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 심춘보 교육장이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 현장에서 정성을 다하는 교사들에게 격려의 인사말과 희망을 전하는 자작시를 낭송하며 격려하고 있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심춘보)은 2021년 5월 14일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관내 유·초·중등 교사를 위한 스승의 날 이벤트로 시 낭송과 영상으로의 온라인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 현장에서 정성을 다하는 교사들에게 격려의 인사말과 희망을 전하는 자작시 낭송, 교육지원청 가족이 전하는 ‘스승의 은혜’ 노래 영상과 포천 교사 밴드의 축하 노래가 포함됐다. ‘SUN’ 선생님은 심춘보 교육장이 부임하면서부터 사용한 용어로 햇볕이 우리 일상에 꼭 필요한 것처럼 포천 아이들에게도 교사는 꼭 필요하며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소중한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상에 담긴 ‘선생님, 또 다른 이름으로’라는 제목의 자작시는 선생님들을 햇살과 강물에 비유하며 싱그러운 5월의 풍경을 시에 담아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 교육 가족이 제작한 영상은 ‘스승의 은혜’ 노래를 팀별로 나눠
포천일고등학교(교장 이인호)는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내 학업중단 위기 학생과 담임선생님이 팀을 이뤄 함께하는 사제동행 스크린 골프 대회 티샷을 시작했다. 매년 5월이면 학생들은 밤잠을 설쳐가며 기다리던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에 참여하고, 푸른 운동장에서 청군과 백군으로 나눠 목청껏 응원하며 친구들과 함께 체육대회를 여는 교정에는 웃음꽃이 피고 행복이 가득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올해도 스승의 날 행사는 온라인 비대면 기념식으로 진행됐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에 익숙해진 교정은 웃음꽃보다는 조용함과 긴장감으로 가득하다. 이렇게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 속 등교수업과 온라인수업이 반복되며 기초 생활 습관과 학교생활 적응력 감소로 인한 사이버 학교폭력, 안전사고, 학업중단의 위험성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교육적 프로그램으로 슬기롭게 대응하고자 포천일고 학생자치회와 학교폭력 예방(짱TO찐), 양성평등, 골프 관련 취업동아리 구성원들이 머리를 맞댔다. 친구 사이는 물론, 사제 간 관계 회복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사제동행 스크린 골프(퍼팅, Par3) 대회를 스승의 날 행사 가운데 하나로 운영한 것이다. 이는 포천지역의 특화된 산업으
6월 중 출범 예정인 (재)포천문화재단은 경영지원 분야에서 일할 직원을 추가로 모집한다. 선발 방식은 공개채용이며, 채용인원은 경영지원팀 팀장(4급) 1명, 직원(6~7급) 3명 등 모두 4명으로 5월 14일부터 5월 24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인·적성검사 및 면접 심사를 거쳐 6월 초에 발표한다. 제출서류와 응시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홈페이지(행정정보>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의 문화예술 진흥과 포천시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되는 만큼,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CiRA 재단 이사장 야마나카 신야 교수(왼쪽), 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송지환 교수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김동익)는 세계 굴지의 줄기세포 연구기관인 일본 교토대학교 iPS 세포연구재단(CiRA 재단: CiRA Foundation)과 최근 유도만능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iPSC)를 이용한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 CiRA 재단은, 2012년에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야마나카 신야 교수가 설립했으며, iPS 세포를 이용한 임상적용과 실용화를 주도하고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송지환 교수는 CiRA 재단에서 제공하는 연구용 및 임상등급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이용해 헌팅턴병,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뇌졸중 등 퇴행성 신경질환과 암 등의 면역질환에 대한 줄기세포 임상 및 치료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CiRA 재단은 노인성 황반변성, 파킨슨병 등 다양한 난치성 질환의 임상 적용을 위한 세포주를 그동안 자국 연구자들에게만 제공해 왔으나, 이번에 일본을 제외한 연구기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차 의과학대학교 송지환 교수팀에 제공하여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됐다. 공동연구의 한국측 책임자인 송지환 교수는 “C
▲소흘지구대와 함께하는 동남고등학교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동남고등학교(교장 김애주)는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5월 13일 생활인권안전부장(심영보선생님)이 주관하여 소흘지구대(최봉규 소흘지구대장)와 소흘읍 행정센터(최기진 소흘읍장), 학생자치회 3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사용법과 주의사항 및 교통안전, 학교폭력의 예방, 대처방법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는 활동 등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참여와 동남고등학교 여러 선생님들의 참여를 통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최근 학생들의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의 사용으로 인해 여러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추세다. 그 대책으로 2021년 5월 13일부터 강화된 규정을 통해 학교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강화된 규정에는 전동킥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면허소지가 필요하다. 원동기면허 소지자 이상의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으며, 원동기면허는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이 가능하다. 