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7월 1일 자 전보 발령으로 사무관(5급) 이상 대상자 25명에 대해 지난 6월 26일 인사(전보, 승진 의결 등)를 단행했다. 이번 보직 인사 발령은 예전과 전혀 다르게 전문성, 공정성과 상식을 파괴한 무원칙과 독단적 인사라는 반발이 이어지면서 공직 내부의 불만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시장이 공무원의 인사와 감사(조사)의 권한을 그동안 공정·엄정하게 행사하지 못한 데서 원인이 있다고들 말한다. 시장의 공직 기강을 바라보는 느슨한 인식과 부서장 책임제 역효과로 조직 분위기 약화 및 업무· 책임 회피 만연 등이 나타날 때 이미 예견된 참사 결과였다는 것이 대체적인 여론이다. 기본적으로 조례 등에서 규정한 '정원의 배정' 즉 시청 과장 직제로 행정, 시설, 사회복지, 녹지 등 분야를 정한 직렬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 여기에 부수적으로 인사관리 규정 등 제반 원칙은 소속 공무원이 전보(보직)하고자 할 때에는 전공 분야, 근무 경력, 전문성, 적성을 고려하여 전보한다고 되어 있다. 또한, 인사관리 규정에 따라 시장은 직무 요건을 고려해 안정적인 직무수행 및 조직의 활성화를 기하기 위하여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① 행정직 : 2년 이상
포천시는 6월 27일 6급 이하 직원 100명의 인사를 발표하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6월 27일 6급 팀장 43명의 인사를 7월 1일 자로 발표하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6월 26일 과장(5급) 및 국장(4급) 급 총 26명의 보직 인사를 7월 1일 자로 발표하였다. 단, 최선희 가족여성과장은 6월 30일자로 발령하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6월 25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조대룡 영중면장, 임승일 도시정책과장 등 2명을 서기관(4급)으로 승진시키는 등 사무관(5급) 1명, 6급 1명, 7급 16명, 8급 16명 등 총 36명의 승진인사를 발표하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6월 24일 제5차 시정 정례브리핑을 통해 경제환경국(국장 전은우)이 하고 있는 일과 지역경제와 환경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사업을 소개했다. 먼저,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다. 포천시 중소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의 경우, 해외에 지사가 없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성약 지원, 전시 및 상담회 참가 지원, 물류 통관 자문 등 수출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진출 국가는 튀르키예, 베트남, 미국 등이다. 이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숙사 임차비를 기업별 최대 2명, 1인당 월 30만 원 한도로 연 최대 10개월까지 지원한다. 안정된 정주 환경을 제공해 기업 생산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를 개소하고, 코로나 이후 변화한 무역 환경에 발맞춰 디지털 무역 콘텐츠 제작, 디지털 홍보(마케팅) 및 상담, 해외 바이어 연결 지원 등 디지털 무역의 모든 단계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48개 사, 438개 제품이 등록돼 있다. 이어 오는 7월에는 기업의 신규 판로를 여는 기회의 장인 ‘2025 포천
포천시 보건소(소장 박은숙)는 임산부에게 최대 10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분만 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분만 취약지(연천, 가평, 양평, 포천, 여주, 안성)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등록 외국인 포함)이며, 임신 12주 차 이상의 임산부 혹은 출산부(25년 1월 이후)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이며 2025. 1. 1. 이전 출산자는 제외된다. 또한, 2025. 1. 1.~2025. 3. 31. 출산부의 경우 2025년 6월 30일까지만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2025년 9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정부24를 통해 진행하거나 포천시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임산부 1인당 100만 원의 교통비 실비가 지원되며 대중 교통비, 택시비, 자가용 유류비로 이용이 가능하다. 임산부 명의의 신한카드 국민행복카드(신용/체크)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출산(또는 신청 시 제출한 서류상 출산예정일로부터) 6개월까지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포천시 임산부들에게 유용한 정책이 생겨 기쁘다. 더 좋은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포천시이통장 연합회(회장 유혜원, 군내면)는 지난 6월 18일 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하여, 이통장의 리더십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사기 진작을 위한 시상 등을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는 백영현 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을 대신해 김길주 사무국장, 14개 읍면동의 장들, 각 읍면동 연합회장과 이통장 등 300여명이 함께하였다.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는데, 1부는 개회식으로 표창 수여식, 개회사, 축사 등이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윤은진 강사의 역량 강화 교육, 읍면동 장기자랑(노래대회), 오찬 및 폐회의 순서가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소흘읍 이주만 송우2리장, 군내면 임도혁 좌의3리장, 내촌면 김재훈 내3리장, 가산면 이일구 마전2리장 등 4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백영현 포천시장으로부터 수여받았다. 소흘읍 진인숙 초가팔2리장, 이경용 송우6리장, 군내면 이제돈 용정3리장. 구현구 직두1리장, 내촌면 이합규 음현3리장, 맹세영 진목4리장, 가산면 이상영 마산3리장, 이용우 가산3리장, 신북면 김규섭 기지5리장, 진종원 기지4리장, 창수면 윤학현 주원2리장, 조복섭 주원4리장, 영중면 손명남 영송리장, 백광남
