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6월 20일부터 7월 5일까지 2022년 포천시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 ‘E-스포츠 게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달 23일에 개최하는 포천시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락(樂)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E-스포츠 게임대회’와 다양한 ‘놀이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E-스포츠 게임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아이템전, 스피드전) 등 3종목을 진행, 종목별 우수한 실력을 보여준 청소년들에게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한다.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은 관내 13세~19세 청소년이, 카트라이더 종목은 관내 9세~19세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 종목별 32팀을 모집하며 리그오브레전드의 종목의 경우 5인 1팀, 카트라이더 종목은 4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해 진행된다. 신청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s://youth.pocheon.go.kr/poycc/)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 증진 및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고, 세대와 통합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 제9회 ‘포천거리 아트페스티벌’, 일명 '영북면 꿀단지 거리문화축제'가 25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북면 중앙로 우체국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사)한국예총포천지회가 주최하고 포천시 ,포천시의회, 포천문화재단, 포천예총발전위원회, 자문위원회, 영북면 유관단체협의회가 후원한다. '제9회 포천거리 아트페스티벌'은 이전에는 포천 신읍동 지역의 예술 문화진흥과 포천시민의 예술 향수 충족 부응으로 포천 신읍동 구절초길에서 진행해 왔다. 올해는 영북면이 주도적으로 주관해 지역 예술단체와 주민자치원회의 장르별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차 없는 거리문화 예술행사로 마련한다. ▲사암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연등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설치된다. ▲성악앙상블 ‘라클라쎄’의 공연은 오후 7시30분 기념식 이후에 진행된다. '영북면 꿀단지 거리문화축제'로도 불리는 이번 축제는 오전11시부터는 프리마켓을 시작으로 미술협회 작품전시, 문인협회 시화전, 사진협회 사진전, 곤충전, 에어소프트건 사격, 카약장비(안전장비전시), 물고기 채색, 산악바이크 장비 전시, 공방, 화석공예 전시, 굴울마을 사진공모 당선작 등이 전시된다. 또 행복마을 관리소 홍보관, 다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포천시 新중년 인생대학’ 정규과정 교육생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통합 개강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新중년 인생대학’은 지난 2019년부터 중장년의 인생 재도전을 위한 삶의 전환과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운영되는 평생교육 과정이다. 역사, 철학 등 인문 교양 과정과 환경설계사, 공정여행가, 통일교육지도사 등 전문과정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전문역량 과정인 ‘노인인지활동책 놀이지도사’ 과정과 강사양성, 오픈강좌 등을 새롭게 구성했다. 강사양성 과정에는 ▲장애인평생교육강사 양성 ▲허벌리스트(허브 전문가) 양성 ▲중장년 실전 창업 ▲신중년 전문강사 점프업1·2(정규과정) 등을, 오픈강좌는 제페토, 이프랜드, 증강현실 등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서양은 은퇴 이후의 삶을 인생의 황금기라고 한다. 은퇴 후 살면서 미뤄 왔던 하고 싶었던 일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시기다. 新중년 인생대학 교육생분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에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인생의 황금기를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031-538-2037)으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22일 ‘2022 자유학년제 및 고교학점제 이해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자율장학 역량 강화 직무연수와 연계해 운영하는 것으로, 교육지원청 내 부서 간 통합적인 협업체제로의 전환이다. 이는 자유학년제와 고교학점제로 대표되는 중등 교육과정 이해와 운영의 교감 역량 성장 지원을 통하여 관내 단위학교의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 고교학점제 안착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날은 특히 중·고 학교자율과정에 대한 집중 연수를 실시하였다. 실제 학교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자율과정의 필요성과 교육적 효과, 운영상의 문제점과 극복과정을 강의, 질의응답으로 알아보고, 활발한 모둠별 토론을 통해 관내 학교 실정에 적합한 안착방안을 도출하고자 노력하였다. 정영숙 교육장은 “중학교의 자유학년제와 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가 각 학교의 특색을 살린 빛깔 있는 교육과정으로 안착되기 위해서는 학교자율과정 운영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각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발굴하기 위한 권역별 교육주체별 현장 공감 토크와 지역 교육과정 운영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비롯한 다양한 현장 지원 체제를 강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는 6월 17일부터 7월 8일까지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희망하는 자, 후계농업경영인으로 기 선정된 자로서 병역판정검사를 이미 받은 자 또는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2023년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자이다. 단, 교육기관(전문대, 대학, 대학원 등)에서 수학하고 있거나 휴학 중인 자는 신청할 수 없다. 다만, 교육기관에서 수학하고 있는 자 중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 연도에 졸업할 수 있는 자, 야간학교에 수학하고 있는 자로서 본인의 영농사업장에서 통근하고 있는 자, 방송통신에 의한 수업으로 수학하고 있는 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 필수서류에는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신청서, 영농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이며, 평가 시 점수반영에 필요한 별도 서류는 해당되는 자만 제출하면 된다. 특히, 학력 증명의 경우는 농업기술센터 및 병무청에서 확인한다. 한편,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현역 입영대상자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보충역 중 영농 정착 의욕이 높은 자가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선정하며, 영농 현장에
