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22일 추석을 앞두고 국방의 의무와 민생치안 및 재난예방 활동에 노고가 많은 군인, 의경, 소방대원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관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손세화 의장은 “명절임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애써주시는 여러분이 있기에 시민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더욱 많겠지만, 항상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희생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복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춘식 국회의원(국민의힘 포천시·가평군)이 21일 국회에서 개최된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1소위원회에서 ‘경기북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 등 총 23건의 법안을 심의했다. 이날 소위에서 최춘식 의원은 ‘경기북도’ 설치 필요성을 소상히 피력하고, 행안부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1차 심의를 마친 법안심사 1소위원회는 ‘경기북도 설치법’ 제정을 위해 우선적으로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경기북도 설치법’ 외에 법안심사 1소위에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서도 심사하고 수정 의결했다. ‘고향사랑 기부금법’은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 정의와 기부주체·대상, 세액공제, 기부금 운용, 모집·홍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데, 심사 과정에서 기부금 모금 대상을 개인으로 한정하기로 하고, 모금 방법을 위반할 경우 기관과 개인 모두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기부한 사람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했다. 최춘식 의원은 “지난 30년간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은 경기분도론의 필요성에 대해 줄기차게 정부에 요구하였음에도 지금까지 정부와 경기도는 소극적으로 대응했다”고 지적하며, “경기북도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부겸 전 의원을 국민통합특별위원장에 임명하는 등 22개 특위를 구성하는 당직 인선을 의결했다. 이 의결에서 이철휘 포천시가평군 지역위원장이 국방안보특별위원장에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과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이철휘 위원장은 “국방안보는 마치 우리의 건강처럼 항상 중요하지만 특별히 코로나의 긴 터널속에서 미대선을 앞 둔터라 그 어느 때 보다 엄중한 시기”라 진단하고 “여당의 국방안보특별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철휘 위원장은 ROTC로 임관한 4성 장군 출신으로 8군단장과 제2작전사령관을 역임했다.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이 16일 오전 KBS의 ‘부동산 불법 투기' 보도에 관한 입장문을 언론사에 배포해 "위례신도시 아파트 취득은 적법하다"고 해명했다. 지난 4일 KBS 보도 이후 언론에 12일 만에 처음으로 밝힌 입장문이다. 최 의원은 이날 배포한 입장문에서 "2013년 12월 국가유공자 자격으로 관계기관이 배정한 순서대로 위례지구에 16평(51㎡) 작은 아파트를 취득했고, 본인의 사정상 실거주가 어려워 농경을 이유로 ‘실거주 유예’를 신청했다"면서 "당시 법령에 따라 시행사로부터 ‘실거주 유예’를 승인받고 임대를 한 것으로 이 과정에 어떠한 불법, 편법은 물론 특혜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또 "본인의 농지원부 취득은 1993년 일이고, 본인은 예비군 면대장 시절 직장과 농업을 병행하며 살아온 농민이었다"며 "철원군의 농지는 1995년에 취득한 농지로 지금이나 그때나 평범한 논이고, 국가유공자 자격은 2000년 1월 27일에 정당하게 취득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평생을 국가에 봉사하고 16평 작은 아파트 한 채 마련한 것"이라며 "청원에 적시된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본인의 명예훼손에 관한 사항이 있을 시 향후 법적대응 할 것임을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포천시.가평군)이 14일 올여름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로 가평 176억원, 포천 30억원의 정부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8월 14일부터 8월 23일까지 10일간 호우 피해가 심각한 포천·가평 지역에 현지조사반을 편성해 정확한 피해조사와 복구계획을 수립하여 중앙재해대책본부에 복구비를 요청했으며 중앙재해대책본부의 심의를 거쳐 복구액이 확정됐다. 특히 가평군의 경우 당초 계획되었던 128억원의 국고 지원복구비에서 국비 약 5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 176억원의 국고 지원복구비를 확보했다. 포천시와 가평군은 복구계획 확정과 동시에 지방비 예산을 신속히 편성하여 심각한 수해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춘식 의원은 “정부가 추석 전에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를 확정할 수 있을지 상당히 우려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오늘 수해 피해 복구비가 확정돼 수해 피해로 시름에 빠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되어 드린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 확정을 환영했다. 이어 최 의원은 “수해 복구비 확정을 위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완전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끝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과 조용춘의원은 14일 친환경축산추진위원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친환경축산추진위원회 이광용 상임대표, 김희동 본부장을 비롯해 정내준 축산과장, 최명식 축산환경팀장이 참석해 축산농장 환경개선 및 이미지 제고방안, 친환경 축산 추진방안과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손세화 의장은 "쾌적한 환경조성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축산 악취 줄이기와 이미지 개선이 중요하다"며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친환경 축산농가의 우수사례를 영상으로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춘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은 논의를 거쳐 2021년도 예산심의시 반영해 사업추진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용 친환경축산추진위원회 상임대표는 "축산인과 소비자인 시민의 환경갈등은 소통의 장을 열어 서로 이해하고 개선점을 파악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내준 축산과장은 "친환경축산추진위원회 포천시지부가 아름다운 농장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축산과에서도 악취 저감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축사단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포천시.