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영상 제작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읍면동주민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드림스타트, 의료급여,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방문관리서비스, 자원봉사센터, 치매안심팀,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업무 담당자가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복지영상 이성종 대표의 강의로 사진 잘 찍는 원리, 사회복지사의 ‘강점관점’ 촬영 노하우, 영상촬영 및 편집 기술 등을 진행하고, 팀별로 영상을 제작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참여자는 “사례관리 수행 시 다양한 자원 발굴이 중요한데 복지영상 제작을 통해 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다양한 기관 담당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 동남고등학교(교장 김애주)는 지난 4~13일에 걸쳐 전교생 총 129명이 참가한‘모여라! 동남 스포츠클럽’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 동안 실시하지 못한 행사로, 올해는‘모여라! 동남 스포츠클럽’이란 주제로 개최되었다. 종목은‘풋살’,‘배드민턴’ 2종목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경기 전 대진표 추첨을 통해 행사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학생자치회 체육부 학생들의 학생심판 봉사 참여로 자발적인 행사가 되도록 기획됐다. 풋살팀 총 9개, 혼성 배드민턴팀 30개가 참여하여 행사 기간 중 대강당과 소운동장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경기가 진행되었다.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하여 학급 단위 학생들의 활동 기회가 확대되고, 학생이 기획하고 학생이 운영하는 학생 중심 자치 스포츠클럽 활동이 운영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여학생 활동 참여기회가 확대되기도 하였다. 총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고, 풋살 경기 1위는 2학년팀, 배드민턴 경기 1위는 3학년팀으로 정해졌다. 동남고등학교 김애주 교장은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올바른 대인관계 능력과 공동체 의식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한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상자 없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포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버스로 포천의 지질명소를 탐방하는 ‘지오투어링’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포천 한탄강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에서 후원하고 포천시에서 주최한다. 지오투어링은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포천의 지질명소를 탐방하는 ‘지오버스투어링’ ▲비둘기낭폭포 비공개 내부 협곡을 탐방하는 ‘비둘기낭의 문이 열리다’ ▲해설사와 함께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탐방하는 ‘웰니스 지오트래킹’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지오버스투어링’은 오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달 2·3·4주 토·일요일에 운영하며, 비둘기낭폭포, 화적연, 멍우리 협곡 등을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이동하며 투어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이다. ‘비둘기낭의 문이 열리다’는 상시 개방하지 않는 비둘기낭폭포의 내부협곡을 탐방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12~15일까지 4일간 특별 운영하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웰니스 지오트래킹’은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한탄강 주상절리길 중 비둘기낭 순환 코스를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며,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포천시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2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은 총 3가지의 프로그램으로 오는 23일에는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EDM party’를, 22~24일까지 ‘한탄강 지오캠핑페스티벌’이 개최되며, 23~일까지 ‘한탄강 리버마켓’을 진행한다. 특히 포천 비둘기낭캠핑장에서 열리는 ‘한탄강 지오 캠핑 페스티벌’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캠핑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한탄강 지오 캠핑 페스티벌은 한탄강 사이언스쇼, 화적연 명상, 풀피리 공연, 지오야놀자 체험 부스 운영 등 볼거리와 놀거리를 가득 구성했다.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 축제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탄강 지오 캠핑 페스티벌은 선착순 사전 예약(네이버 예약)으로 진행하며, 네이버 검색창에 ‘한탄강 지오 캠핑 페스티벌’을 검색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 동남고등학교(교장 김애주)는 지난 12일 ‘찾아가는 포천 문화예술교실’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동아리 전일제 날에 실시한 행사로, 올해는‘반월 오페라, 비보이 공연’이란 주제로 개최되었다. 본교의 노래, 춤 등의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전문가의 공연을 통해 진로 및 직업에 대한 고민과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포천의 지역적인 문화 환경적 약점을 보완하고,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적이 있는 행사이다. 공연 시작에 앞서 동남고등학교 전교생이 대강당에 모여 공연 관람에 대한 준수사항과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오전 반월오페라단의 공연은 장중한 클래식 연주로 시작하였고, 테너, 바리톤, 소프라노 성악가들의 노래로 더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중에 친숙한 곡들(그리운 금강산, 네순 도르마)이 연주되었을 때 학생들의 더욱 환호하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오전 공연이 끝난 후, 오후 공연이 13시 30분에 시작하였는데 오후 공연은 ‘비보이 공연’이었다. 댄서팀 6명이 비보이 공연의 역사와 다양한 진로 이야기 설명을 덧붙여 학생들의 관심과 집중도를 높였다. 역동적인 동작과 강렬한 비트의 음악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정도로 열광적인 무대를
