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포천도시공사, 신북면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인허가 절차 시작

 

포천도시공사는 '신북면 통합 공공임대주택 사업(이하 사업)'의 인허가 절차를 시작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설 사업으로 신북면 가채리 산3번지 내 14,635㎡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6동, 총 205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2023년 8월에 국토교통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의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1월에 포천도시공사가 포천시와 협약을 통해 설계단계부터 건설까지 건설대행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3월에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용역사를 선정하고 현재 실시설계을 진행 중이며 기본설계를 마치고 지난 주 건축심의 신청을 시작으로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11월 개최 예정인 포천시 건축위원회에서 건축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사업승인 절차를 마무리 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하여 2028년에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