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격려했다.
박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 마을 별 이·통장과 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등을 통해 컨테이너나 비닐하우스 등 비거주용 주택에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 가구를 일제히 조사했고 약 40여 가구를 새로 찾아냈다.
박 시장은 이날일요일인 27일 마을 별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가정을 찾아 미래를 이끌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박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돕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해 발굴된 가정과 LH 임대주택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돌봄센터를 통한 사례관리와 각종 복지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