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원장 양윤택)은 10월 14일 포천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제19회 전국한시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했다. 2002년부터 시행해서 올해로 제19를 맞이한 포천문화원 한시백일장은 시문 향상과 전통 고전 문화의 창달을 위해 매년 포천 지역의 선현을 추모하는 한시백일장을 개최하여 왔다. 올해 백일장은 지난 8월 초 ‘추모 효자 오백주 선생의 무용과 효성’을 시제로 선정해, 9월 10일까지 응모를 받았으며,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활동이 상당히 제약받는 힘든 시기 가운데에서도 전국에서 400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천문화원은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위하여 한시 분야에 명망이 높은 고선위원 네 분을 위촉해 출품작을 심사한 결과 경북 문경시에서 참가한 한정석 님이 영예의 장원을 수상하였으며, 차상(1명), 차하(2명), 참방(10명), 가작(20명), 오백주상(10명) 등 총 44명이 입상했다. 이날 양윤택 문화원장은 시상식 인사말을 통해 “선비의 고장인 우리 포천에서 전국의 한시 애호가들을 지면으로나마 전국에서 모시고 전국한시백일장을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효자 오백주 선생을
포천시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는 10월 1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천터미널 안전존에서 ‘어제, 오늘의 굴울 마을을 담다’ 사진전을 개최한다. 2021년 행복마을관리소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중심지, 산정호수 등 영북면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 객원인 이경옥 사진작가는 “영북면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영북면의 과거와 현재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 객원 작가분들의 협조를 받아 다양한 사진전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시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1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 ‘낭만 in 도서관’ 시리즈의 마지막 주제로 ‘낭만 음악관’을 22일부터 운영한다. ‘낭만 음악관’은 낭만주의 음악가와 작품을 김용진 피아니스트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즐기는 비대면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되며, 클래식에 대해서 잘 모르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의는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총 3회로 구성되며, 베토벤, 슈베르트, 브람스, 쇼팽, 리스트, 바그너의 음악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강연자인 김용진 피아니스트는 프랑스 베르사이유 국립음악원과 스트라스부르그 국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 디플롬(박사)을 받았으며, 스페인과 프랑스 국제 피아노 콩쿨 수상 경력도 가지고 있다. 3회차 강연이 끝난 후 ‘낭만 in 도서관’의 마지막 피날레로 ‘낭만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6일 토요일 저녁에 열리는 ‘낭만 음악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김용진 피아니스트가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노 3중주단 트리오 MEG의 연주와 강연이 함께하는 렉처 콘서트로 이루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낭만주의 음악 이야기와 더불어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3중주 연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포천시 교육 발전을 위해 공헌한 우수 교원을 지원하고자 ‘2021년 초·중·고등학교 장학생 및 우수교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중·고등학교 장학생 및 우수교원 모집인원은 총 342명이다. 세부 모집인원은 ▲초등학교 장학생 84명(인당20만 원), ▲중학교 장학생 38명(인당30만 원), ▲고등학교 장학생 200명(인당50만 원),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우수교원 20명(인당100~200만 원)이다. 초등·중학교 장학생의 경우 관내 각 학교장 추천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이며, (재)포천시교육재단 사무국(포천시립중앙도서관, 신북면 소재)으로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지급되는 장학금 규모는 1억 5천여만 원으로, 해당 재원은 포천시 출연금과 포천시 교육 발전을 위해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기탁한 기부금 등을 적극 활용해 마련되었다. (재)포천시교육재단 박윤국 이사장(포천시장)은 “정부의 3대 무상교육(급식․교육․교복) 정책과 관련해 우리 포천시는 가장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명실상부 제1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5일 한탄강에 관한 유물 구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입 대상은 한탄강에 관한 문헌류, 고지도, 지질도 및 지형도를 비롯해 사진, 민속품, 생활사 자료 등 한탄강의 옛 모습이나 변화과정을 알 수 있는 기록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질이 우수한 자료이다. 단,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도난 등 불법적 행위와 관련 있는 자료는 제외된다. 구입 신청은 개인소장자나 문화재매매업 허가를 득한 법인·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0월 13일까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kyjkjj@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031-538-3129)
