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월 28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영중면 기업인협의회(회장 강태선) 정기총회에 방문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백 시장은 강태선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과 만나 기업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영중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상철 회원은 영평 및 영송리 지역에 자리한 악취 유발 시설로 인해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백 시장은 “악취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 기업인들의 작은 목소리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태선 회장은 “직접 기업인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을 위해 애써주신 백영현 시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영중면 기업인협의회 또한 기업이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 우리의 땀과 노력이 포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