가평군)은 14일 국회에서 개최된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행정안전부 소관 4차 추가경정예산 사업인 희망근로지원사업에 대해 집행률 및 충원률 저조 문제와 추가 재원 소요 우려를 지적했다.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 대한 고용 및 생계 지원을 위한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가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차 추경에 이어 이번 4차 추경에 804억 3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추가 편성했다.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주민 2만 4000명에게 발열체크 등 긴급 공공업무 지원 및 생활방역지원 등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쓰이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의 생계가 심각한 위기에 빠져 있어 마음이 상당히 아프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촉구했다. 이어 최 의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희망근로 지원사업의 취지는 백번 공감하나, 지난 3차 추경 때 편성한 사업예산 집행률이 21%에 불과하고, 계획인원 대비 실제 참여인원이 매우 저조한 시점에서 추가로 804억 300만원을 편성하는 것이 적절한지 의구심 생긴다”며 사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 시·도의원 10명은 13일 포천시의회에 모여 최근 KBS에서 보도한 '최춘식 국회의원의 보금자리 주택 불법 투기 의혹'과 관련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 발표 이유에 대해서 "지난 4일 KBS의 보도로 포천·가평의 자존심이 짓밟혔으며, 이번 사태는 무주택 서민의 꿈을 빼앗는 몰염치한 중대한 일"이라며 성명서에서 제시한 8가지 의혹에 대해 즉각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성명서 전문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 우리는 지난 9월 4일 KBS 보도탐사를 통하여 우리 지역 최춘식 국회의원의 보금자리주택 분양 및 임대 관련 추적보도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번 사태는 우리 포천·가평의 자존심이 짓밟힌 사태이며, 무주택 서민의 꿈을 빼앗는 몰염치의 중대 사태이다. 이에 우리 스스로가 냉철한 추궁으로 바로잡지 않으면 포천·가평의 불행한 운명은 도저히 만회할 길이 없다. 우리 포천 ·가평 시·군·도의원들은 이 사태에 대하여 양심의 호소로서 다음과 같이 '공직자상'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밝힌다. 1. 공직자는 국가의 이익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대한민국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지난 4.15총선을 통해서 국회에 처음 입성한 최춘식 의원. 그는 현재 국민의힘(미래통합당에서 바뀐 새 당 이름) 포천·가평 지역 국회의원이면서 경기도당 위원장 직함을 함께 맡고 있다. 지난 8월 22일 포천 시내 중심지에 있는 그의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만난 최 의원은 기자를 반갑게 맞으면서 ‘포천좋은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국회의원에 출마하겠다고 저와 인터뷰한 게 작년 말입니다. 이제는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고, 그것도 벌써 5개월 다 되어갑니다. 최근에는 초선 국회의원으로서 경기도당위원장까지 되셨습니다.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경기도당위원장은 어떤 자리입니까. 국회의원에 당선된 지 벌써 130일이 지났습니다. 등원 날짜로 치면 6월 1일부터니까 100일 정도 됐습니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3분의 1에 가까운 1천4백만 명 가까이 사는 곳으로 선거구가 59개나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지구당입니다. 전국 17개 시도지구당 가운데에서도 가장 지역구가 많지요. 경기도는 선거구가 많은 만큼 당 입장에서는 이곳에서 선거에 이기면 전체 선거에서 이기는 것이고, 반대로 이곳에서 진다면 전체 선거에서 지는 셈입니다. 그만큼 도당위원장 책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은 10일 남양주시를 찾아 쓰레기 20% 감량을 위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손세화 의장과 친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정책사례 답사를 위해 남양주시를 직접 찾았으며,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과 운영 상황에 대해 전해 듣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은 한 시민이 손세화 의장의 SNS를 통해 제안했고, 인근 지자체의 정책 사례를 살펴본 손 의장이 친환경정책과와 협의를 통해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손세화 의장은 “먼저 좋은 제안을 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 재사용 사업은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인근 지자체의 좋은 정책이나 사례를 발굴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포천형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동행한 김수경 친환경정책과장도 “남양주시 사례를 잘 살펴보고 포천시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아이스팩 재사용 사례가 포천시 친환경 정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환경도 보호하고 쓰레기도 감량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팩은 온라인을 이용한 신선식품
