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 반월아트홀은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상반기 문화예술아카데미-오케스트라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예술교육은 오케스트라 과정만을 운영하며 코로나19에 따른 감염예방을 위하여 파트별로 나누어 진행한다. 모집 파트별 악기는 클라리넷, 첼로, 바이올린, 플루트이다. 반월아트홀의 문화예술아카데미는 직장인 등 시민들의 여가시간 확대에 따른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만18세이상 포천시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반월아트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예술의 문턱을 낮추어 일상생활과 같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모임 등 활동이 어려운 시민들이 문화적 욕구 충족 및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으로 총30명을 모집하며,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신청서 작성 후 반월아트홀 팩스(031-540-6211) 또는 담당자 이메일(jshee31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예술아카데미 관련 문의는 반월아트홀(031-540-6213, 6227)로 하면 된다.
▲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는 2021년 중도입국자녀의 한국사회 적응지원교육 개강식을 3월 9일 개최했다. 학생 10명과 교·직원 5명이 개강식에 참여했다. ▲신상록 이사장은 개강 축하 축사에서 생명이 태어나는 봄을 맞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모든 학생을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이사장 신상록)는 2021년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 적응지원교육 개강식을 3월 9일 개최했다. 학생 10명과 교·직원 5명이 개강식에 참여,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상록 이사장은 개강 축하 축사에서 "새싹이 파릇파릇하게 생명을 가지고 다시 태어나는 시기인 봄을 맞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모든 학생을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전했고, 박영신 교육원장은 "지금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다"고 강조하며 "학교에서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며, 지금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 적응지원 프로그램은 2012년부터 경기도와 포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한국어, 컴퓨터, 미술, 문화체험 활동이 있고, 정기적인 상담 활동을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12일 제61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올해 간호학과 졸업생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것은 2018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4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달성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합격생은 이미 상급의료기관, 대학병원 및 유수 의료기관에 취업을 확정한 상태. 대진대학교 간호학과는 대진의료재단의 분당제생병원과 경희의료원, 강동경희대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일산병원, 일산차병원 등 국내 유수한 협력기관에서 양질의 임상실습교육을 받고 있으며, 졸업 후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준비된 전문 의료인을 양성하고 있다. 대진의료재단의 1,480병상 동두천 제생병원은 작년에 재 착공식을 개최하였으며 간호학과 졸업생에게 새로운 기대감을 전해주고 있다. 대진대학교 간호학과 강정희 학과장은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학과 교수님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4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이라는 결실을 볼 수 있었고, 시뮬레이션 센터를 포함한 최신 교육시스템과 학습 성과 중심의 탄탄한 교육과정, 우수한 임상실습 기관과의 협력체계 등이 짧은 시간 동안 대진대학교 간호학과를 성장시킬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밝혔다.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이종범)은 어르신들의 신체·정서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온라인복지관 홈런’ 비대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복지관 ‘홈런’이란 집 HOME(홈) + ① 달리기 RUN(런), ② 학습 LEARN(런)이 합쳐져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를 활용해 집에서 누구나 쉽게 학습하고 운동할 수 있는 개방형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홈런’ 사업은 포천시노인복지관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2월 첫 수업 시작이후 참여인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현재는 각 프로그램 당 평균 30명의 인원이 수강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건강튼튼(어르신건강체조(1반/2반), 라인댄스(1반/2반), 맷돌체조, 실버요가), 인지쑥쑥(영어교실(초급/중급), 일본어교실(초급/중급), 영어팝송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천시노인복지관은 ‘홈런’ 사업 진행을 위해 전용 스튜디오 신설하고, 포천시노인복지관 ‘앱’을 제작해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이종범 관장은 “홈런 프로그램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개방형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구성해 집에서 편리하게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확대·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역사문화관에서 포천 관련 유물을 구입한다. 구입 유물은 △포천지역 고문서 및 고지도 △포천인물(이항복, 이덕형, 최익현, 박순 등) 관련자료 △역관 이상적 관련 자료 △포천과 관련된 자료로 전시, 교육 등에 적합한 자료가 대상이다. 