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산학협력단은 ㈜원월드재팬(한국대리인 강광호)과 6월 25일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환경 분야의 지식 및 정보를 공유하고 인력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월드재팬 한국대리인 강광호,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성수 단장, 에너지환경공학부 김명운 교수 등이 참석하였으며, 원월드재팬 이토료코 대표는 화상회의를 통해 환경분야 기술개발 및 인적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희망하였다. 일본 오사카시에 위치한 ㈜원월드재팬은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환경 플랜트 제조업체이다. ㈜원월드재팬에서 개발한 Urban 시리즈 설비는 고온 열분해를 통해 플라스틱을 포함한 음식물 쓰레기, 폐비닐 등 다양한 종류의 폐기물을 처리함과 동시에 새로운 물질자원 및 에너지자원으로 환원하는 시스템이다. ㈜원월드재팬은 올해 3월 일본 환경청이 실시하는 환경 부분 오픈이노베이션상을 수상하고 중국을 비롯한 8개 국가에 환경플랜트를 수출하고 있다. 앞으로,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원월드재팬은 폐기물 처리 및 에너지 자원화 공동연구 프로그램 개발, 인적교류 등 환경산업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93호인 포천 화적연에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1주년 기념 창작 공연을 선보인다. 포천시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26일(토) 저녁 8시 30분부터 화적연 야외무대에서 창작 실경공연 '화적연: 비를 기다리는 마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탄강 권역의 대표 자연 경관지인 화적연을 배경으로 용이 출몰했던 화적연에 얽힌 전설과 포천 지방의 ‘용 아이’ 설화, 그리고 조선왕조실록의 숙종 때 기우제 기록을 모티브로 한 독창적인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임호, 정유희, 이상화 등 정상급 주연배우와 공연제작소 쿰 소속의 전문배우들이 출연하며, 총감독에는 경복대학교 유원용 교수와 전문창작진이 참여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일반 공연과는 달리 포천시 영북면, 관인면 지역주민 20여 명이 시민배우로 함께 참여해 지역 특색을 살린 새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관람인원은 100인 이내로 제한된다. 공연실황은 포천시청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 사단법인 '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에서 6월 22일 개최한 제6회 다문화교육포럼. 최초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 포럼은 공간 및 시간적인 제약을 뛰어넘으며 많은 사람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사단법인 '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이사장 신상록)에서는 6월 22일(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제6회 다문화교육포럼을 개최하였다. 1년 만에 다시 열린 포럼은 “다양성 포용과 세계시민교육”이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오프라인으로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포럼의 시작을 알리는 1부는 배경숙 법인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정기 목사(법인 사천지부장)의 기도에 이어, 신상록 이사장은 ‘인간을 인간으로 대우하고 존중하는 교육’, ‘다양성을 포용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 다문화 교육임을 강조하였다. 격려사 및 축사도 이어졌다. 황택환 소장(現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은 다양성의 포용과 관용의 태도로 우리 사회가 한층 더 세계인과 함께 발전하는 사회로 나아가자고 권면하였다. 심춘보 교육장(現 포천교육지원청)과 박경식 국장(現 포천시청)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다문화교육에 대한
포천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 창립식을 개최한다. 이날 창립식은 관내 기관단체장, 문화예술단체 대표, 포천문화재단 이사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 등 내외빈을 초청해 재단 현판제막식과 제갈현 대표이사 취임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한다. (재)포천문화재단은 박윤국 포천시장의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2019년 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 경기도로부터 포천문화재단 설립 조건부 승인을 받고 조례 및 정관 제정과 재단 임원을 구성하여 지난 5월 31일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마쳤다. 재단 직원은 공개 채용하여 오는 24일에 임용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제갈현 초대 대표이사 체제를 시작으로 본격화할 예정이다. (재)포천문화재단은 포천반월아트홀에 사무국을 두며 조직은 4팀 21명으로 구성되었다. 출범 초기에는 2팀 6명으로 재단을 운영한다. 또한, 포천의 문화진흥을 위한 정책 및 사업의 개발 추진, 반월아트홀을 비롯한 문화·공연시설 및 역사문화자원 관리·운영, 문화예술의 창작, 보급 및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 반월아트홀은 엄마랑 아빠랑 신나게 보고 듣고 느끼는 클래식 ‘꾸러기음악회-콩콩콩 클래식’을 오는 7월 17일(토) 오전 11시 대극장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반월아트홀의 <콩콩콩클래식>은 24개월이상이면 누구나 입장 할 수 있는 어린이와 유아 가족을 위한 순수 클래식 음악회로 어린이와 부모에게 특별히 기억에 남는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클래식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쾌하고 밝은 곡들로 연주하며 음악과 함께 듣는 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클래식 음악이 생소한 어린이들도 재미있고 신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더해 관람자들이 집에서 잠자고 있는 탬버린, 캐스터네츠, 리코더 등 여러 가지 악기를 가지고와 오케스트라의 일원으로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연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힐링공연 2탄으로 기획된 ‘콩콩콩클래식’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ㆍ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공연이다. 반월아트홀은