▲포천시의회는 10일 '지역발전유공자' 세 사람을 선정해 표창했다. 사진 왼쪽부터 전윤숙 사회복지사, 손세화 의장, 한창산업 유원섭 대표, 이현재 통일이발관 대표가 수상 직후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제공=포천시의회)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10일 어려운 이웃돕기와 헌신적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화합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시민에게 '지역발전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손세화 의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와 관내 지체 장애인을 위해 20년간 봉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가산면 통일이발관 이현재 대표와,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환경개선 활동을 이어온 한창산업 유원섭 대표, 그리고 지역의 위기 가정을 헌신적으로 돌보며 복지서비스를 높이는데 기여한 전윤숙 사회복지사 등 시민 3명을 지역발전 유공자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전달했다. 손 의장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의회에서도 사회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9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52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연제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위탁 관리대행용역과 관련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기준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처리 안건으로는 조용춘 의원이 발의한 ‘포천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 박혜옥 의원이 발의한 ‘포천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포천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연제창 의원이 발의한 ‘포천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안 채택’ 등 25건이 원안 가결됐다. 또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건은 수정 가결됐고, ‘포천시 노동취약계층 권리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부결돼 총 30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시의회 의결을 통해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보다 1,068억원이 증액된 1조 850억 5,221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포천시의회 의원들은 8일 오후 원탁회의에서 계수조정을 끝내고 제 4회 추경예산을 1068억원 증액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사진제공=포천시의회) 포천시는 9일 시의회 의결을 통해 2020년도 제4회 추경예산 1,068억 원을 증액했다. 이에 따라 포천시 총 예산은 지난 제3회 추경예산 9,782억 원에서 10.92%가 늘어난 1조850억 원(일반회계 9,524억 원, 특별회계 1,326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제4회 추경에서 통과된 예산 중 주요 국도비 사업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홈 기반 구축 12억원 ▲유해 폐기물 처리 및 행정대집행 14억원 ▲소흘 생활체육공원 확충사업 34억원 ▲소흘 국민체육센터 개보수공사 4억원 ▲소흘 국민체육센터 인공암벽장 설치공사 5억원 ▲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37억원 ▲공익형 직접지불제 96억원 ▲통제초소운영 및 소독비용지원 39억원 ▲소흘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13억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15억원 등이다. 주요 시정 현안사업은 ▲포천도시공사 자본금 출자 260억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기금 출연금 2억원 ▲민군상생협력센터 건립 토지매입 11억원 ▲거점 세척소독시설 부지매입 3억원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10억원 ▲
연제창 의원은 9일 제152회 포천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포천시 공공하수도처리시설 관리대행업자 입찰 및 선정 과정에서, 수질 데이터를 조작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일부 업체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면서 집행부의 철저한 검증을 촉구했다. 다음은 연제창 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손세화 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연제창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포천시 공공하수도처리시설 관리대행업자 입찰 및 선정 과정에서 일부 입찰 참여 업체의 부적절성을 지적하고, 이에 따른 집행부의 철저한 검증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포천시는 지난 7월 15일 포천시 공공하수도처리시설 관리대행업자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서 제출과 입찰에 관한 사항을 공고한 바 있습니다. 이는, 지난 5년간 공공하수도처리시설 관리대행업자인 TSK워터, ㈜일주종합건설과의 계약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향후 5년간 관리대행업자를 새로이 선정하고자 공고한 것인데, 5년간 700여억 원이 소요되는 큰 사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입찰에 참여한 업체는 본 의원이 파악한 바, 기존 TSK워터, 일주종합건설에 더해 2개 업체가 더 참여해 총 4개 업체가 한 개의 컨소시엄으로 이번 입찰에 참여한
3일 오전 열린 포천시의회 제152회 임시회의 안건 ‘조례 등 심사 특별위원회’(이하 조례특위)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혜옥 시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이 시의원들의 투표로 부결됐다. 시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이 본회의가 아닌 조례특위에서 부결된 것은 포천시의회 사상 초유의 일이다. 투표 결과는 6인의 시위원(손세화 의장은 투표권 없음) 중 찬성 3표, 반대 1표, 기권 2표였다. 특위위원 6명 중 3명이 반대와 기권표를 던진 것. 이로써 박 의원이 발의한 ‘포천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조례 일부 개정안’은 의결 정족수 과반수(4인 이상 받아야 통과됨)를 얻지 못했다. 박 의원이 발의한 조례 개정안은 대행업체를 심사하는 평가단 구성을 현재보다 5명 더 늘려서 총 9명으로 구성하자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청소와 환경 분야 민간전문가 각각 2명, 환경 관련 시민단체에서 2명, 주민 3명, 관련 공무원 2명 등으로 구성하자는 것. 지난해 평가단 구성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2명씩, 주민대표와 시민단체, 공무원, 민간단체 등 4명으로 운영해왔다. 박혜옥 시의원은 "이번에 제가 발의한 조례 개정안은 1년에 86억 원이나 들어가는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평가를 현재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