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마홀수영장은 지난 8월 23일(토) 진행된 ‘2025 한강크로스스위밍 챌린지’에 수영장 소속 박종엽 회원 등 17명이 참가해 전원 완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송파구수영연맹과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잠실대교 남단에서 출발해 잠실대교 북단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에서 진행됐다. 또한 도심 속 한강을 가로지르는 도전적인 코스로 참가자들의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그리고 철저한 준비가 요구되는 행사다.
마홀수영장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수영 실력을 발휘해 단 한 명의 이탈 없이 완영에 성공하며 개인의 성취뿐 아니라 수영장을 대표하는 단합된 힘을 보여주었다.
마홀수영장 관계자는 “회원들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 정신에 깊이 감동했으며, 모두가 끝까지 완영에 성공했다는 사실은 단순한 기록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이번 챌린지는 단순히 수영 실력을 넘어 함께 목표를 설정하고 서로 응원하며 이뤄낸 값진 결과이고, 수영장에서 흘린 땀방울이 한강 위에서 멋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회원들을 위해 체계적인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홀수영장은 이번 한강크로스스위밍 챌린지 성과를 계기로 회원들의 성취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시민들이 수영을 통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포천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마홀수영장 운영에 관한 문의 사항은 수영장으로(540-6380~4)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