▲박윤국 시장이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5호 '포천메나리' 보유자로 인정된 김영오 씨에게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서를 전수하고 있다. 포천시는 16일 '포천메나리' 보유자로 인정된 김영오 씨에게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서를 전수했다. ‘포천메나리’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된 포천의 전통 노동요다. 김영오 보유자는 어린 시절 농사를 지으면서 체득한 노동요를 보존 및 전승하기 위해 故 이영재 보유자(2019년 작고)의 추천으로 포천메나리에 2001년 입문했다. 이후 2007년 무형문화재 이수와 2011년 전수교육조교로 지정되어 공개행사, 정기공연,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 지속적인 전승활동을 추진해 왔던 인물이다. ‘포천메나리’는 가산면 일대에서 논을 맬 때 불렀던 농업 노동요로 ‘메기는 소리’, ‘지르는 소리’, ‘받는 소리’ 등 총 5조로 편성되어 있다. 부르는 방법이 독특하여 2000년 8월 21일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되었고, 2005년에는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청소년 부문 대통령상까지 수상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보유자로 인정된 포천메나리 김영오 회장님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 대표 무형문화재인 포천메나리가 후손들에게 전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기계공학과 권혁홍 교수가‘제56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발명 유공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17일 밝혔다. 권 교수는 2016~2020년 5개년동안 특허청지원(9억) 지식재산선도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지식재산교육센터를 통해 융합지식재산인재전공 복수학위제 정규강좌 운영으로 발명 진흥에 기여, 전교생 대상으로 복수학위제『융합지식재산인재전공』 정규강좌를 운영, 총 40개 지식재산강좌를 개설하여 5년간 1,358명 수강으로 지식재산 기반사회의 초석을 다졌다. 권 교수는 또 특화프로그램(GNIPEH)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 운영하여 지식재산권 649건(특허출원·등록 475건, 디자인권 출원 174건)으로 출원인 707명, 발명인 905명으로 5년간 2,499명 대학생의 참여로 지식재산 인재개발, 창의·융합형 지식재산 인재양성에 따른 취업률 제고 및 일자리를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이버누 표창을 수상했다.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평생학습 패러다임이 전환된 현 시점에서 평생학습 동아리가 나아갈 방향과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동아리 활동사례를 서로 공유하는 등 함께 소통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올 10월 개최 예정인 2021년 포천시 평생학습축제에 축제 시민기획단 활동을 통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좋은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 동아리 간의 상호교류와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극 공헌하는 동아리로 지속 성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인증 1주년을 맞아 오는 7월 행운의 이모티콘을 배포한다. 이모티콘은 행운의 도시 포천을 상징하는 ‘행운이’와 한탄강 캐릭터 ‘천이(화강암), 탄이(현무암), 진이(응회암)’가 주인공이다. 시는 시민의 아이디어를 모아 이모티콘 제작에 활용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은 6월 16일부터 23일까지이며, 네이버 폼(http://naver.me/FslTNDKY)에 이모티콘에 사용될 문구를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는 7월 10일 포천시청 SNS에 발표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현무암 팔찌 만들기 키트를 지급한다. 포천시는 지난해 9월 행운을 상징하는 네 잎 클로버 디자인을 토대로, 손을 잡고 있는 네 사람(평화, 포용, 소통)과 사랑의 형상을 조합해 도시브랜드를 개정했다. 또한 12월에는 포천오성과한음체와 포천막걸리체를 활용해 도시브랜드 이모티콘을 배포했다. 특히 이모티콘의 주인공인 ‘행운이’는 포천시 브랜드에 유쾌한 얼굴표정을 넣어 배포 20분 만에 마감될 만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포천 국립수목원에 이어 2020년 7월 유네스코에서 인증된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은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한탄강 하늘다
포천시는 14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와 문화도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을 비롯해 이창희 한국예술문화정책연구원장, 제갈현 (재)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포천시를 예술문화를 통한 문화도시로 창조하며 도시 공간속에 예술문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힐링, 도시재생, 환경, 교육 등 문화의 창의성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예술 문화도시를 개발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상호 협력내용으로는 포천시는 문화도시 육성을 위한 문화도시 종합계획 수립, 거버넌스 구축, 문화예술 도시재생, 공공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한, 한국예총은 산하 10개 단체의 전문가와 문화도시 현장 검토단, 컨설팅단, 심의위원 등 전문가를 지원하고 각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예술기관의 포천시 유치에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기반을 보유하고 있는 포천시가 남북문화예술 교류의 전진기지의 역할을 다하고 새로운 문화예술 도시로 발전하는 데 한국예총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미래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문화가 우선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