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당시 출동했던 선단119구급대원 우두한 소방장(사진 왼쪽)과 봉나은 소방사. 포천소방서(서장 이제철)는 지난달 30일 오후 소흘읍 이가팔리에서 심정지환자가 발생했는데, 신고자의 신속한 초기대응과 출동한 119구급대원의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다고 밝혔다. 당시 신고자는 직장 휴게실에서 직장동료 A씨(남/40대)와 서로 대화를 하던 중에 갑자기 숨이 막히는 듯하더니 다리 경련을 일으키다가 숨을 못 쉬고 쓰러지자 그 즉시 119에 신고했다. 선단119구급대(소방장 우두한, 소방사 봉나은)가 현장 도착했을 당시에는 신고자가 심폐소생술을 실시 중이었으며, 구급대원은 즉시 A씨의 상태를 확인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구급대원이 응급처치를 실시하던 중 현장에서 환자의 맥박과 자발호흡이 확인되어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이송 중 A씨의 의식이 돌아와 병원에서 회복 후 일상생활로 복귀했다. 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들은 “신고자가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환자를 소생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최초목격자의 초기대응과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4일 오후 9시에 벌어진 가산면과 선단동 경기 모습. 선단동이 승부차기에서 5대 4로 신승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선단동과 가산면의 응원팀도 80여 명이나 나와 밤 10시가 넘도록 열띤 응원전을 벌였다. 시민의날 기념 축구대회 4강팀이 확정됐다. 4일 오후 9시에 벌어진 포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4강전에서 선단동이 가산면에 전후반 경기에서 2대 2로 비겼지만, 승부차기에서 5대 4로 신승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 경기 바로 직전인 오후 8시에 같은 경기장에서 벌어진 소흘읍과 일동면의 경기는 전후반 경기에서 역시 1대 1로 비겼으나, 승부차기에서 일동면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소흘읍을 4대 1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선단동과 일동면이 지난 2일 포천동을 꺾고 4강에 진출한 군내면과, 관인면을 꺾고 4강에 합류한 영중면과 함께 4강전 진출을 확정했다. 준결승전은 6일 토요일 오전 9시 신북면 포천축구공원 A구장에서 선단동과 군내면이 맞붙게 됐고, 같은 날 오전 9시에 신북면 포천축구공원 B구장에서 영중면과 일동면이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결승전은 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예비후보가 4일 12시 30분경 캠프 공동선대위원장 하태경 의원 등의 수행을 받으며 포천시 송우리를 첫 방문했다. 윤 후보를 환영하려고 나온 2백여 명의 포천시민들은 '대통령 윤석열', '정권교체 윤석열' 등의 구호를 외치며 환호했다. 윤 후보는 때마침 열린 송우리 5일장을 찾아 상인들과 '장사가 어떠시냐'는 등의 질문을 하면서 노점상 할머니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쑥갓, 시금치 등의 가격을 묻고 지갑에서 돈을 꺼내 물건을 구입하기도 했다. 또 어묵 파는 가게에서는 어묵을 사먹기도 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하루 전 날 포천을 찾은 윤 후보는 "포천은 휴전선 근처에 위치하면서 많은 희생을 해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 대한민국의 번영과 민주주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지자들이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달라"는 이야기에 윤 후보는 "내년 3월에 꼭 대통령에 당선된 후 다시 포천을 찾아와 인사드리겠다"고 화답했다. 환영나온 사람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고, 사인을 원하는 지지자들에게는 그 자리에 서서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시장 안에서 최춘식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당직자들과 잔치국수를
'한탄강 지오 아카데미 교육연합 공동체'(상임대표 이경옥)는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7일 일요일에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55) 다목적실 등에서 '교육 바자회'를 열어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한탄강 지오 아카데미 교육연합 공동체'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포천시에서 지역 체험교육과 학생 육성을 위해 결성한 단체다. 교육(체험) 행사에서는 자신의 성향을 알아볼 수 있는 성향검사, 나무 향이 풍기는 목공체험, 입체적으로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만드는 3D펜, 나만의 다육식물을 선택하여 만드는 도우아트, 자연의 흙이 우리에게 주는 기쁨으로 빚는 생활도자기, 자연 친화적인 천연광물 소재를 사용하여 만드는 펜시우드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여기에 한국인의 대표 먹거리 음식인 떡볶이, 김밥, 어묵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넬라 판타지아, 너의 의미, 10월의 어느 멋진 날 등 가을 정서에 맞는 야외 음악회도 함께 열린다. ▲이경옥 회장의 사진 '평화의 강'. 유유히 흐르는 한탄강의 품은 두루미처럼 보다 많은 이들이 이 한탄강의 아름다움을 함께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작품이다.
