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포천시 도서관 발전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구입해 기부한 신혜리, 신솔 자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신혜리 씨는 포천시 일동면 출신으로, 지난 5월에도 중앙도서관에 1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하였으며, 이번에는 일동도서관에 그의 여동생 신솔씨와 함께 각각 100만 원씩 2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했다. 신혜리 씨는 “유년 시절을 일동 지역에서 생활했었기에 조금이나마 내가 태어난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자 도서를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동생 신솔 씨는 “성인이 되고 난 후 독서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게 되었기에 포천시 도서관에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고자 언니와 함께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기부는 많고 적음을 떠나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라며, “한결같이 이어온 그 마음은 코로나19로 점점 메말라가는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포천시 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포천 북살롱-벽돌책 함께읽기 6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벽돌책 함께읽기 프로젝트는 사전 신청을 한 참여자가 비공개 SNS에 매일 일정 분량의 독서활동을 인증하면서 참여자 간에 독서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함께 읽을 도서는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의 대표작 『죄와벌』(민음사, 2004)이다. 죄와 속죄에 대한 다양한 인식들이 서로 갈등하고 교차하며 인간의 내면 깊은 곳에 숨겨진 심리를 파헤치고 있는 『죄와벌』을 함께 읽으며, 문학사적으로 위상이 높은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겨진다. 벽돌책 함께읽기 6기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참여방법은 영북도서관 홈페이지 (https://lib.pocheon.go.kr/yeongbuk)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벽돌책 함께읽기 프로젝트는 현재까지『사피엔스』, 『페스트』, 『총균쇠』, 『모비딕』, 『코스모스』 등을 진행했다. 벽돌책 함께읽기 프로젝트의 한 참가자는 “벽돌책 프로젝트 덕분에 책과 많이 친해졌다. 혼자 읽기에 부담스러운 두께였지만 일정표에 정해진 분량대로 매일 따라 읽다 보니 두꺼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었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사랑의 나들목' 봉사단체와 함께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지원 대상자의 주거환경은 집안이 협소하고 내부 턱이 많은 등의 불편을 겪어 왔으며, 보증금이 없어 오랜 세월 주거지 이전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보증금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넓고 안전한 주거지로 이사하게 되었으며, 자원봉사단체의 도움으로 도배·장판 및 싱크대 설치 등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를 조성했다. 배영관 포천동장은 “많은 사람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어르신의 주거지가 더 쾌적해지고 안전해질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적극 발굴하여 안정적인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포천동 마더데이사업(마음을 더하면 기쁘데이)은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사업 중 하나로, 낡고 오래된 주택의 내·외부를 개선해주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포천시는 적극 지적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현장 중심의 지적측량성과 검사를 실시하고, 지적측량 민원 증가로 현장 업무에 애쓰고 있는 LX 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지사와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11월 중순까지 정확한 측량 성과 제공 및 지적직 공무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검사측량 방법 등을 현장 교육 실시하고, 지적측량 수행자와 측량검사 공무원의 현장 업무 공유로 문제해결방법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여 지적측량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행정과 연찬을 통해 업무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포천시와 LX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적측량은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한 업무인 만큼 신속·정확한 측량성과로 신뢰할 수 있는 지적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젠 어디든지 내 맘대로 다닐 수 있게되어 너무 좋아요. 든든한 두 다리를 새로 선물받은 기분입니다." 다리가 아파서 걸음을 제대로 걸을 수 없었던 어르신들은 소흘읍으로부터 뜻하지 않게 실버보행기를 선물받고는 '날아갈 듯 한 기분'이라며 기뻐했다.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경복, 공공위원장 최기진)는 19일 2021년 맞춤형복지사업 ‘든든한 동행, 어르신 실버보행기 지원사업’과 ‘따뜻함이 함께하는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어르신 실버보행기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35명의 어르신에게 실버보행기를 전달하여 거동에 도움을 주게 되었고, 난방유 지원사업은 유난히 길고 춥다는 이번 겨울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드리고자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한파 취약 10가구에 20만원씩 난방유 쿠폰을 지원했다. 김경복 민간위원장은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이 걸음을 걸을 수 있는 실버보행기 지원과, 겨울철 난방유 부담이 큰 위기가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였다. 지원을 받으신 분들의 복지 체감도가 높았던 사업으로 더욱 보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공공위원장은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서 우리 지역에 꼭 필
