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기후위기 시대 수목원·식물원 교육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후대응을 위한 수목원·식물원 교육 평가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2월 13일 밝혔다. 이번 지침서는 교육 참여자의 기후불안 수준과 기후변화 대처 역량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평가 체계를 마련하고, 수목원·식물원 현장에서 기후대응 교육의 성과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단순한 지식 전달 여부를 넘어, 참여자의 인식과 태도 변화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맞춤형 교육 방식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지침서에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기후위기 대응 교육 효과에 대한 평가 척도와 실시 방법, 결과 해석 및 현장 활용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교육 운영자는 참여자의 반응을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교육 내용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최기홍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수행하였다. 심리학과 교육학적 관점을 통합함으로써, 기후변화로 인한 심리적 영향과 친환경 태도 형성까지 아우르는 평가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가 크다. 고려대학교 최기홍
포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월 9일부터 아리움체육센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태봉로 214에 위치한 아리움체육센터는 포천시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설립한 복합형 종합체육시설로, 수영장과 헬스장을 모두 갖추고 있다. 해당 시설은 2025년 12월 준공되었으며, 공사는 같은 해 12월 25일 준공식 기념행사를 통해 체험 수영을 진행하며 시민에게 처음 공개했다. 이후 인력 채용과 내부 운영 준비를 거쳐 이번 시범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공사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실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이용객 의견을 수렴해 정식 개관에 앞서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은 25m 5레인 규모의 수영장, 헬스장, GX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수영장 자유수영과 헬스장 일일입장 형태로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시간대별 1시간 단위로 운영된다. 또한 일시에 많은 인원이 방문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대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시간 정원을 제한해 운영하고
포천시의회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둔 지난 2월 12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찾아 격려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 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각종 재난 사고 예방에 힘쓰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방문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포천소방서를 방문해 소방대원들에게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포천시의회 의원들은 겨울철 화재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헌신하는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의원들은 신읍동에 있는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컵라면과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또한, ‘유일사랑의집’, ‘노아의집’, ‘소망원’ 등 장애인 거주시설 3개소에는 별도로 마련된 위문 물품을 정중히 전달하며 마음을 전했다. 임종훈 의장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대원들과 우리 이웃들이 있기에 포천시가 더욱 안전하고 따뜻할 수 있는 것"이라며, "포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
'싸가지' 또는 '싸가지 없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상대방에 대한 예의나 배려가 전혀 없고, 말과 행동이 무례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상대의 인성을 직접적으로 비난하는 공격적인 표현이므로 공적인 자리나 처음 보는 사이에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싸가지'가 정치의 영역으로 들어오면 뜻이 약간 달라지는 것 같다. 소위 상대편의 부모의 안부를 묻는 욕설보다는 약한 비난으로 쓰이기도 한다. 일반적인 쓰임은 나이가 많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이, 자기보다 어리거나 지위가 낮은 이에게 꾸짖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자도 지금보다 젊었을 때, 어른이나 선배들로부터 가끔 듣기도 했다.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당히 억울한 면이 있는 말이기도 하다. 돌이켜보면 '싸가지 없다'는 직전까지의 논의와 논리와 대화를 무력화 시킨다. 지금까지 잘 대화를 나누다가도, 자신의 뜻이나 주장이 막히면 그들이 던지는 마지막 말이 '싸가지 없다'였다. '싸가지'라는 단어가 나온 순간 나이가 어린 입장에서는 더이상 항거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청년 특히 청년 정치인이 누군가에게 "싸가지 없다'라는 말을 듣기 시작하면 상당히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된다. 우리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현자 씨(이하 이 후보)가 2월 12일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천시장에 출마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 후보는 자신이 포천시장에 도전하는 이유를 '역선택 방지'와 '이재명 대통령 과의 인연으로 인한 기회'로 들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포천을 구조로 바꾸겠다"면서 몇 가지 공약을 내걸었는데, 그 첫째가 "포천의 에너지를 ‘부담’이 아니라 ‘수익’으로 바꾸겠다. 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정책과 연계하여 포천을 에너지 기반 데이터 산업 거점으로 만들겠다. 데이터센터가 발생시키는 많은 열을 이용하여, 폐열 난방 활용, 열대과일 재배 단지를 조성, 입주기업 지역화폐 지급"등을 약속하였다. 두 번째로는 "국가산업단지를 ‘유치’가 아니라 ‘요구’하겠다"면서 "산업단지 조성 초기 단계부터주민·지자체·중앙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구조를 만들겠다. 환경 갈등을 줄이고,지역 일자리를 늘리고,기업과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공장을 들이는 도시'가 아니라 '도시와 맞는 산업을 선택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번째로 "포천형 기본소득 모델로 개발 이익을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 인프라 수익, 태양광 에너지 수익
소흘읍주민자치회(회장 김상혁)는 지난 2월 11일 소흘읍주민자치센터에서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 ‘제8회 솔모루학당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초등·중학 문해과정을 이수한 학습자들에게 교육청 학력인정에 따른 학력인정서를 수여하고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등과정 12명, 중학과정 16명 등 총 28명이 학력인정서를 받았다. 솔모루학당은 소흘읍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습 기회를 놓친 주민들에게 기초 학습능력 향상과 함께 공식적인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배움의 기회를 다시 이어가는 평생학습 기반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상혁 회장은 “솔모루학당은 단순한 문해교육을 넘어 주민에게 공식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초중고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 누구나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솔모루학당이 평생학습도시 포천을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월 11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300만 원은 관내 취약계층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변하범 안보자문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하고, 나눔의 의미를 공유했다. 포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평소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변하범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위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보자문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과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월 1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포천시협의회(회장 박명석)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저소득 가정의 생계 지원 등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명석 회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 행복한 포천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인 건설업계가 지역 자재·장비의 우선 사용과 지역 인력 고용 안정에 함께해 주신다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경제 선순환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박창진 회장,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할 것"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박창진)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 가정과 단체를 대상으로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지역 사회 복지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연합회는 설을 앞둔 12일, 포천시 소재 승리건설(회장 이광우)로부터 기탁받은 쌀 10kg, 100포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은 아스콘 및 포장 장비 임대업을 주력으로 하는 승리건설이 명절을 앞둔 지역 장애인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나눔을 전한 단체는 포천시 관내의 복지 일자리 참여자 33명에게 35포를 비롯해 시각장애인협회, 열린정보장애인협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장애인부모연대, 한국농아인협회, 세움직업재활센터,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환경실천협회, 한국장애인 환경지킴이실천협회 등 모두 10곳에 100포를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배분을 넘어,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의 체계적인 관리와 열정이 돋보였다. 연합회는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직접 대상자 발굴에 나섰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봉사단체 ‘나사모(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와 나이스킥 족구단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나사모는 명절 꾸러미 30개를 군내면에 전달했다. 꾸러미는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물김치와 떡국떡, 달걀 등 명절 식품으로 구성됐으며, 군내면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사모는 매년 쌀과 명절 꾸러미 등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 어오고 있다. 신정희 회장은 “설을 맞아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정성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이스 킥 족구단도 견과류 24박스를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나이스 킥 족구단은 포천시에 등록된 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동호회로, 군내면 직두리 족구장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형복 전 단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견과류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홍숙경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