포천문화원(원장 양윤택)이 주최한 제19회 전국한시백일장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코자 공모전 형식의 지상백일장으로 진행했다.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우편 접수로 진행하였으며, 전국의 한시동호인과 한시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총 400편의 한시가 접수되었다. 양윤택 포천문화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호응과 귀중한 옥고를 보내주신 전국의 한시 동호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시제는 포천의 인물이신 오백주 선생을 추모하는 ‘추모 효자 오백주 선생의 무용과 효성’이고, 시형은 칠언율시, 압운은 生, 成, 名, 誠, 榮이다. 9월 30일 포천문화원에서 사계 대가인 고선위원을 초청하여, 출품작을 심사한 결과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참가한 한정석 님이 영예의 장원을 수상하였으며, 차상 1명, 차하 2명, 참방 10명, 가작 20명, 오백주 상 10명 등 다수 입상했다. 시상식은 10월 14일 목요일 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문화원에서는 시문향상 및 내 고장의 자랑을 선양하기 위해서, 접수된 작품들을 한데 모아 한시집을 발간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문의는 포천문화원 사무국
포천시는 27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2021년 포천시 전국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독후감 공모전은 포천시와 포천시의 명현인 오성과 한음을 널리 알리고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내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올해 5월부터 2개월간 실시한 공모전에는 총 611건의 독후감이 출품됐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초등 저학년부 13명, 초등 고학년부 13명, 중고등부 11명, 성인부 18명, 군인부 10명, 노인부 2명, 다문화부 3명 등 7개 부문에서 총 70명이 수상하는 명예를 안았다. 독후감 공모전 심사위원인 이근영 대진대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는 “독후감은 책을 통해 ‘나’를 이야기하는 글이다. 심사하며 작품 하나하나에 정성이 깃들어있음을 느낄 수 있어 보람되었다”라며 “전국의 많은 독서인들이 책과 포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심사평을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건강한 지역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시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전국의 모든 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독서와 함께 치유하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영북면장 최재두, 운영위원회 위원 김효향)는 지난 18일부터 2021년 행복마을관리소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그 시절~! 공감전시회’를 추진했다. 전시회는 영북면 운천터미널 안전존에서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까지 영북면의 농경, 전화 사업 등 근대 사진을 전시한다. 행사는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김효향 위원은 “공감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주민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코로나19로 소통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 '아~그시절~! 공감전시회'를 통해 영북면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영북면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1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 ‘낭만 in 도서관’ 시리즈의 세 번째 주제로 ‘낭만 미술관’을 10월 1일부터 운영한다. 3회차 비대면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되는 ‘낭만 미술관’은 낭만주의 전후 미술사의 흐름을 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먼저 10월 1일에는 낭만주의 등장 이전의 19세기 미술사, 8일에는 윌리엄 터너부터 외젠 들라크루아까지 낭만주의 대표 화가를, 마지막 15일에는 클로드 모네와 빈센트 반 고흐 등 낭만주의 등장 이후의 화가와 작품을 살펴본다. 이번 강연은 예술의 도시·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예술과 공연미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 『반 고흐 인생수업』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예술인문학자 이동섭의 대중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내는 이야기로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화를 통해 본 낭만주의의 역사적 배경, 문학작품으로 알아본 낭만주의에 이어, 낭만주의 예술에 대한 이야기가 10월부터 시작된다. 이 사업은 미술에 이어 11월까지 낭만주의 음악 강연으로 이어지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접수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대학일자리본부는 9월 24일 대진대 정보전산원 1층 세미나실에서 ‘2021학년도 하계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현장실습(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에서 습득한 지식을 기업과 산업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학점으로 인정받는 프로그램으로, 졸업 후 취업 등 사회진출 시 필요한 역량과 적응력을 재학 중에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하계 현장실습에는 총 108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하계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에는 학생들이 직접 현장에서 체험한 업무 내용과 성과들을 담아냈다. 미참여 학생들의 이해도와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하계 현장실습 이수자를 대상으로 공모전 형식으로 기획되었으며,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지침에 맞춰 진행되었다. 대상은 올리브크리에이티브에서 실습한 김항(생명화학부 화학전공) 학생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김지훈(토목공학전공), 유희준(문예창작학과) 학생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2명의 학생들이 수상하였다. 대상을 받은 김항 학생은“전공과 다른 진로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경험이 진로를 선택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며 “더 많은 후배들이 방학기간에 현장실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