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일까지 ‘2022년 도시농업 전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 전문교육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 도시농업 마인드 함양,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등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23회 9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도시농업의 이해 및 관련법 ▲도시농업 기반조성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친환경 농사와 안전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리더십 ▲농사기술 등 이론 및 실습과 현장견학을 병행하여 추진한다.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방법은 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농업기술센터 자원가공팀(031-538-3771)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 교육을 수료하고 농업 관련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분들은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해당 자격증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부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기관으로 등록됐다.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지난 8일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제갈현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등 포천과 청주 두 도시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한국공예관 소장품 나들이 전 시時스루through’ 전시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포천문화재단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공동 개최한 이번 전시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한국공예관 21년 역사상 최초의 소장품 전시로, 지난달 두 재단이 맺은 업무협약의 첫 결실이다. 한자 ‘때 시(時)’와 꿰뚫다, 관통하다의 뜻을 가진 영단어 ‘through’를 결합한 이번 전시 제목은 인류의 삶과 미적 가치의 변화에 따라 확장되고 있는 공예의 가치를 20여 년의 역사를 관통한 한국공예관의 소장품을 통해 꿰뚫어 보고자 하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소장 작품과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역대 수상작까지 총 60여 점이 포천으로 나들이를 왔다. 전시는 ‘공예의 쓰임과 일상적 가치’와 ‘공예의 확장’ 이라는 두가지 섹션을 주제로 전시가 진행된다. 첫 번째 섹션의 주제는 ‘공예의 쓰임과 일상적 가치’로 충북을 대표하는 필장 유필무의 <붓 시리즈>와 2015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청소년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2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1956년 영국 에딘버러 공작에 의해 설립되어 만 14세~24세의 청소년들이 신체활동, 탐험활동 등을 통하여 청소년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삶의 기술을 익히는 국제적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상제 참가 청소년들은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등 총 4개 분야의 세부 활동을 3~6개월 동안 진행한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세부활동에 대한 지원으로 탐험활동 부분(한탄강지질공원 탐사, 숙영지 조성 및 취사활동)과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참가한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활동이 무엇인지 스스로 점검하고 활동에 대한 목표 수립 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 및 교과학습 외적인 다양한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습에 대한 압박감을 내려놓고 미래환경 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들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포천시 관내 거주하는 만 9세~24세 청소
▲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해 총 1,052명의 학생에게 약 8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지난 4일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1년 사업결산과 올해 장학사업 및 교육사업 계획 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지원을 위해 기존 장학사업 외 주거복지 장학제도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사업으로 총 1,052명의 학생에게 약 8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도 기존 생활 및 복지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포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예·체·기능·문학 분야 특기생을 초등학생에서 대학생까지 폭넓게 선발한다. 또한, 평생교육 비전을 실현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과 야학 학생 등을 위한 검정고시 장학금을 신설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진로 진학을 위한 정보지원과 및 지식 공유를 위한 입시설명회, 대학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새롭게 발굴·추진한다. 박윤국 이사장은 “재단 운영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신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포천의 미래를 이끌어
▲올해 3월 1일자로 개교한 포천 포담초등학교는 3월 2일 첫 시업식을 가졌다. ▲ 2022년 3월 2일 영중면의 신설 학교 '포담초’ 입학식이 열렸다. ▲'포담초’ 시업식. 어린이들은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으로 2022학년도 첫 발걸음을 뗐다. ▲포담초등학교는 2022년 3월 1일 금주초, 영평초, 영중초 3개교 학생들이 모여 개교한 신설 학교다. 올해 3월 1일자로 영중면에서 개교한 '포담초등학교'(교장 송상미)는 3월 2일 첫 시업식을 실시했다. 이번 시업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각 교실에서 진행되었고 입학식은 1학년 교실에서 진행되었다. 새로운 교실에서 만난 친구들과 즐겁게 인사하는 학생들의 행복한 미소는 얼굴을 잔뜩 덮고 있는 마스크도 숨기지 못했다. 학교에서는 새로 입학한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사인펜, 색연필 등 문구를 선물로 전달하였다. 선물을 받은 학생들의 눈에는 설렘과 두근거림이 담겨있었다. 송상미 교장은 “꿈으로 가득 찬 교실에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포담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 새롭게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좋은 선생님, 친구들을 만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독려해주었다. 포담초등학교