무면허 운전 적발 시 범칙금 10만원이고, 보호장구를 착용 해야하며,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5월 13일 14시 중앙도서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임영문 대진대 총장을 비롯하여 수도권 및 경기·강원 북부 지역 등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도내 광역·기초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기업체 대표 등 90여 명이 참석해 의과대학 유치 추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출범식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사항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내·외빈 소개와 함께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 고문단 및 위원장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정성호(양주시), 서영교(서울 중랑구갑), 김승원(수원시갑), 홍정민(고양시병), 양향자(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및 심춘보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축하동영상과 추진계획 보고, 출범선언, 위원회 구성원 소개 및 활동 소개, 위촉장 수여, 의과대학 유치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강원지역의 낙후된 의료체계 개선과 군 의료지원, 보편적 의료 복지실현 등을 위한 의과대학 설립 염원을 표출하였다.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는 이날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과 대응전략 모색 등 본격적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이 29주년 개교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5월 12일 오전 11시 중앙도서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교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29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사항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학교발전에 기여한 교수, 직원에 대한 공로상, 근속상, 우수 교육·연구·산학협력·취업 및 우수학과 시상을 실시하였다. 학교발전 공로상 표창으로는 홍은택(영어영문학과)교수, 허 훈(행정정보학과)교수, 김병태(환경에너지공학과)교수가 수상했으며, 직원부분은 전원택(시설관리팀)팀장, 윤태식(정보운영팀)팀원, 백영웅(학사지원팀)팀원, 박성재(국제교류팀)팀원, 윤현준(국제교류팀)팀원, 최수봉(시설관리팀), 지민아(학생생활상담센터)팀원이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이사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근속상 표창 20년 근속 대상자 직원부분은 총 3명으로 김태현(사서팀)팀원이 대표로 수상하였으며, 10년 근속 대상자 교수부문 총 3명, 직원부문 총 3명으로 최윤상(국제지역학부)교수와 윤지해(교무지원팀)팀원이 대표로 수상하였다. 우수 교육 표창에는 정동준(역사·문화콘텐츠학과), 김미숙
포천시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은 지난 11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지원을 위해 ‘희망나눔연결운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두 기관이 상호협력을 강화해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포천시로부터 장학생을 추천받아 10명에게 연 600만 원의 장학금을, 2명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컴퓨터를 지원하며 관내 복지시설 등에 생활용품까지 총 2억 원 상당을 후원할 예정이다. 김정안 회장은 “자라나는 아동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더 나아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을 적극 실천에 옮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고, 박윤국 시장은 “단 한명도 소외됨이 없는 행복복지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전국의 지자체 및 복지시설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 및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현물후원사업 등에 참여하며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뿔목이. ▲작은 목이. ▲전나무 목이. ▲짧은 털목이. ▲흑목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국내에 보고된 목이속(Auricularia) 버섯에 대한 분류학적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에는 5종의 목이버섯류가 분포하고 있는 것을 밝혀냈다. DNA 분석을 통한 계통 연구에서 지금까지 우리가 ‘목이’라고 먹어 왔던 버섯은 목이(A. auricula-judae)가 아닌 ‘흑목이(A. heimuer)’와 ‘작은목이(A. minutissima)’이었으며, ‘털목이(A. nigricans)’로 알려졌던 종은 ‘뿔목이(A. cornea)’와 ‘짧은털목이(A. vilosula)’로 밝혀졌다. 그동안 국내에 재배되고, 유통되고 있는 종은 목이(A. auricula-judae) 또는 털목이(A. nigricans)로 알려져 있던 것으로, 탕수육, 잡채, 짬뽕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의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목이(A. auricula-judae)는 유럽지역에서, 털목이(A. nigricans)는 북미 및 남미 지역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구 결과 두 종 모두 국내에서는 자생이 확인되지 않았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지난 10년간 국내 각지에서 수집된 목이속 버섯
포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포천시평생교육협의회(위원장 박윤국)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법 제14조에 따라 포천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관련 사업 조정 및 유관기관 간 협력 증진을 위해 구성된 협의·조정기구다. 회의는 2021년 평생교육정책사업 현황보고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의 밝은 청사진은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자발적 학습을 통해 성장하는 시민들에 의해 견인될 것”이라며 이러한 학습력을 갖춘 시민을 배양하는 것이야말로 시의 책임과 역할임을 강조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포천시민 평생학습의 거점공간이 될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사업, 은빛아카데미,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신중년 인생대학, 학습동아리 및 학습공간 발굴사업, 學숲 체험교실 등 각계각층의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맞춤평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지원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