, 천마총 등 유적지구 탐방과 경주엑스포기념관, 솔거미술관 등 문화 탐방 등 2박 3일의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날 격려차 참석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장체험을 앞둔 여러분의 느끼시는 설렘이 저에게까지 전이되는 것 같아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라며 “즐거운 일정 속에서 무언가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을 생각하시고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서 오늘 이 모습 그대로 포천에서 다시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사회생활, 직업생활 및 여가 문화생활에 필요한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14일 「포천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을 조례규칙심의회에서 원안 가결하는 등 장애인의 평생교육 권익 보호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4월 26일 서울 중구에서 포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와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국관광공사 주관 사업 중 포천시 관광 활성화 사업과 부합하는 3가지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첫 번째는 K-POP 콘서트 개최 지원 건으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축제 콘텐츠인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개최 지원을 건의했다. 두 번째는 한탄강 스마트 그린 관광벨트 조성사업 지원 건으로, 국제적 수준의 관광 인프라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ECO, REST, IT를 접목한 스마트 관광 도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건의한 내용은 2025 한국관광 100선 선정 지원 건이다. 국내 대표관광지 선정 및 홍보를 통한 관광 활성화가 주 목적으로, 포천시는 2013~2014년 포천 국립수목원 및 산정호수, 2015~2016년 포천 허브아일랜드, 2017~2018년 포천 국립수목원, 2019~2022년 포천아트밸리가 선정됐다. 포천시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포천아트밸리가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한국관광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근로자 대상 소방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은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임직원과 공연장 안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화재확대 방지책과 119 조기신고의 중요성 등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심폐소생술 기자재 등을 활용한 실질적인 체험 교육, 공연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한 응급처치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중효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안전의 중요성은 매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안전은 예방이 최선이며, 안전교육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통해 시민 행복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