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포천 고교학점제 이해 및 고교학점제 안착 지원을 위한 ‘포천 고교학점제 모바일 리플릿’을 제작‧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 리플릿은 웹 기반 URL 생성으로 SNS 등을 통해 손쉽고 빠르게 공유가 가능하며, 종이 리플릿에 비해 접근이 쉬워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홍보 매체이다. 포천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모바일 리플릿을 제작, 배포하여 학생, 학부모들이 보다 쉽게 고교학점제에 대한 안내자료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고교학점제 홍보 및 공감대를 확산하고 있다.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에 따른 대상별 교육과정 안내 및 고교학점제 운영체계 소개, 공동교육과정 운영 안내 등을 통해 대상별 교육과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고교학점제 이해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관내 고등학교와의 교육과정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포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안내함으로써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기반한 고교학점제 취지를 잘 살려 나가는 포천교육을 학생, 학부모에게 소개하고 있다. 포천 지역 중‧고등학교 소개 콘텐츠를 제작하여 해당학교 홈페이지 바로가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다음달 20~21일까지 24시간동안 ‘BioBlitz Korea 2022’를 경기도 가평군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바이오블리츠)’은 산림청이 주최하며 국립수목원과 국립휴양림관리소가 공동 주관하여 팬데믹 이후 첫 전면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바이오블리츠는 기후변화, 서식지 감소 등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곤충의 생물다양성에 대해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특별관심종 찾기 미션 수행, 흥미 있는 다양한 주제의 곤충 토크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 접수는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홈페이지(www.bioblitz.or.kr)에서 이달 15일 정오부터(12:00) 선착순(총 250명)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02-575-6443)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첫 전면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건강한 숲에서 자유를 만끽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포천좋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자발적 민간 참여 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포천시 위기청소년의 현황과 올해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지원을 위한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포천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고병철 변호사를 단장으로 같이플러스봉사단, 포천시모범운전자회, 선단사랑의집, 쿠킹아트창의연구소, KT포천터미널점 등이 참여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은 “1388청소년지원단은 재능기부 네트워크다. 자신이 가진 자원과 재능을 포천의 위기청소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위기상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전화1388, 개인상담, 찾아가는 상담,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 등 상담서비스와 찾아가는 집단상담, 부모교육, 하모니교육,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해소 사업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재)포천문화재단은 지난 28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박윤국 포천시장, 제갈현 대표이사, 임승오 포천예총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문화재단 창립 후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과 우려가 가중되었지만, 전 임직원이 함께 보여준 도전정신으로 함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포천문화재단이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갈현 대표이사는 “창립 후 직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많은 가족이 생겼고 업무에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력으로 구성이 되었다. 앞으로도 포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문화재단은 창립 후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교육 사업, 공연, 전시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각종 공모지원 사업 및 문화예술 협력 사업을 통해 공연 및 문화예술 교육 사업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도서관은 지난 28일 ‘2022년 포천시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충분히 존경받을 만해’의 저자 임서경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강연은 ‘포천시 올해의 책’ 연계 사업으로 임서경 작가 강연을 포함해 ‘올해의 책’ 6권의 작가 강연을 포천시도서관(중앙, 소흘, 일동, 선단)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은 “임서경 작가의 강연으로 자녀와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 즐거웠다. 작가의 고향이 포천시여서 자랑스러웠다. 앞으로도 포천출신 작가 강연을 많이 개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책 연계 사업의 일환인 ‘전국 독후감 공모전’의 응모 분야는 7개 부문(성인부, 중고등부, 초등부, 군인부, 노인부, 다문화부 등)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정해진 양식에 따라 작성해 다음달 16일까지 홈페이지·방문·우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중 발표 예정으로, 각 부문 별 최우수·우수·장려상 등 총 71명을 선정해 10월 중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 지역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다음달 12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원하는 포천’을 만들어가는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공모사업’이다. 시는 ‘청소년도 참여하는 시민입니다(이하 청참시)’라는 주제로 포천시 청소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아이디어공모전과 정책 및 조례교육, 선거교육 등 청소년에게 시민으로서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민주시민 사회의 일원으로 청소년 정책을 직접 발굴한다. 또한 포천교육지원청과 유관기관이 협력해 청소년 명예기관장을 선출하고, 청소년 정책제안이 실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예산제를 도입해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에게는 활동에 따라 참가 교통비 지급 및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우수활동 표창장 등이 수여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12세~19세 청소년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http://youth.pocheon.go.kr)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포천청소년교육문화센터&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7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산림박물관 2층(제4전시실-산림생명관)에서 ‘먹이사슬로 보는 동물의 세계’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 소장 동물 박제표본을 전시하는 ‘먹이사슬로 보는 동물의 세계’는 동물 20종의 박제표본을 먹이사슬로 표현하여 관람객들이 각 동물의 특징을 관찰하고 생물들 간의 상호관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호랑이의 해를 맞아 백두산호랑이가 전시될 예정이며 스라소니, 수리부엉이, 여우 등 서식지 파괴와 남획 등으로 보기 어려운 멸종위기야생동물 박제표본도 함께 전시된다. 동물 박제표본은 먹이 피라미드의 1차·2차‧3차 소비자로 나누어 전시되어 야생생물의 먹이 관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동물 종의 이해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활동지와 컬러링 체험 공간도 새롭게 마련하였다. 더불어 7월 23일(토) 13:00~16:00에는 동물 박제표본과 한반도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 김용기 생태정보연구소장의 ‘한반도 야생동물들의 생태와 종(Species)의 네트워크’ ▲ 윤석준 생태표본연구소장의 ‘생명을 불어넣은 박제표본’ 특별 강연이 산림박물관 2층
포천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토닥 뚝딱 드림 쿠킹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닥 뚝딱 드림 쿠킹 교실’은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 중인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요리 활동을 하고 협력과 이해의 과정을 배우고 마음을 나눔으로써 자연스럽게 정서를 안정시키고 아동의 심리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부터 10월까지 포천시 드림스타트 협약기관인 쿠킹아트 선단점에서 16가구 총 50여 명이 참여해 4회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정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정서적 불안감이 줄어들고 심리적 안정을 촉진해 아동의 생각과 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천병순)는 지난 27일 ‘2022년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채식지도사반에서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시작했다. 채식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생활개선회 회원 20명이 6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관내 노인복지센터 소속 어르신과 70세 이상 생활개선회 어르신들에게 건강 요리와 반찬 제공하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한다. 천병순 회장은 “육류산업이 배출하는 메탄가스가 기후 위기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채식요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복지 사각 계층에 있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생활개선회 회원님들과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 재능기부 및 봉사에 애써주시는 생활개선회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채식요리를 드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천병순)는 지난 24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동두천시생활개선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천연 염색 스카프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천시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포천시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스카프나 손수건을 만들어 일회용품을 대신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이런 교육을 계기로 동두천시와 포천시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