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적경제국 이현호 사회혁신경제과장이 29일 포천시로 전출해 부시장으로 발령났다. 이현호 부시장은 1990년 공무원에 첫 임용됐고, 2011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경기도청에서 소통기획관과 홍보담당관을 지냈다. 201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보도기획담당관과 철도항만물류국을 거쳐 2022년 사회경제국 사회혁신경제과장을 역임한 뒤 이번 인사로 포천시로 전출했다. 이 부시장은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뒤 공무원 재임 중인 2006년 한경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포상은 2003년 외교발전유공 표창으로 외교통산부장관상을 수상했고, 2009년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상과 광역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1965년생.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경찰서(서장 김희종)는 청성오거리 교차로에 명확한 주행 경로 안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면 색깔 유도선'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노면 색깔 유도선은 교차로·인터체인지(IC)·분기점 등에서 차로의 명확한 안내와 운전자의 시선을 유도하기 위하여 노면에 설치하는 유도선을 말한다. 이곳은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IC 진출입교차로와 인접하여 출·퇴근시간대 상습 교통정체와 오거리 교차로 특징인 다수 진행 방향으로 인한 운전자 혼란으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제기되었던 곳이다. 이에 포천경찰서는 포천시 교통행정과와 협업하여 노면 색깔 유도선을 설치함과 장기적으로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추가 안전 시설물 설치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희종 포천경찰서장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더욱 안전한 포천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어 지난 26일부터 약 한 달간 군내면 시범운영을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 군내면 이장협의회에서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운영을 위한 최종설명회 및 시연을 마치고, 우선 등록된 1001세대에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기존 무선 마을방송 장비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고효율·저비용 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행정정보를 제공해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예산과 사업비 절감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포천시는 총 7만 3,746세대 중 마을방송 미설치 세대가 약 4만 4,000세대이며, 설치된 무선수신기 장비도 노후되고 잦은 고장으로 교체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무선수신기가 필요 없고, 기존 장비와 연동해 추가적인 장비 구입 없이 시스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포천시는 군내면 시범운영 이후 설문조사를 통해 문제점 및 건의 사항을 반영해 8월부터 미설치 읍면동 전 지역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김진희 정보통신과장은 “지역 내 유무선 네트워크 및 인터넷 기술을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등 연동을 통해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
포천시는 8월 4일까지 6주간 ‘2023 포천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포천시민대상은 포천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문화예술 ▲체육 ▲교육학술 ▲지역개발 ▲농업 ▲사회봉사 ▲산업경제 총 7개 부문 8명을 선정해 오는 10월 제21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포천에서 3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거나 등록기준지가 포천시인 사람, 주소는 포천이 아니더라도 관내에 직장을 갖고 3년 이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추천권자는 시 담당관‧과장, 사업소장, 읍면동장, 관내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및 10명 이상의 일반시민이며, 읍면동 총무팀과 시청 자치행정과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시민이 많이 추천되길 바란다. 포천시의 자랑이자 많은 시민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시작된 포천시민대상은 지난해까지 15년 동안 총 10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27일 7월 1일 자로 6급 팀장 93명에 대해 대대적인 인사발령을 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7월 1일자로 5급 사무관 이상 3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4급 서기관 인사로 ▲김영택 국장은 복지환경국장 ▲이태승 국장은 안전도시국장 ▲박헌국 감사담당관은 자치행정국장 ▲김남현 기획예산담당관은 문화경제국장 ▲전은우 포천동장은 미래중심추진단장 ▲양영근 문화경제국 농업정책과장은 농업기술센터소장에 각각 발령했다. 5급 사무관 인사는 최종기 홍보담당관이 감사담당관으로 이동하는 등 27명의 사무관들이 보직을 옮겼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원로들의 조언을 구하기 위해 6월 24일 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원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최춘식 국회의원과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원, 손세화·조진숙 포천시 의회 의원을 포함하여 전직 시·도의원(의정회), 전직 공무원(포천시 지방행정동우회), 포천 출신 시민(재경시민회) 등 원로 63명이 참석했고, 이태승 복지환경국장과 김남현 기획예산담당관도 자리에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백 시장은 △ GTX 노선과 연계한 급행 철도 노선 신설 △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 △ 6군단 반환부지 첨단기업 유치 △ 청성산 종합개발 △ 포천 불루웨이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원로분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원로들은 △ 군사시설보호 지역이 얼마나 되는지? 거기에 대한 피해 사항들을 잘 알고 시민들을 보호하고 있는지의 여부 △ 국도와 마을 안길을 정비해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달라 △ 기업하기 좋도록 중복된 규제를 풀어야 도시가 발전할 수 있지 않겠는가? △ 드론사가 포천에 들어온
포천시는 6월 23일자로 4급 서기관 승진 4명(박헌국, 김남현, 전은우, 양영근)과, 5급 사무관 승진 2명(박기영, 지승룡)을 비롯해 4급~8급까지 총 149명을 승진시키는 대대적인 인사 발령을 발표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