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송상국 부의장이 14일 손세화 의장으로부터 경기도 최우수의원 표창장을 받고 동료 의원들과 시의회 직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포천시의회 송상국 부의장이 제11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창근)에서 주관한 의정활동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돼 14일 손세화 포천시의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전달받았다. 경기도 시군의회는 매년 31개 시군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11개 분야에 대해 의정활동 우수의원을 선정하는데, 올해는 31개 시군에서 모두 78명의 의원이 추천되었고, 송 의원은 그 가운데 주민참여 소통분야 부문에서 최우수의원으로 뽑혔다. 송 부의장은 2020년 10월 가산면 주민들의 가농바이오 회사 관련 환경문제 민원이 제기되자 주민간담회를 주도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특히 취약계층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상국 의원은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표창을 받게 되어 의원으로서 영광이다. 특히 시의원의 중요한 덕목 가운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제가 '주민참여 소통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이 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수상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14일 시의회 2층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급식비(야간연장보육아동 석식비) 지원 계획, 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립·운영, 택시쉼터 주차장 추가 조성사업 등 7건의 안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제시했다. 손세화 의장은 “다음 주 개회하는 제163회 임시회를 앞두고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사항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주요현안사업추진과 시민 안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심의와 조례 심의를 위해 3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6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백영현 전 소흘읍장이 11일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포천시장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힘 백영현 전 소흘읍장이 11일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나와 6.1지방선거 포천시장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백 후보는 포천의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출마자 가운데 예비후보 등록을 가장 먼저 한 첫번째 후보다. 백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정치권력만을 쫒아왔던 구태한 과거 세력에게 포천의 미래를 다시 맡길 수 없다”며, “생활정치 실현을 통해 진실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 새로운 포천을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지지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백 후보는 또 “포천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포천 노선을 도봉산-민락-포천 노선으로 변경해 서울과의 교통 접근성 개선 및 생활인구 유입을 도모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그는 “시민들의 삶의 변화를 위해 지역 불균형 문제해소, 문화교육 여건 확충과 생활 환경의 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함께 밝혔다.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포천을 확 바꾸겠다는 백영현 예비후보는 신북초, 포천중, 포천일고
▲윤석열 당선자가 10일 새벽 4시경 국민의힘 상황실에 나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윤석열 후보는 9일 오후 7시 반부터 시작된 개표에서 이재명 후보에 많게는 2십만 표까지 뒤지면서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개표 이래 줄곧 이재명 후보에게 뒤지던 윤석열 후보는 개표율을 50% 넘긴 10일 새벽 1시 반경 첫 역전을 했다. 그리고 이 역전 상황을 당선이 확정된 새벽 4시 38분까지 끝까지 유지하면서 마침내 대통령에 당선됐다. 10일 새벽부터 시작된 역전 드라마는 윤석열 48.6%, 이재명 47.8%의 득표율을 3시간 동안 줄곧 유지했고, 결국 윤 후보는 이 후보에게 불과 0.8% 차이인 25만여 표 차이로 박빙의 승리를 거뒀다. ▲윤석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4일 대통령 후보로 포천 송우리 장날을 찾은 윤 후보의 모습이다. 윤석열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이재명 후보는 새벽 3시 50분경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선을 다했으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 이 모든 것은 저의 책임이며 민주당의 패배는 아니다"라며 "윤석열 후보의
▲최춘식 의원이 2일 국힘 의원 47명과 함께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철폐 요구 성명서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47명(현재 계속 동참 중)이 오는 2일 14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 철폐 지지·신속 추진」에 대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춘식 의원은 지난해 12월 29일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 철폐 결의안’과, 올해 1월 10일 ‘백신접종전면자율화법안(백신패스 전면 철폐 법안)’을 국회에 공식 제출한 바 있다. 이후 최 의원은 코로나회복특별위원장으로서 정책본부 등에 수차례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 철폐 공약’을 건의해왔다. 이에 윤석열 후보는 지난 2월 25일 ‘백신패스 및 영업시간 제한 완전 철폐’를 공약했다. 오는 2일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선거대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회 소속 일동은 ‘백신패스 및 영업시간 제한 완전 철폐’를 공약한 윤석열 후보의 뜻을 환영하는 동시에 확고히 지지하며, 윤 후보가 당선될시 윤석열 정부에서 「백신패스 및