포천시는 6월 10일 브리핑룸에서 대통령 선거를 이유로 중단했던 정례 브리핑(제4차)을 개최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문화복지국 주요 사업의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포천38 문화예술창작소 운영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포천 파크골프장 조성 △국민체육센터 및 통합궁도장 건립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포천시 가족센터 개관 △포천시 반다비 체육센터 시범 운영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10개 핵심 사항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옛 영평초등학교를 새로 단장해 조성 중인 ‘포천38 문화예술창작소’는 6월 준공을 하고 오는 8월부터 문을 연다. 아동, 청소년, 예술인, 지역단체 등 포천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포천의 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시는 시민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양하고 경기 북부 대표 박물관 구축을 목표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박물관은 포천아트밸리 내 6,072㎡ 부지에 연 면적 7,000㎡ 규모로 건립되며, 전시실, 수장고, 교육실, 연구실 등 주요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현재 건축 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포천시보건소(소장 박은숙)는 지난 6월 5일 구강보건의날(매해 6월 9일)을 맞아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포천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영유아 천여명을 초청해 구강보건과 손 위생의 중요성을 알리는 뮤지컬인 '입냄새몬스터와 손더러마왕의 대결'을 관람하도록 했다. 이날의 뮤지컬 공연은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구강보건과 손 씻기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참여한 어린이들과 교사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각각 500여명의 영유아들이 참여하였다. 1부는 오전에, 2부는 오찬 후 오후에 진행되었는데, 공연은 뮤지컬 공연만으로 끝나지 않았다. 어린이들은 입장시 포토존에서 캐릭터들과의 기념촬영, 에니메이션레이져쇼로 흥미를 끌고, 구강 건강을 주제로 한 마술쇼, 본무대인 뮤지컬, 공연이 끝난 후에는 무대에서 캐릭터 인형들과의 기념사진 촬영 등 어린이들이 즐거워할 만한 요소들로 가득한 공연이었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강보건과 포천시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유익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발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이 6월 9일인 이유
포천소방서는 6월 5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포천시 청성공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순직 소방공무원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념행사에는 포천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간부와 포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넋을 기리며 묵념과 헌화가 엄숙한 분위기 속에 이어졌다. 포천소방서는 특히 순직 소방공무인 故 윤영수 소방장을 추모하며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故 윤영수 소방장은 2013년 2월 13일, 포천시 가산면 공장 화재 현장에서 진압 활동 중 순직하였으며, 매년 기일에 맞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별도의 추모식을 거행하고 있다. 임찬모 포천소방서장은 “현충일은 국가와 시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날이다. 순직 소방인의 희생도 국민의 안전을 위한 또 하나의 호국정신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월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다.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월 2일 신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6월 공감소통의 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시상하며 호국의 달의 정신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레조회는 국민의례, 시상, 공감소통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일동 청소년공부방 관리자 맹호익, 대한적십자사 솔모루봉사회 회원 유덕근, 소흘읍 영삼주민자율방범대 부대장 유춘석, 가산면 우금3길 이완순, 화현면 의용소방대 보급반장 양재홍 씨 등 5명은 선행도민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포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감시단원 이정훈, 조승묵 씨 등 2명은 경기도 청소년 성장 보호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포천모범운전자회 회원 정명원 씨는 자원봉사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병장 이도원, 병장 이종원, 병장 장태석, 상병 오인환 등 4명의 군인은 청소년 보호 육성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스튜디오 다경 대표 강태구, 현대미술학원 원장 배현수 등 2명은 다자녀가정 우대지원업체 참여 유공으로, 중사 도화진은 자원봉사 유공으로, 소흘읍새마을지도자 총무 김영호는 보건환경 분야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주식품 대표 이정수는 지역 경제 유공으로 자랑스러운 시민상, 포천시 왕
포천시가 지난 5월 28일부터 화현면 운악산 정상부 출렁다리 설치를 위한 본격적인 정비 공사에 착수했다. 운악산 정상 출렁(구름)다리 설치 사업은 애기봉~사라키바위 구간 절벽에 길이 35m의 출렁다리를 설치하고, 절벽 하부에 83m 잔도, 44m 길이의 능선 계단, 전망대 1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운악산 정상 출렁다리는 해발 800m 이상 고지대의 산 정상부를 연결하는 최초의 출렁다리로, 시는 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산지일시사용 신고와 가평군 개발행위허가 등 관련 절차를 마쳤다. 이후 총 30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7월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자재의 헬기 운반을 시작했다. 완공되면 수도권 최고 높이가 될 운악산 정상 출렁다리는 단절됐던 운악산 한북정맥 구간을 연결하고 등산객들의 접근성과 체험 요소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운악산은 경기도의 명산이자 5대 악산 중 하나로, 많은 등산객이 찾는 명소이다. 이번 출렁다리 조성을 통해 체험 콘텐츠를 강화하고, 운악산을 수도권 대표 관광 명소로 개발해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화현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김종훈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한 점검 회의와 의료법, 시설, 소방, 전기 등 4개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점검을 병행했다. 시민안전과 및 보건정책과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 13명이 참여했다. 점검 이후에는 시설의 관리주체와 분야별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시설의 관리 및 보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종훈 부시장은 “요양병원은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장기 입원하는 시설인 만큼 보다 강화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