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자)는 14일 일동면사무소 내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에서 12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추석명절을 맞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생필품과 마스크 등을 담은 선물꾸러미 박스 100개를 마련했고, 이 선물꾸러미 박스를 일동면의 24개 이장님들의 도움을 받아 독거노인 100명에게 전달했다. 김경자 일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독거노인 100분에게 조그만 선물이라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관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일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흘읍새마을회(협의회장 이진형, 부녀회장 김근자)는 15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변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준비한 약 200kg의 가래떡과 송편 50박스를 전달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김근자 소흘읍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행사를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따스한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흘읍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관심과 정성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더욱 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흘읍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소외계층 밑반찬 봉사, 깨끗한 환경 만들기 위한 새마을 대청소, 헌옷 수거행사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화합과 나눔 공동체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해마다 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면 내촌면은 온 마을이 잔칫집 분위기로 바뀐다.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면회장 조순호)에서 주관하는 송편 나눔 행사가 내촌농협 지하 1층에 마련된 식당 자리에서 매년 펼쳐지기 때문이다. 내촌면의 단체장들과 기관장들도 모두 참석해 손발을 걷어부친다. 올해도 마을의 소외계층들이 좀 더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해 내촌면 21개 리에서 온 새마을부녀회 리 회장님들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서둘러 송편 만들기 작업에 들어갔다. 오늘 할 작업은 쌀 80kg으로 송편을 만드는 일이다. 이 쌀은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와 내촌농협에서 각각 40kg씩을 협찬했다. 나머지 경비는 지난 5월의 바자회 수익금으로 충당했다. 송편 만드는 일은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해온 일이기에 부녀회장님들의 손발은 척척 들어맞는다. 한 편에서 송편이 빚으면, 또 다른 분들은 커다란 솥 3개에 송편을 넣고 쪄내는데 그 양이 어마어마하다. 또 송편을 식히고 용기에 담는 일을 맡은 부녀회장님들은 땀을 줄줄 흐르면서도 환하게 웃으며 정성스럽게 송편을 담는다. 자신들이 빚은 송편이 혼자 사는 노인가구에 전달되고, 그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
포천시는 책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빌려볼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을 반월아트홀 전시장 앞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도서관은 시민이 직접 기기에 비치되어 있는 500여권의 도서 중 원하는 도서를 선택해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다. 포천시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된 포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1인당 4권을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으며, 다 읽은 책은 스마트 도서관 또는 포천시 관내 공공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1주일 연장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이 지친 마음을 휴식하며 안전한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포천시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주문량이 지난 10일 2만 5천 건을 돌파했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중계수수료, 광고비 등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이용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추진·개발되었으며, 현재 경기도 내 25개 시·군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도입하여, 5개월이 조금 지난 시점에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면적이 넓고 인구 밀집도가 약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면,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배달 업계 관계자들은 판단하고 있다. 시는 배달특급 시행 초기, 낮은 인지도와 POS 미보유 업체의 가맹점 가입이 제한된 불리한 여건에서도 600여 개소의 가맹점을 모집하였으며, 현재는 POS 미보유 업체도 가맹점 가입이 가능토록 개선되어 연말까지 전통시장 등을 포함해 가맹점이 1,000여 개소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배달특급에서는 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시 발생하는 인센티브를 사용할 수 있어 상시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배달앱 중에서는 유일하게 ‘국민상생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또한, 9월 13일부터는 포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5천 원을 추가 할
포천시가 유튜브 5천 명, 페이스북 1만 명 돌파 기념 2행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이며, 네이버 폼(http://naver.me/xv0mucEF)에 ‘포천’ 또는 ‘행운’으로 2행시를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는 10월 8일 포천시청 SNS에서 발표하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한정판 행운이 키링(열쇠고리)을 발송한다. 포천시는 지난해 행운을 상징하는 네 잎 클로버를 토대로 손을 잡고 있는 네 사람(평화, 포용, 소통)과 사랑의 형상을 조합한 도시브랜드를 선포했다. 특히, 2차례 배포된 이모티콘의 주인공 ‘행운이’는 포천시 브랜드에 유쾌한 얼굴 표정을 넣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의 SNS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추석맞이 모바일 이미지 4종을 제작했다.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포천시청 SNS(https://blog.naver.com/newspcs21/222504444278)에 게시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윤충식 포천시의회 前 의원은 14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5층 강당에서 개최된 부위원장단 임명장 수여식에서 ‘부위원장’과 ‘부위원장단 운영이사 겸 포천시회장’으로 동시에 임명됐다. 윤충식 부위원장은 “경청함으로써 마음을 얻는다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도당과 당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지난해에 이어 경기도당 부위원장으로 재임명해주신 점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충식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위원회 회장, 포천문화원 이사, 포천미래포럼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제4대 포천시의회 의원,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사회복지분과 부위원장, 한국청년회의소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14일 포천시노인복지관과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 추석 맞이 나눔행사 ‘나누는 정(情), 따뜻한 정(精)’을 진행했다. 