시민캠프 더밝은미래위원회 SNS조직본부는 2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시니어노조위원회, 한국산재장애인위원회, 전국청각장애인위원회, 경기남부 국제공항유치추진특별위원회 등과 함께 이재명 후보 합동 지지선언을 했다. 이날 행사는 더밝은미래위원회 SNS조직본부 본부장 서정미 안양대 교수와 총괄 부본부장 김후년 대진대 교수가 주관했다. 이날 김후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합동 지지선언에는 더밝은미래위원회 감표무 상임위원장, 더밝은미래위원회 SNS조직본부 시니어노조위원회 이호승 위원장, 한국산재장애인위원회 홍은기 위원장, 전국청각장애인위원회 김재호 위원장, 경기남부통합 국제공항유치도민연합회 최인성 위원장 등 회원 1만여명이 동참했다. 더밝은미래위원회는 온·오프라인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 활동을 하는 30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에 모여 만든 풀뿌리 시민 조직으로 지난 1월 18일 전국적인 조직으로 첫 출범식을 가졌다. 더밝은미래위원회는 ‘100만 시민 언론의병’, ‘누구나 어디서나 시민 가까이에서 진행하는 청년 선거운동, 더明 파트너’, ‘이재명 후보의 지난 성과와 앞으로의 정책 바로 알리기’, ‘정책지지 인증 천만 시민 릴
▲25일 국회에서 월남참전유공자 연합회와 월남참전 보훈복지위원회 회원 90여명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총괄특보단(단장 안민석, 정성호, 김교흥, 김철민)은 다가오는 대선 승리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만들기 위하여 월남참전유공자 5,000인이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월남참전 유공자 90여 명은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지지선언에 함께 하는 단체는 월남참전유공자 연합회(회장 염성태), 월남참전 보훈복지위원회(회장 안병찬)로 전국 5,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부의 방역지침을 적용한 인원만이 행사에 참석했다. 회원들은 지지선언을 통해서 "후보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공약을 적극 지지하며, 조속한 '특별법'(발의자 설훈 의원 외) 통과 및 참전 유공자에 대한 국가적 예우와 책임 있는 조치는 오직 이재명 후보만이 실천할 수 있다”라고 지지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대전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설훈 의원(부천시을)과 이철휘 단장(대전환국방안보특보단) 등 선대위 관계자들이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24일 독자적인 인사권 행사를 위해 ‘포천시의회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천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 소속 공무원의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이양돼 독립적인 인사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법 제7조 제5항에 따라 인사행정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 7명을 임명·위촉했다. 포천시의회 인사위원회는 포천시의회 소속 공무원의 충원계획 사전 심의 및 각종 임용시험을 실시하고, 임면·승진·징계 등 인사행정을 수행한다. 손세화 의장은 “포천시의회 자체 인사위원회 구성으로 소속 공무원의 독립성이 강화되어 집행기관에 대한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 역할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3일 오후 3시 포천 신읍동 사거리에서 유세차에 올라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를 지켜보기 위해 몰려든 지지자들은 '윤석열'과 '이준석'을 외치며 환호했다. 이준석 대표는 "제 출신이 상계동이고 어렸을 적부터 여기 포천에 자주 놀러와 애착이 많다"며 "해방 후 70여 년 동안 경기북부 도시 포천이 소외를 많이 받아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서두를 꺼냈다. 이 대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포천이 서울과 많이 가까워졌다. 여기에 제2외곽순환도로가 차질없이 완벽하게 추진되면 경기도 어느 곳을 가더라도 편리할 것이다. 또 옥정-포천 전철이 8량 직결로 연결되면 서울로 출퇴근 하는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며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반드시 이 공약을 제일 첫 번째 사업으로 진행시키겠다"고 주장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도 철원까지 연장시켜야 강원도가 발전할 수 있고, 남북통일 시대가 다가오면 포천이 남한의 끝 부분이 아니고 북한에서 내려오는 관문 도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최춘식 의원과 함께 포천을 교통이 사통팔달로 뚫린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준석 대표는 "우리 윤석열 후보도 포천에 대해 관심
▲정계 복귀를 노리던 박종희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으며 정치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사진은 2020년 총선 전 시내에서 유세를 벌이고 있는 모습. 2020년 총선을 앞두고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박종희 전 국회의원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8일 서울고법 형사7부(성수제 강경표 배정현 부장판사)는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에게 자신의 책을 기부하고, 비정규 학력이 기재된 명함을 배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의원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국민의힘 전신 한나라당으로 수원 장안구에서 16대와 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던 박 전 의원은 2020년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포천 가평 지역구에 출마하려 했지만 공천에서 탈락됐다. 박 전 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2019년 8월 유권자들에게 1만5천원 상당의 책 10권을 기부했고, 그해 11월 선거운동을 하면서 비정규 학력이 기재된 명함을 배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 판결이 타당해 보인다"며 1심과 똑같은 액수인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고, 정치적 복귀를 위해 항소심까지 갔던 박종희 전 의원