경기 포천 관인농협(조합장 안황하)의 비영리법인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탄나눔' 사업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이날 연탄 배달은 관인노인복지센터에서 돌보고 있는 어려운 어르신 14명에게 5,400장을 직접 안황하 조합장을 비롯한 김경식 전무, 이용직·서혜정·윤영란 상무 등 관인농협 책임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전달해 더욱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초과리 거주 이모 어르신(여, 78세)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올 겨울은 또 어떻게 지내나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연탄을 직접 배달해 주어 한 걱정 덜었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안황하 조합장은 후원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뵈니 부모님을 만난 듯 반갑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용명숙 시설장은 매달 자동이체하는 후원자, 연탄모금함에 동전을 가득 채워 오시거나, 매년 일 년 농사 지어 연탄을 사 드리라며 잊지 않고 후원하는 후원자 한 분 한 분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후
(윗줄) 농업부문 장동찬 전 한국농업경영인 포천시연합회 회장과 사회봉사 부문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 회장. (아랫줄) 사회봉사 부문 이천희 태사모봉사회 회장과 산업경제부문 김인만 대성산업사 대표. (윗줄) 문화예술부문 양윤택 포천문화원 원장과 체육부문 송태섭 대한장애인골프협회 회장. (아랫줄) 교육학술부문 박광복 관인면 초과2리 이장과 지역개발부문 임옥 허브아일랜드 대표. 포천시는 1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포천시민대상 수상자 8명을 선정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포천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최고의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6주간 총 14명의 후보자가 추천되었으며, 이날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문화예술부문 양윤택 포천문화원 원장 ▲체육부문 송태섭 대한장애인골프협회 회장 ▲교육학술부문 박광복 관인면 초과2리 이장 ▲지역개발부문 임옥 허브아일랜드 대표 ▲농업부문 장동찬 전 한국농업경영인 포천시연합회 회장 ▲사회봉사 부문 이경묵 포천시 새마을회 회장과 이천희 태사모봉사회 회장 ▲산업경제부문 김인만 대성
포천시는 18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포천시의회, (사)남북체육교류협회, 경기도체육회와 함께 ‘포천 평화스포츠타운’ 개발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포천시와 포천시의회는 행정업무 지원을, (사)남북체육교류협회는 사업주관자로서 재원확보, 인력구성 등의 업무를 책임지고, 경기도체육회는 향후 포천 평화스포츠타운이 조성되면 경기도 선수촌, 경기도 북부회관 및 선수훈련, 각종 체육대회 개최 등으로 활용한다. 또한 4개 기관이 공동으로 '2029 청소년 아시안게임 남북공동개최(남-포천, 북-원산) 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자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구당위원장, 김우석·이원웅 경기도의원과 송상국 포천시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조용춘·연제창 시의원 등이 참석했고, 남북체육교류협회에서는 김경성 이사장과 한귀덕 대외협력위원장 등 9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체육회에서는 이원성 회장과 강병국 사무처장이 자리했다. 또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 양주승 민주평통포천시협의회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회장, 김신인 대한적십자사 경기지부협의회부회장, 채수정 포천시 이통장연합회
포천시의회(직무대행 송상국 의원) 제160회 임시회가 내일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 이번 제160회 임시회의는 첫날인 19일 오전 9시 30분에 운영위원회가 열리고, 본회의는 오전 10시에 개막한다. 둘째날인 20일 수요일부터 21일 목요일까지 이틀간은 주요 사업장 답사로 시의원들이 현장 7개소를 직접 찾아가는 일정이 있다. 신북면 아트밸리 야관경관 조성사업의 실태 점검과, 군내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의 설치작업 현장을 둘러본다. 또 군내면 청성역사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과 반월성 종합정비사업 현장도 방문한다. 이밖에 국도 43호선 자작~어룡 간 우회도로 개설 공사 현장과 관인면 냉정리에서 진행되는 한탄강 문화예술촌 조성사업 점검 일정도 있다. 또 철원~포천~연천을 잇는 한탄강 주상절리 조성사업 현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22일 금요일에는 조례 등 심사 특별위원회가 열리는데 조례안이 8건, 기타안 6건 등 모두 14건을 검토한다. 조례안 8건은 주민자치위원회 시범실시에 관한 조례안과,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 청사신축기금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인구유입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포천문화재단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문화예술발전기금 설치및
▲포천교육지원청 전경. 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16일(토) 오전 10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 학생 스마트 온라인 프로그램 시즌2(이하 스마트 프로그램)’를 운영했다. 스마트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등교사가 개발한 과학·수학·메이커 수업을 실시간 쌍방향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상반기에도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쿨렐레 만들기 ▲무지개 라바 램프 만들기 ▲움직이는 장난감 만들기 ▲플레이봇을 이용한 게임 만들기 등 총 9개 과정을 구성했으며, 학생 65명이 참가했다. 포천교육지원청에서는 프로그램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학생들에게 배부했으며, SNS를 활용해 안내 사항을 공지하고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관련 동영상을 안내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세심한 지원 과정을 마련했다. 스마트 프로그램에 학생과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가 외부 체험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스마트 프로그램’은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특히 포천교육지원청에서 물품을 직접 배부하고 필요한 내용을 사전에 공지해주는 등의 배려가 돋보였다”라고 말했다. 