노인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은 송편, 전, 만두, 견과류, 식혜, 마스크 등 12가지 이상의 식품 또는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상자를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다사랑 회장 최만용] 이 나눔 행사에 송편 등을 기부하고 자원봉사에 참여한 포천시 지역 상인들로 구성된 나눔공동체 ‘다사랑’ 최만용 회장은 “다사랑은 포천시 떡집을 중심으로 시작한 모임으로 코로나 이전에는 주로 각 마을의 경로당에 정기적으로 떡 등을 제공해왔으나, 코로나 펜데믹 이후 경로당의 모임이 불가능해지자, 나눔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상황을 설명하고 “그러나 이번 추석에는 복지관과 연합해 오랜만에 사랑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포천우체국, 동포천로타리클럽, 송우리교회, 민들레농원 외 다수 식품업체가 참여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기자 ]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은 민속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포천시장애인 자립생활센터(센터장 송기태)를 방문하여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로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슬기롭게 생활해 나가는 장애인들을 위로 격려하였다. 남궁종 조합장은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까지 더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서로 돕고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고 하면서 추석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지낼수 있도록 후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있는 송기태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물품을 기탁해 주어서 장애인 가족들이 한결 훈훈한 명절을 보내게 되었다"라고 하면서 "산림조합과 함께 소외계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에 더욱 매진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14일 민간봉사 단체인 “같이플러스(단장 김영선)”에서 선단동 동교4통 상계마을 53가구에 불고기와 겉절이김치, 생수, 덴탈마스크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같이플러스 회원들은 불고기와 겉절이김치를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들고, ㈜이지앤(대표 박순식)으로부터 김치통 100개, 덴탈마스크 1,500매를 후원받아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꾸러미를 만들어 대상자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소흘읍장, 선단동장, 같이플러스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원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주민격려와 함께 물품지원을 해준 같이플러스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영선 단장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주민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같이플러스 김영선 단장님을 비롯한 여러 회원님들의 뜻있는 지원에 감사드린다. 이웃과 함께 풍성하고 훈훈한 명절을
최춘식 국회의원의 법률 자문역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화우'는 14일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이 국가유공자 자격으로 LH아파트를 분양받은 후 실제 거주하지 않았던 점을 지적한 가운데, 권익위의 판단이 ‘법령을 잘못 해석하고 사실관계를 오인하거나 구체적인 근거나 논리가 없는 등 전반적으로 부당하다’는 법적 검토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화우의 검토결과서를 보면, 해당 법무법인은 2014년 당시 법률에 따라 ‘거주의무’는 ‘실제 입주한 경우’에만 부과할 수 있고, 최춘식 의원처럼 자경 등 목적(철원 거주)으로 LH로부터 정식 승인받아 입주 자체를 하지 않았던 상황에서는 애초에 기준을 적용할 수 없어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또 해당 법무법인은 최 의원이 2014년 경기도의원에 당선된 후 지방자치법에 따라 ‘경기도 외 지역’으로 거주를 이전할 수 없었던 바 최 의원의 ‘불가피한 사유’는 당시 법률 시행령상 ‘거주의무 예외사유’로 당연히 인정되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즉 ‘법률의 취지’는 ‘최 의원 같은 불가피한 사유가 거주의무 예외로 인정되어야 한다’는 것이며, 정부가 ‘지방의회 의원 당선에 따른 거주이전 금지 사항’을 ‘시행령상의 예
제159회 임시회를 진행 중인 포천시의회는 14일 연제창, 손세화 두 의원이 시정질문 및 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제창 의원은 포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에 관해 물으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시책 마련은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지자체의 의무”라며 “포천시에서도 이에 대한 시책 마련 및 입법을 조속히 추진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관련한 다양한 요소들을 포천시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은 기후변화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대표적 저탄소 녹색 성장 정책이자, 훌륭한 관광정책 그리고 교통정책으로서 전국 지자체가 앞다퉈 추진하고 있고 우리 시도 시급히 추진해야 할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두번째로 시정질문자로 나선 손세화 의원은 ‘포천시 도시재생기초지원센터 민간위탁 선정과정의 불공정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전반적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포천시 도시재생기초지원센터장의 허위 이력,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 구성 시 이해관계자가 참여했었음을 지적하고 계약 취소까지 고려해야 할 중대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미진한 사업진행으로 주민 여러분의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위원회(회장 윤충식)는 14일 이동중학교에서 등교생을 대상으로 KF-94마스크, 마스크줄, 손세정제를 배부하며 ‘학교폭력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없는 행복한 학교’를 위해 위원회 위원들과 이동중학교 나영석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생 자치회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펜데믹현상 악화로 집합금지 4단계가 실시되어 등교제한 되었다가 실시되는 행사로 전교생이 참여한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캠페인을 주관한 윤충식 회장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교 안팎에서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를 통해 학생들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위원회는 선도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자(청소년)의 선도 업무를 비롯한 범죄예방을 위한 모든 활동의 지원과 청소년을 선도 보호하고 범죄없는 밝은 사회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봉일, 공공위원장 최재두)는 지난 13일 한가위를 앞두고 지난 6월에 진행된 읍면동 보장협의체 연합바자회 자금으로 마련된 선물세트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후원받은 생필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행복한 추석명절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롭게 지내시는 지역 소외계층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선정하여 선물세트(식용유, 캔참치)와 생필품(삼푸, 치약, 바디로션) 꾸러미를 직접 77가구에 방문 전달해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봉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추석 명절이 더 외롭고 소외되는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보살피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재두 영북면장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지역 내 복지자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담임목사 이한식)에서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한 가정간편식, 식재료 17종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 15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2016년부터 매년 설, 추석명절 때마다 후원물품을 기부해 지금까지 소흘읍 저소득층 435가구에 소중히 전달되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지원 뿐만 아니라 상가밀집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도 하며 지역사회의 도움이 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하며, 취약계층이 풍성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소흘읍 관내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청소년, 조손,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소중한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