(사)포천미래포럼(회장 양호식)은 대진대학교 지역발전연구소(소장 김종래)와 함께 지역 리더를 위한 '경기북부 지방자치 리더십아카데미'를 연다.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자치가 단체·단체장 중심의 제도자치에서 주민·의회 중심의 생활자치로 발전함에 따라 자치분권 2.0시대를 선도할 역량 있는 지역 리더의 발굴과 육성이 필요한 시점에 여는 강좌여서 그 의미가 크다. 지역 리더나 지역 리더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최고의 기회를 제공할 이번 강좌는 특히 2022년 지방선거에 출마예정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과정이 될 것이다. 지방자치의 전반적인 이해와 지방자치의 중심이 되는 자치단체장, 지방의회 및 주민의 역할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준비되어 있고,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논의도 포함된다. (사)포천미래포럼이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지방자치 리더십아카데미' 강좌는 11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모집 기간을 거쳐서, 11월 18일부터 3주간에 걸쳐서 총 10강좌를 열게 된다. 11월 18일에 여는 1주차 강좌는 오세창 전 동두천 시장이 강사로 나와 '지방자치 회고와 전망'에 대해 강의한다. 같은 날 열리는 두번째 강좌는 김종래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신정희, 이하 나사모)은 지난 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통을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한 김장김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면서 회원들이 정성껏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베풀어 준 나사모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채워질 수 있길 바라며, 기탁 해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사모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홀몸어르신을 위한 김치, 달걀 등 후원물품을 기부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포천시 화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신금옥)는 지난 3일 화현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현면 화통누리후원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기업인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운사모 등 단체들의 통큰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포천시의회 및 관내 기관·단체의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신금옥 부녀회장은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시고 참여해주신 화현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모든 단체 회원분들과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화현면 단체들의 마음을 담은 김치가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영 화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부녀회와 단체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에 관내 단체가 협심하여 보여주신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각 단체들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포천시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조순호, 협의회장 이남재)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8월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가 내4리 텃밭에서 손수 심고 가꾼 배추와 무를 사용하여 김장을 담갔다. 첫날은 본격적인 김장을 하기에 앞서 배추 절이기 등 준비 작업을, 둘째날은 김칫소를 버무리는 작업과 포장을 끝으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 100박스(1박스당 10kg)는 내촌면 각 20개리 마을의 홀몸어르신, 복지대상자 등에 전달했다. 조순호 부녀회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뜻깊은 나눔 행사를 위해 새벽부터 힘써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사인 만큼 보람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열심히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 덕분에 사랑이 넘치는 김장나누기 행사가 됐다”라며 “내촌면에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지원하여 뜻을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제일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희진)에서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기요 50개(300만원 상당)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희진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역사회가 서로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방법을 찾고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코로나19 장기화와 길어진 겨울로 인해 한파에 취약한 50가구를 선별해 지원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제3차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위한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는 포천시민은 증빙을 위한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시 무인민원발급기를 제외한 시청 및 읍면동 민원창구에서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3차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등 증명서 발급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증명서 발급에 따른 민원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재난 기본소득 지급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수수료를 면제한다.”라고 밝혔다.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은 3일 영중면 금주리 소재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를 돕기 위해 사과 수확을 돕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농가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농촌 인력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의회는 2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코로나 19 피해 계층 지원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은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한마음 체육대회 추진예산(1억 5천만 원)을 각 시·군 코로나 피해 계층에 기부하는 것으로 포천시에 위치한 참나무우리집, (사)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 소망공동체요양원, 두리한마음 등 4개 기관과 단체의 기관별 수용인원에 따라 지정 금액이 배분돼 전달됐다.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아동, 다문화, 노인, 장애인 기관·단체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방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이 3일 한국반부패정책학회 김용철 회장으로부터 ‘올해의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박윤국 시장이 수상 직후 축하를 위해 참석한 포천시 공무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 김용철 회장은 "이 상은 저희 학회에서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의미있는 상"이라고 말했다. ‘올해의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자로 박윤국 포천시장을 선정하고, 3일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매년 준법성, 사회공헌도, 반부패성과, 지역주민인식도, 재정경제성 등 5개 지표를 기준으로, 지역 및 소속정당과 관계없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용철 회장은 "금년으로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은 그 동안 엄격한 심사기준과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왔다"며 "이 상은 저희 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서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의미있는 상"이라며 시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 김용철 회장과 함께 참가한 한국반부패정책학회 김정완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포천시장께서 수상한 이 상은 포천 시민 전체에 주는 청렴대상이다"라면서 "포천 시민은 누구나 이 상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전했다. 한국반부패정책학
포천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29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11월 29일까지 받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4,355필지로 포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시청 민원토지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가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후 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민원토지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신청사유 및 의견가격 등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과 인근 토지와 가격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12월 말까지 개별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의 기본이 되는 만큼 재산관리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민원토지과(☎031-538-2141, 2144)로 문의하면 된다.
동남고등학교(교장 김애주)는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학생자치회 2학년 학생 29명 및 생활인권안전부 소속 3명의 선생님과 함께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도박 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학생자치회와 선생님들이 아침 등교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교통안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방법, 도박예방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는 활동 등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참여와 동남고등학교 여러 선생님들의 참여를 통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최근 교통안전 문제와 학교폭력, 특히 청소년 도박문제 등 청소년과 관련된 사건 사고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와 더불어 동남고등학교 교감은 “최근 학교폭력, 교통안전 문제, 특히 청소년 도박문제와 관련해서 중요시되는 상황이다. 그래서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먼저 나서서 활동을 하면 학교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취지로 캠페인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자치회장 강도현 학생은 “학교선생님들께서 먼저 나서서 움직여주시고, 세세하게 신경써주시는 것 같아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고,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