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포천비즈니스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군내면 용정리에 '포천상공회의소'가 입주할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로 2023년 준공 목표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는 포천시 위탁사업으로 추진 중인 '포천비즈니스센터' 설계공모에서 ㈜인오 건축사사무소, ㈜메조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공동작)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천상공회의소가 들어설 군내면 용정리에 건축 예정인 '포천비지니스센터'의 설계공모 당선작이 발표됐다.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에 양질의 비즈니스 지원을 목적으로 건립되는 포천 비즈니스 센터는 군내면 용정리 483-1번지 일원 8,454.1㎡ 부지에 연면적 5,2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각종행사 및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대형 컨벤션홀과 회의실, 금융·기술·정보제공을 담당할 업무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공모의 심사는 6월 1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공모 지침에서 요구되는 인접 산업단지와의 공간적 연계성과 사용자의 실용성, 편의성을 고려하여 심사하였다.

 

‘포천도시공사’는 당선작 이외에도 2등작 ㈜비앤제이 건축사사무소, 3등작 ㈜그룹환경 건축사사무소, 4등작 ㈜한국종합 건축사사무소도 선정했으며,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