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정치

윤종하 더불어민주당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입장문

 

윤종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3월 26일 연제창 의원 고소 건에 대한 입장문을 보내왔다. 

 

다음은 윤 직무대행의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윤종하입니다.

 

먼저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서,

경선 과정에서 당원 동지들과 시민 여러분께 소모적인 사실 논쟁과 함께 소란을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 문제를 그냥 넘길 수는 없었습니다.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자료로 기자회견을 하고, 이를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선례를 남기면 포천 민주당의 미래에 큰 상처가 남기 때문입니다.

 

저는 3월 17일부터 고소 전까지 약 1주일 동안, 연제창 예비후보 측과 신원미상의 조작 문자 제공자 측에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중대한 선거를 앞두고 조작된 증거로 ‘공개 기자회견’까지 열어 당내 분란을 키운 만큼, 이는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책임 있는 조치였습니다.

 

하지만 끝내 공개적인 사과와 정정은 없었고, 시간만 흘렀습니다.

그래서 결단했습니다.

 

지난 30년간 혈혈단신의 마음으로 민주당을 지켜왔습니다.

지금 이 부정(不正)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포천 민주당의 미래는 없습니다.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은 하지 않겠습니다.

이제는 법과 절차의 판단을 받겠습니다.

저는 3월 27일 오후 2시, 경찰 고소인 조사에 출석합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연제창 후보 측에서 미상의 조작 문자 제공자와 언론을 통한 공개적인 사과와 함께 추후 공정 선거를 약속한다면, 민주당의 단합을 위해서 법적 절차 중단을 고려하겠습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거짓으로 훼손된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회 명예 회복과 지방선거의 승리. 그것 뿐입니다.

 

2026년 3월 26일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윤종하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