포천시는 지난 12일 영북고등학교에서 예비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특강을 실시했다. 취업 특강은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영북고, 포천일고, 일동고)를 순회 방문해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학생의 진로와 목표를 정하고 자신의 구체적인 진로와 실천계획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특강은 영북고등학교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꿈과 목표를 설계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포천일자리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프로시니어(전역 군인)가 직업군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예비 청년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사회에 첫 발을 잘 내딛을 수 있도록 취업 연계에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일자리센터는 포천일고등학교와 일동고등학교 3학년 예비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특강을 8월 중에 실시할 예정으로, 관내 기업체와 연계하여 일자리를 알선할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8일까지 ‘2022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할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한다. 행사 기간 중 방문객들에게 먹거리,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푸드트럭 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수는 총 10대 내외다. 별도의 참가료는 없으며, 참가 신청자 중 심사를 통해 독특한 메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푸드트럭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푸드트럭 영업허가가 가능한 모든 조건을 갖춘 자로서, 푸드트럭 운영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2022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축제 콘텐츠로 한탄강의 드넓은 자연과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을 무대로 국내 정상급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DJ DOC의 ‘이하늘’, 언터처블의 ‘슬리피’, 걸그룹 ‘걸크러쉬’를 비롯해, SEFO, GUNNER, Cchekoz, Moshee, PO5EIDON, Yuria, BANNGER 등 국내 정상급 DJ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EDM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백영현) 포천시립소년소녀다다름합창단(단장 제갈현, 이하 다다름합창단)의 제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6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다다름합창단은 지역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수성 개발과 문화 소양 함양을 위해 지난 2005년에 창단했다. 이번 연주회는 평화를 위한 노래와 합창단의 이름을 딴 합창음악극 ‘다다름’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첼리스트 ‘이민’의 연주를 통해 공연에 다채로운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다다름합창단 정민희 지휘자는 “정기연주회는 합창단의 발전과 희망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무대이다. 관객과 함께 즐기는 공연을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다.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으로 꾸미는 무대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연은 5세 이상이면 관람 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 무료로 선착순 입장한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13~17일까지 2022 포천 고교학점제 온라인 진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 시기에 포천교육지원청은 온라인 기반 박람회를 통해 고교학점제와 고교학점제 연계 진로진학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명사특강 및 고교학점제 이해 특강,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51개의 진로직업 멘토링, 진학 및 학과 멘토링, 6대 핵심역량 검사 등을 통해 고교학점제가 무엇인지, 고교학점제에 기반한 자기 주도적 진로학업 설계에 관한 다양한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포천 관내 고등학교 소개 플랫폼을 구성하여 학생, 학부모들이 보다 쉽게 우리 지역 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기반 교육과정과 교육활동에 대해 알 수 있게 하였다. 포천교육지원청과 관내 중․고등학교는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전체 중․고등학교가 학생 및 학부모 대상 홍보뿐만 아니라 학기말 학교자율과정 등을 활용하여 고교학점제 온라인 진로 박람회에 참여하여 학교교육과정 내에서 학생들이 고교학점제에 기반한 자기 주도적 진로학업 역량을 함양시키는데 적극 힘쓰고
포천 내촌중학교(교장 신선우)는 지난 7~8일 양일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교육부와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에서 공동으로 주최・주관한‘2022 제1차 농어촌 학교 포럼’에서“내촌중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발표하여 경기도 내 농산어촌 소규모학교의 주목을 받았다. ‘농어촌 학교 포럼’은 시도교육청 등 현장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농어촌 학교의 교육 여건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2022년 제1차 포럼은 인구 감소 시대 농산어촌 교육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내촌중학교는 포럼 2일 차에‘초·중 연계로 지역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내촌 비단너울 교육공동체’란 주제로 김재혁 교무기획부장이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인근 초등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포천 내촌중학교는 지난 교육부 주관 ‘2021년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0년부터 내촌 지역의 교육력 함양과 내촌 혁신교육지구의 확장을 위해 내촌초등학교와 함께 공동교육과정인‘비단너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내촌중학교 교장 신선우는“우리 학교가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