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포천문화원에서 제9대 포천문화원 양윤택 원장과 제10대 이종훈 원장이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10대 포천문화원 원장에 취임한 이종훈 원장 부부. ▲제9대 포천문화원 양윤택 원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신임 이종훈 원장, "자랑스러운 전통문화가 전승되는 고장 만들겠다” 포천문화원은 8월 16일 오후 1시, 포천문화원 3층 강당에서 제9대 포천문화원 양윤택 원장과 제10대 이종훈 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포천가평 국회의원, 정영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김대진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 및 경기도내 문화원장,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친지, 동료, 문화원 회원 등 약 3백여 명이 참석했다. 양윤택 원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문화가족 여러분들과 포천시장님, 포천시의회 의장님, 최춘식 국회의원님, 한국문화원연합회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임기의 끝자락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포천시 각계각층에서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또한 취임하는 이종훈 제10대
포천교육의 미래,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10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탐방 및 문화예술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이 고려대학교 재학생 멘토와 함께 조별로 캠퍼스 투어 및 밀착 멘토링을 통해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계획을 구체화시킬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어 대학로 공연장으로 이동해 꿈·도전·열정을 주제로 뮤지컬 공연 관람 및 배우와의 진로토크, 드로잉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적성과 진로를 탐색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이사장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 교육의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이며 미래의 동력인만큼 우리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사업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가한 한 학생은 “고려대학교 재학생과의 멘토링을 통해 학업에 대한 열정이 생기고 잠시나마 고려대학교 대학생이 된 느낌이 들었다. TV에서만 보던 공연을 눈앞에서 보니 심장이 두근거렸고, 드로잉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과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역인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빵빵한 봉사단'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와 함께 지난 9~11일까지 3일간 ‘1·3세대와 함께 어울림 정보화교육 및 지역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빵빵한 봉사단' 청소년과 어르신이 친구가 되어 1:1 맞춤형 방식으로 정보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이용 방법과 스미싱 범죄예방 교육 등을 청소년과 함께 반복 교육하며 익혔다. 또한, 관내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체험과 케이크 만들기 등을 하며 1․3세대간 친밀감을 쌓는 활동을 이어 갔다.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더 열심히 알려드리고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잘 가르쳐줘서 혼자서도 기계로 음식을 주문하고, 서류 발급에도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 다음에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1․3세대가 함께 교육과 체험하며 세대 격차를 허물고 소통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방과
산림청 국립수목원 (원장 최영태)은 전남 여수시 소재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도서산림에서 희귀한 수목인 ‘덩굴옻나무’의 새로운 자생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덩굴옻나무(Toxicodendron orientale)는 옻나무과 옻나무속에 속하는 수목으로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북아시아에 분포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공식적으로 여수시 백도와 광도만이 유일한 자생지로 알려져 왔다. 덩굴옻나무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옻나무류들 중 유일하게 덩굴성으로, 접촉하면 피부 발진을 일으키는 국내 자생 옻나무과 식물 중 가장 독성이 강하여 미국에서는 이들을 포이즌아이비(poison ivy)로 부르기도 한다. 이번에 새롭게 확인된 덩굴옻나무 자생지는 해발고도 180m의 경사면에 형성된 너덜지대의 덤불식생 내 약 70㎡의 면적을 점유하고 있었다. 기존 자생지에서는 모두 큰 바위에 붙어 자라는 것에 비해 새로 확인된 곳에서는 덤불 내 관목상으로 자라고 있었다. 덤불 내 생육으로 인해 정확한 개체수 파악은 어려웠으나 관찰된 꽃차례의 수는 15개인데 그 중 12개는 결실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관찰된 가장 큰 줄기의 직경은 8㎝이다. 덩굴옻나무의 신규 자생지를 확인한 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 이동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10일 관내 청소년과 함께 롯데월드에서 야외활동을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활동은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야외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넘치는 에너지 발산과 함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수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어린이들이 책과 만날 수 있는 통로를 넓히고 언어적·감성적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 1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초등북스타트(책날개) 꾸러미를 배부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북스타트코리아·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2022 초등북스타트 꾸러미 지원사업’에 포천시립도서관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진행하게 되었다. 꾸러미는 북스타트코리아 도서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그림책과 학부모를 위한 가이드북, 북스타트 가방으로 구성했다. 신청은 8월 10일부터 26일까지 포천시립소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ocheon.go.kr/soheul)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 도서관운영1팀(031-538-3965)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오는 12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우리 동네 Cheer-up’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의 사후 관리,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인성 함양을 위한 졸업생 선배와의 시간, 제과제빵 만들기, 마을 어르신 뵙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졸업생과 재학생이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성 함양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바른성장을 위해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 ‘아름드리’는 지난 8일 고촌이종근기념관에서 종근당 고촌재단과 연계해 제약회사 기업가 진로 체험 ‘나는 미래의 제약회사 CEO’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중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이 제약회사 신입사원이 되어 창의융합 콘텐츠 VR·AR을 이용한 경영 팀미션을 수행해 경영, 마케팅, 재무 등을 체험했다. 참가한 청소년은 “VR·AR를 이용해 제약회사 신입사원처럼 신약 제품을 개발해보는 체험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포베리아 곰’은 지난 4일 포천시 2022년 대입진학박람회에서 사용한 현수막 등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해 에코백을 제작했다. 업사이클링이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재활용’과 달리 가치를 높이는 것을 말하며 ‘새활용’이라고도 한다.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포베리아 곰’을 운영해 버려지는 많은 현수막을 다회용으로 가치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고심하며, 업사이클링을 계획했다. 폐현수막들은 업무협약을 맺은 ‘바실공방’에서 포천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에코백으로 재탄생시켰으며, 에코백은 8월 중 환경캠페인을 통해 나눔할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베리아 곰’ 운영을 활성화해 환경보호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자원순환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확산되어 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교육, 취업, 자립, 복지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혜경)는 부모-자녀체험 프로그램 ‘금쪽아~놀자!’ 교육을 진행한다. 부모-자녀체험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안정적인 애착 형성에 도움을 주고 가정의 양육기능을 강화하는 등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영유아 가정에 스트레스 해소와 부모-자녀와의 관계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미술 퍼포먼스, 책 놀이 등 주제별·연령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상반기에는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총 1574명을 대상으로 9가지 프로그램을 46회 진행했으며, 하반기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대면 또는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pocheonscc.or.kr)에서 일정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포천시육아종합센터는 부모-자녀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소흘아이사랑놀이터, 포천아이사랑놀이터, 상상뭉치놀이실에 월별 다양한 ‘뚝딱뚝딱만들기’ 키트를 비치해 이용자들이 만족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전통무예(국궁)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 국궁장을 설치해 ‘활쏘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전통무예 체험활동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시 궁도협회와 연계해 전문가의 지도아래 안전 및 예절교육, 활쏘기 기술 등 전통무예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 체험으로 운영된다. 청소년 전통무예(국궁) 체험은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1세~19세 청소년(회차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통무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신체 성장과 심리적 수련활동 기회가 될 것이다. 청소년이 여가시간에 다양한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시에서 다양한 청소년활동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