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2025년 3월 새롭게 시작하는 K3 축구경기를 맞이하여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관람석과 공용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마쳤다고 3월 4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고, 경기를 찾는 관람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번 환경정비의 대상은 주경기장 본부석 및 객석 5,964석, 화장실 8개소, 복도 및 기타 공용부 등이다.
주경기장의 관람석 5,964석에 대해 밀대와 약품을 이용한 고압 물세척으로 얼룩 및 찌든 때를 제거하고, 2층 복도와 화장실 등 다양한 공용부 또한 세심하게 물청소가 실시되었다. 객석 의자, 안내 간판, 계단 등 주변 시설물도 청소함으로써 관람객들이 경기 중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환경정비 작업은 종합운동장 전 직원과 전문업체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정비는 2025년 2월 28일 완료되었으며, 주경기장 내 객석과 공용부 모두 깔끔하게 정비되어 경기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준비가 마쳐졌다.
경기 전후로 많은 인파가 모이는 관람석과 공용부가 청결하게 유지되어, 경기를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며, 경기장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종합운동장은 지속적으로 시설 정비와 관리를 강화하여, 스포츠 행사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체육활동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경기장 방문객들이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주기적인 청소와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