정영숙 교육장은 “포천의 학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꿈터(포천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15일 이은결 마술사를 초청하여 관내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토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포천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EG Project가 함께하는 이번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토크 앤 퍼포먼스'는 두 가지 주제의 퍼포먼스와 토크쇼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태초의 시작이라 불리는 ‘이브의 사과’에서부터 현대의 ‘스티브잡스의 사과’까지 4가지 단계의 사과로 바라보는 디지털 시대의 이미지를 다뤘다. 마술을 이용한 흥미로운 토크와 퍼포먼스 관람으로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였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청소년 스스로 나아가야 할 길이 어떤 것인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과 함께 생각하고 소통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은결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토크를 통해 앞으로의 진로와 많은 변화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보다 쉽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는 '드라마틱 클래식'을 개최한다. 클래식 음악은 드라마, 영화, CF 등 우리 생활 곳곳에서 사용되어 사실 접할 기회가 많지만 어렵고 지루하다는 선입견으로 인해 대중들이 쉽게 문을 두들기기 어려운 장르 중 하나다. 이번 '드라마틱 클래식'은 대중들이 클래식에 느끼는 심리적, 물리적 장벽을 대중적인 레퍼토리를 통해 허물어보려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펜트하우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나온 정통 클래식 음악부터 '응답하라 1988', '사랑의 불시착' 등 OST 그 자체만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곡을 엄선하여 관객들이 지루할 새 없이 음악 그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유럽 전역에서 편곡자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마르코 헤어텐슈타인이 모든 OST 음악을 편곡하였으며, 필립윤트(플루트), 크리스티안 김(바이올린), 이응광(바리톤) 등의 아티스트가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친숙하면서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출범기념 시민문화향유 프로그램인 '포·抱·FOR'의
소흘읍 주민자치위윈회는 노인의 날을 맞은 기념으로 '나만의 프로필 사진찍는 날'을 정하고, 저소득층 어르신 70명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요가실에 스튜디오 조명을 설치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을 비롯한 다경스튜디오 강태구 사진작가, 메이크업 봉사자들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간대 별로 분산해 조심스럽게 진행됐다. 사진을 촬영하신 한 어르신은 “더 나이 먹기 전에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찍어 놓고 싶었는데, 난생 처음 분장까지 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어 참 고맙다“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미숙 소흘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삶이 담긴 멋진 사진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적어 우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웃음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해 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사진처럼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행복한 소흘읍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프로필사진 촬영은 지난해
관인농협(조합장 안황하) 농가주부모임(제10대 회장 공태자)은 15일 경기농협(본부장 정용왕)과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의 협력으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도·농 협동체험단을 운영했다. 코로나19의 종식을 예견할 수 없는 'WITH 코로나' 시대에 회원 간 소통 기회는 점점 감소할 수 밖에 없고, 점점 침체되어 가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라도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마음으로 오전10시 멀티팜농장(대표 오학봉)에 집결하여 발열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한 후 농사체험으로 '천황대추 따기'를 진행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점심은 포장 김밥을 제공만 하고 귀가해서 각자 점심식사를 하도록 안내 하였으며, 참석한 회원들에게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관인농협 산 오대햅쌀과 생활협동클럽운동 품목인 인근농협의 쌀국수 선물세트를 증정’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회원들에게 활력을 주었다. 본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공태자 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하루 빨리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어려운 환경이더라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8월부터 비대
포천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 뉴딜 전략사업 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의원, 뉴딜 전문가, 관련 부서 국·과장급 공무원 및 읍·면·동장이 참석하여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추진 방향과 전략체계 등을 논의했다. 시는 정부의 뉴딜 2.0에 발맞춰 ‘새로운 가치로의 전환, 함께 꾸는 포천의 미래’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휴먼뉴딜 등으로 분야를 나눠 사업 발굴과 구체적 실행 방안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 뉴딜 분야의 ▲스마트 도시관리 서비스의 고도화 ▲스마트 재난/안전 대응 시스템 구축 ▲스마트 솔루션 확대를 통한 정주환경 개선, 그린 뉴딜 분야의 ▲그린 농업 생태계 구축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도시 구현 ▲탄소중립 거버넌스 구축 ▲스마트 녹색인재 육성, 휴먼 뉴딜 분야의 ▲적재적소 복지사각지대 해소 ▲가구(세대) 특성 맞춤형 복지 ▲모두가 함께 배우는 평생학습도시 등을 다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먼 미래를 내다보고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는 장구지계(長久之計)의 자세로, 지속 가능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뉴딜사업을 추진해 포천의 도시경쟁력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