포천 동남고등학교(교장 김애주)는 지난 17일에 총 52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2 평화통일 골든벨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안보, 국제 정세 등과 관련된 퀴즈를 풀며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행사 주관 부서인 동남고등학교 인문사회부는 학생들에게 일주일 전에 미리 골든벨 출제 예상 문제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평화통일과 관련된 기본 상식을 심층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행사의 취지와 교육활동의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실제 골든벨에서는 예상 문제에서 90%를 반영하여 출제하였고, 10%는 한반도 안보와 국제 정세에 관한 최근 이슈를 퀴즈로 출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2학년 이정호 학생이 영예의 골든벨 우승을 차지하였고, 마지막까지 남은 이건(2학년), 정민성(2학년), 강도현(3학년), 최예랑(3학년) 4명의 학생들이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우승을 차지한 이정호 학생은 “예상 문제를 공부하면서 그동안 관심이 전혀 없었던 통일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었고, 통일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포천시는 지난 10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관내 학교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 심사를 실시했다. 시는 2019년부터 혁신교육지구 사업비로 매년 2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관내 학교와 포천교육지원청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 학교로 지원되던 교육시설 환경개선, 인문계·실업계 고교지원사업, 기숙사운영학교 지원 등과는 별개로 순수 혁신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관내 모든 학교에 지원되는 예산이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관내 교원성장지원, 마을강사 지원, 꿈의학교 및 방과후 돌봄학교 지원, 초등생존수영 지원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고, 29억 원의 예산 중 총 2억 1천만 원은 공모사업인 ‘미래인재 핵심역량 육성사업’을 주제로 ‘특색있는 학교만들기’, ‘학교공간 혁신프로젝트’에 선정된 학교에 선별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5명으로 구성된 심사의원들의 토론과 논의를 거쳐 사업대상 학교를 선정했다. ‘특색있는 학교만들기’ 공모는 관내 50개교 중 28개교가 응모해 25개교가 선정됐으며, ‘학교공간 혁신프로젝트’는 8개 신청학교 중 2개교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 심사결과에 따라 가산초교 등 25개 학교는 총 1억 7천만 원의 예산을 보조받아 각 학교에서 계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이종범)은 지난 15일 ‘신나는 예술여행-평양 아리랑 예술단’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어르신 70명이 참석해 예술단의 북한가요 메들리, 박편무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관람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복지관에서 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해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간다”고 말했다. 이종범 관장은 “어르신들의 지치고 힘든 마음을 달래드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공연을 열심히 준비해주신 평양 아리랑 예술단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복지 사업으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경제·사회·지리적 여건 등으로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향유권 신장에 기여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기자 ]
▲고모호수 야외무대에서는 포천사진작가협회의 풍경 사진전 등 많은 볼거리를 준비하고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포천문인협회의 시화 작품도 전시된다. ▲포천미술협회 회원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사)한국예총 포천지회(회장 임승오)는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행사'로 진행되는 포천, 역사를 예술로 표현하다, ‘Diaspora’ 그리고 ‘귀향의 염원’ 주제로 둘레길 전시와 작은 음악회를 준비하여 시민들의 관람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임승오 회장은 "18일 (토) 오후 2시에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어렵게 일제로부터 독립을 하였지만 외세에 의하여 남북으로 갈리고 동족간의 전쟁이 발발하여 民族相殘의 아픔을 지닌 채 한반도가 남북으로 나뉘어 민족의 대이동이 이루어진지 어연 7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고향에 두고 온 가족을 그리워하지만 만날 수 가 없는 안타까운 현실을 생각하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특히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의 문화마을을 중심으로 한 광릉 숲 인근에는 고향을 잃은 두 예술가의 유적이 있다. 겸재 정선 이후로 금강산을 가장 많이 그렸고 가장 잘 그린 근대 6대가 중에서도 최고의 화가인 소정 변관식 선생의 묘소와, 민족분단의 아픔을 시로 표현한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지난 15일 영중면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찾아가는 문화활동 ‘라 클라쎄와 함께하는 당신을 위한 노래’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경기도와 포천시, 포천문화재단이 지원하고 ‘라 클라쎄 중창단’의 주관으로 진행했다. 문화체험 기회가 적었던 포천시 북부지역의 사례관리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오페라 아리아, 대중가요 등 다양한 음악을 선물했다. 문화활동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좋은 노래 들려줘서 고맙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앉아서 박수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