▲2018년 총선에서 바른미래당 포천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이원석 전 시의원. 이원석 전 시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올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포천시장 후보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의원은 16일 포천좋은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10일 국민의힘에 입당한 사실을 확인했다. 또 최춘식 국회의원과는 입당 서류 제출하기 전에 직접 만나 자신의 입당 문제 등에 관해서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은 이 전 의원이 15일 국민의힘 포천당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 한광식 사무국장 등과 인사를 나누고 입당 사실을 밝히면서 알려졌다. 이원석 전 의원은 "며칠 남지 않은 대통령 선거에서 먼저 국민의힘 당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시장 출마는 그 이후의 문제"라고 직접적으로 시장출마를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포천 정가에서는 이미 이원석 전 의원의 시장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이철휘 위원장 지지 유세까지 했던 이원석 전 의원은 민주당으로의 복당이 예상됐지만, 그는 지난달 17일 복당 마감 시한까지 복당 신청을 하지 않았다. 이 전 의원은 "민주당 관계자로부터 '4년은 그리 길지 않다'는 말을 듣고 민주당에서는 이미 (시장후보가)
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오전 8시 40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첫 공식 선거 유세 일정 '국민이 키운 윤석열 출정식'이 진행되었다. 매서운 추위에도 청계광장에 운집해 있던 300여 명의 지지자들은 이준석 당대표, 권영세 선대본부장, 원희룡 정책본부장, 김기현 원내대표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윤 후보를 향해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윤 후보는 이번 대선을 “부패와 무능을 심판하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민생을 살리는, 대한민국을 통합하는 선거”라고 규정하며, “위대한 국민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정권교체 하겠다”고 밝혔다. 연설 직후에는 정책이 적힌 배낭을 멘 열 명의 행복 배달원이 윤 후보에게 정책을 전달하는 ‘정책공약 행복 배달식’을 가졌다. 특히 배달된 열 개의 정책에 국민의 기본권과 직결된 사안인 ‘비과학적 방역패스 철회’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이 참석하여 시민들에게 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였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최춘식 의원은 첫 유세 활동을 끝낸 후 청계광장 한쪽
▲'제20대 대통령선거 포천시 출정식'에 참석한 120여명의 당원들과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이재명을 연호했다.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15일 오후 1시 신읍동 포천민속5일장터 입구에서 당원과 시민 120여명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대통령선거 포천시 출정식'을 가졌다. 영하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선대위 이흥구, 서진호, 이강림, 윤종하 본부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과 강준모, 박혜옥 조용춘, 연제창 의원, 그리고 유세단장을 맡은 이원웅 도의원과 6월 1일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도의원 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이원웅 유세단장이 가장 먼저 유세차에 마련된 연단에 올라 '이재명 대통령!'을 외치자 운집해 있던 당원들과 시민들은 이재명 후보의 이름을 연호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이철휘 지역위원장은 '나는 왜 이재명을 지지하는가,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해 사자후를 토하며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연설을 시작했다. ▲이철휘 지역위원장이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면서 사자후를
포천시장 선거에 나서는 강준모 시의원이 11일 '바라는 대로'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출간하고 포천 어갓길 베이커리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강 의원은 이날 행사장에 준비했던 책 1,500권이 모두 완판될 정도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 출판기념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연제창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정치인들, 국민의힘 소속 시장출마 예정자인 백영현 이중효 김창균 후보와 임종훈 의원, 도의원에 출마하는 윤충식 전 의원 등 정치인들도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또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강용범 동천장학회 이사장 등 포천 경제계 및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강준모 의원은 “이번에 출간한 '바라는 대로'는 강준모가 바라는 것이 아니라, 포천 시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있다”며 “시민의 희망을 모아 꿈을 이루고 싶다”라고 인사했다. 개막식은 가족 소개로 대신했고, 이어서 저자의 사인회와 포토존의 기념 촬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철휘 지역위원장은 추천사와 영상축전을 통해 강 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고, 양주시의 정성호 국회의원도 추천사를 통해 이 책은 고향 포천에 대한 강 의원의 애정과 시선이 담겨있다고 평가했다.
올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포천시장에 도전하는 강준모 의원이 '바라는 대로'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출간하고 오는 11일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강 의원은 "이 책 속에 '내가 행복한 도시, 내일이 더 나은 시민들의 삶을 위한 생각'을 담았다"고 출간에 대한 변을 말했다. 책 '바라는 대로'의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부분은 강 의원이 살아온 이야기와 함께 매 순간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그리고 무엇을 배웠는지를 밝히고 있다. 여기에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 어머니와 아버지로부터 받은 영향, 초등학생부터 대학 시절의 이야기, 초등학교 동창인 아내와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 사업 이야기 그리고 다양한 포천의 경험이 담겨있다. 또 살아온 이야기와 더불어 그때 배운 것, 느낀 것이 어떻게 그를 정치인이 되게 했는지가 담겨있다. 책의 두 번째 부분은 포천의 현실에 대한 이해와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그만의 비전을 담았다. 이 부분은 그의 평소 주장인 포천 신도시, 종전선언과 포천, 디지털 미래에 대한 포천의 전략 등의 뒷이야기와 배경 그리고 구체적인 전략이 담겨있다. 이는 그가 기고로 밝혀왔던 비전에 대한 상세한 배경과 인문학적 바탕을 소개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