▲2일 포천장애인학교가 박윤국 포천시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열었다.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포천장애인학교는 2일 송기태 교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과 강준모 포천시의원(포천장애인학교 운영위원장)의 축사와 송순석 前 교장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 2021년 학습활동 동영상 시청, 입학생과 강사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시는 누구나 소외됨 없는, 온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포천장애인학교에서 어떤 편견과 장벽 없이 당당하게 꿈의 날개를 펼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와 보편적 학습지원을 위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네트워크 및 장애인 평생학습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장애인학교는 2010년 설립되어 2015년 장애인 평생교육시설로 등록됐다.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평생교육을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의 문해, 문화예술교육, 장애인 사회통합교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8일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비대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포천경찰서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 학교폭력 및 신종 학교폭력 유형과 피해사례에 따른 대처방안, 신고요령,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쉽게 했던 장난이 다른 친구한테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면서 “폭력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폭력 없는 안전한 방과후아카데미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장을 받은 학생들이 박윤국 포천시장과 기념촬영했다. ▲제갈현 포천문화재단 대표가 신임 단원장으로 임명된 대경중 이민지 학생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재)포천문화재단 이사장인 박윤국 포천시장이 격려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박윤국, 대표이사 제갈현)은 26일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졸업단원에게 졸업장 및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활동영상 청취, 졸업단원 졸업장 및 표창 수여식, 신임 단장 임명식, 축사,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국 이사장(포천시장)은 송우중 김태은·정연주·김태린·신보미·신재원·신도현 학생과, 갈월중 김지오 학생, 대경중 김은섭 학생, 포천여중 신비·조은현 학생 등 10명에게 졸업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또 대경중 이민지 학생은 신임 단원장으로 임명되어 제갈현 문화재단 대표이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박윤국 이사장은 "합창은 서로 다른 사람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것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분이 시립합창단이었던 것을 잊지 말고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기 바란다. 도와주신 학부모님도 수고많았다"며 인사했다.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3년 창단되어 매년 정기연
(재)포천문화재단(대표 제갈현)은 오는 3월 8일부터 매달 두번째 화요일 오전 11시에 총 네 차례에 걸쳐 아침을 여는 음악회 ‘김이곤의 브런치 수다’를 개최한다. 이번 첫 시즌으로 시작되는 ‘김이곤의 브런치 수다’는 콘서트 가이드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이곤 예술감독의 해설로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오페라를 일상 소재와 연결시켜 쉽게 설명한다. 3월 8일에는 삶과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필두로, 4월 12일에는 집시 여인의 인생을 다룬 ‘카르멘’, 5월 10일에는 꼽추 어릿광대의 비극적인 삶을 그린 ‘리골레토’, 그리고 6월달에는 세번째 화요일인 21일에 황금만능시대에 필요한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는 ‘라 보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라 트라비아타’는 포천문화재단의 2022년 첫 공연으로 선보이는 만큼 포천문화재단과 시민이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은 염원을 담아 영원(0원)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원티켓 이벤트 참여방법은 ▲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포천문화재단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팔로우 ▲공연 당일, 현장에서 문자수신동의서 작성 등 세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면 ‘라 트라비아타’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2월 9일부터 3월 30일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정서함양활동 ‘아트페이퍼’를 운영한다. 아트페이퍼는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학습 등 외부와 교류가 차단된 청소년들의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고자 주 1회 2시간씩 총 7회 걸쳐 다용도 바구니, 입체 코끼리 장식품, 입체 선인장 화분, 전통문양 장식품 등 다양한 아트페이퍼 작품을 완성해 청소년의 정서함양 및 성취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기본 종이접기로 입체적인 소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서함양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