구입한 유물은 포천역사문화관에서 전시 및 연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개인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유물 구입 참가 방법은 포천시청 홈페이지(http://www.pocheon.go.kr)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4월 30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를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포천시청 문화체육과(☎031-538-3029)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는 9일 시정회의실에서 ‘2021년 포천PD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천시는 총 35개팀(52명)이 신청해 SNS 운영실적, 영상물평가 등의 심사를 거쳐 10개팀(21명)의 포천PD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영상제작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청년PD’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새롭게 ‘포천PD’로 명칭을 바꿔 참여대상을 확대했다. 지난해 청년PD 10개팀(30명)이 제작한 43편의 영상은 시 홍보에 적극 활용됐다. 포천PD는 시정소식, 관광지, 농특산물 등 홍보 영상을 시민의 시각으로 알기 쉽고 참신하게 기획·제작할 계획이다. 시는 제작된 영상을 선별해 포천시청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newspcs/), 포천소식 웹진 등 포천시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을 대표하는 만큼 포천PD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동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심춘보)은 3월 8일(월)부터 3월 30일(화)까지 3차에 걸쳐서 ‘2021 경기꿈의대학 1학기 수강 신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꿈의 대학은 청소년의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 경험의 기회 제공을 통한 학생 미래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수강 신청 대상자는 고등학교 전 학년 및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개강 후 4월 7일(수)부터 4월 24일(토)까지 필수 온라인 강좌기간으로 운영하고, 지필 평가 기간 이후인 5월 10일(월)부터 오프라인 수업 예정이다. 다만 5월 9일(월)까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지 않으면 필수 온라인 강좌 운영 기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포천교육지원청에서는 대중교통 등 이동 여건이 어려운 지역적 열악함을 극복하고자 대학·기관의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거점형 꿈의 대학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학생들이 대학·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수강하는 방문형 꿈의 대학은 동선별로 차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1학기 개설 강좌는 총 37개로 거점형 22개, 방문형 15개이며 지역 대학인 대진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이외에도 5개 대학교 및 의정부 영상미디어센터가 참여한다. 학생들의 진로와
법무부 법사랑위원 포천지구협의회(회장 윤충식)는 8일 영북중학교에서 등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없는 행복한 학교’를 위해 법사랑위원 포천지구협의회 회원들과 영북중학교 정하진 교장, 교직원 및 유경곤 영북파출소장, 직원과 박선영 영북중 학교폭력 대책위원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윤충식 회장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교 안팎에서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를 통해 학생들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법사랑위원 포천지구협의회는 선도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자(청소년)의 선도 업무를 비롯한 범죄예방을 위한 모든 활동의 지원과 청소년을 선도 보호하고 범죄없는 밝은 사회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다문화국제학교 이주배경학생들의 수업 모습. 다문화국제학교(이사장 신상록)는 3월 9일 중도입국자녀들의 한국사회 적응지원을 위한 교육 개강식을 갖는다. 중도입국자녀란 결혼이민자가 국적 취득 후 현지에서 거주 중이던 자녀를 초청하는 경우나, 결혼이민자가 국내 입국 후 한국인 배우자를 만나 한국인 자녀로 입양하여 초청하는 경우, 또 한국인 배우자와 혼인한 외국인 배우자가 국외에서 출생한 자녀를 국내에 입국시키지 않고 어느 정도 성장한 후 입국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이 교육은 중도입국한 만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입국 초기에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를 쉽게 이해하기 위한 교육으로, 중도입국자녀의 정규 학교 진입에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이 프로그램의 주요 운영과정은 ▲한국어 교육 ▲컴퓨터 교육 ▲미술교육 ▲문화체험활동 ▲상담 등을 하고, 운영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포천시는 특히 포천시 거주하는 중도입국자녀 10명의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흘읍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미숙)는 지난 4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지하 회의실에서 ‘아름다운 만학도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초등문해교육과정 졸업생들과 선생님들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모범적인 학습 태도와 우수한 성적을 거둔 홍연기 졸업생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장선영 선생님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졸업생 홍영기 씨는 “배움의 장을 마련해주신 박윤국 포천시장님과 최기진 소흘읍장님,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배움을 계속해 못다 이룬 소망을 이루기 위해 더욱 진취적으로 살아가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이미숙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한 해였지만,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날에 밝은 미래가 함께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소흘읍 주민자치센터 ‘솔모루학당’은 배움의 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2년 혹은 3년 과정을 검정고시 없이 졸업하는 초·중등 학력인정 지정기관이다. 2008년 운영을 시작한 솔모루학당은 2019년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초·중등학력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