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행복나눔동행포럼(회장 한연자)은 선단동(동장 배상철)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행복나눔동행포럼의 한연자 회장과 연효숙 부회장, 선단사랑봉사회 나삼옥 회장과 김순자 부회장, 그리고 배상철 선단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성금은 선단동 적십자사 선단사랑봉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결연복지사업 및 후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연자 회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꾸준한 밑반찬 지원 등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단사랑봉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행복나눔동행포럼의 이웃 사랑이 소외된 이웃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감싸안을 수 있는 나눔과 기부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행복나눔동행포럼은 각계각층의 CEO 등이 모여 사회봉사활동으로 매년 이웃돕기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주로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장학금 지원과
▲새마을 회에서 2차 추석 나눔행사로 떡꾹떡 288박스를 마련해 포천 전역의 288곳 리 부녀회에 전달한다. ▲박윤국 시장은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25만원 이외에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따뜻한 추석을 맞게 하겠다고 말했다. ▲정미옥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장은 송편 나누기로 소외계층과 온정 넘치는 추석을 맞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송편을 빚을 쌀을 후원한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은 새마을이 명실공히 포천 최고의 봉사단체라고 칭찬했다.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는 지난 3일 14개 읍면동에 송편 쌀 112포대를 전하는 1차 추석 나눔행사를 한 데 이어, 9일에는 떡꾹떡 288박스와 송편 쌀 10kg짜리 42포대를 14개 읍면동의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2차 추석 나눔행사를 했다. 이 나눔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조규석 새마을지도자 포천시협의회장, 이정순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과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의 정미옥 회장과 이영우 부회장, 이봉주 총무와 이인권·이부성 감사, 안명숙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경묵 포천시새마을 회장과 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의 14개 읍면동부녀회장들은 오전 9시부터 포천시자원봉사센터 앞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는 지난 8일 포천 관내의 한 사과농장을 찾아가 농번기 사과따기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1사 1촌 봉사활동'은 공공 체육시설과 농가의 상생문화를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을 목적으로 농가의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천도시공사 임직원 10여 명은 공공체육시설 야간 축구 대관에 따른 조명 공해 등으로 농작물 피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경기도 최고 품질로 입증된 포천 사과를 수확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 농원의 대표는 “공공기관이 지역과의 상생 기회를 통해 더욱 유대가 깊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손이 모자른 시기에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유한기 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 나갈 계획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로부터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송상국 부의장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사랑의 장기기증을 통해 새 생명을 구하고 새 삶을 선물해주실 수 있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은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심장, 간장, 신장 2개, 폐장 2개, 췌장, 각막 2개 기증)을 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장기기증의 날은 1년 중 하루만이라도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우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장기기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길 기원하며 지정된 날이다.
소흘읍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이우한)에서는 소흘읍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공2단지 뒷편 산책로 약 1km 구간을 예초기를 이용해 제초작업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날씨가 선선해 외부활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주공2단지 뒷편 산책로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산책로 주변 우거진 잡초로 인해 걷기 운동하기에 많은 불편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소흘읍 이장협의회에서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른 아침부터 제초작업을 하였다. 이우한 소흘읍이장협의회장은 “시민여러분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아침 일찍 예초기를 들고 나와 주신 각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함께 더불어 사는 소흘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주시고 지역내 문제해결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신 이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산책로 제초작업을 해 주신 이장님들이 있어 늘 든든하다. 앞으로도 소흘읍 이장협의회와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드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가산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김성예)는 지난 8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송편·물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준비한 송편과 물김치는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약 5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예 부녀회장은 “힘든 때일수록 서로 돕고 사는 우리 민족의 미덕이 있어 그 많은 고난과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올 수 있었다.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항상 가산면 구석구석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가산면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 학생들의 미술작품 전시회가 오는 10월 8일까지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열린다. 전시작품은 포천시 교육단체인 ‘한사랑교육공동체’가 주관한 경기 꿈의학교 '드림스케치'에 참가한 관내 초·중·고 학생 30여 명이 직접 한탄강 동화의 삽화 장면을 제작한 것으로, 한지공예, 회화, 클레이, 가죽공예, 목공예, 캘리그라피 등 총 26점의 미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탄강 동화는 '한탄강에서 소곤소곤', '화적연 신령님', '비둘기낭 선녀님' 등으로 지역 학생과 선생님들이 한탄강 지질공원을 배경으로 창작 이야기를 집필했다. 전시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031-538-3030)로 문의하면 된다. 한탄강사업소 관계자는 “지도 선생님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탄생한 작품이다”라며, “학생들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한탄강 속 이야기를 미술작품으로 만나며 한탄강 여행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7월 한탄강 동화 '한탄강에서 소곤소곤'을 'Geobook’s 1'로 발간하여 지역 학교와 도서관 등에 교육교재로 활용하고
포천시 소흘읍새마을회(협의회장 이진형, 부녀회장 김근자)에서는 자원 재활용과 불우이웃돕기 기금 조성을 위해 지난 8일 헌옷 수거행사를 실시하였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 실시한 헌옷 수거행사로서 소흘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헌옷 약 1톤을 수거하였다. 마을별로 모아두었던 옷, 이불, 가방 등 헌옷 자원을 재활용하면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행사, 반찬 나눔봉사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소흘읍새마을회의 대표적 연례 행사 중 하나다. 김근자 소흘읍새마을부녀회장은 "마을 주민들과 소흘읍새마을부녀회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자원 재활용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할동을 펼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어려운 취약계층 읍민들을 돕기 위해 금일 행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회장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 행복한 소흘'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9일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채무 제로(0)라는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가 공개한 ‘2021년 포천시 재정공시’에 따르면 포천시의 2020년도 살림규모는 1조 6743억원으로, 전년 대비 34억원이 감소했다. 인구와 재정규모가 비슷한 유형 지자체의 채무 평균액이 109억원인 반면, 포천시의 채무액은 0원이며 주민 1인당 지방채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시 살림규모는 유형 지자체 평균보다 다소 큰 규모지만 채무 조기상환 및 이전재원 확보를 통해 높은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가용 세입재원을 최대치로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편성을 통해 채무 없는 매우 건전한 재정을 운용하고 있다. 포천시의 2020년도 살림규모는 1조 6743억원으로, 전년 대비 34억원이 감소했다. 인구와 재정규모가 비슷한 다른 지자체의 채무 평균액이 109억원인 반면, 포천시의 채무액은 0원이며 주민 1인당 지방채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연도별 일반회계와 별도로 2525억원의 재정안정화기금을 적립하고, 대규모 재난․재해 등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세출 예산으로 즉시 집행할 수 있는 예비비 563억원을 마련하는 등 안정적인 재정상황을
▲지난 4월 포천시 간부 공무원 박 모씨가 내부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고 있다. 검찰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전철 역사 예정지 인근 땅을 사들인 혐의로 지난 4월 구속 기소한 포천시청 공무원 박 모씨(53)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의정부지검은 8일 의정부지방법원 형사5단독 박수완 판사 주제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 박 모씨에게 징역 7년과 함께 취득한 부동산에 대해 몰수보존 명령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자신이 부동산을 취득한 것이 업무상 알게된 내부 정보와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로 인해 단기간에 거액의 차익을 남겼고 공직자로서의 청렴과 공정 사회의 가치를 훼손했다"라며 "피고인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라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 모씨와 그의 변호인은 "공직자로서 의심 받을 행위를 한 것에는 반성한다. 그러나 공직을 수행하면서 알게 된 업무상의 행정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한 사실은 없다"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박 모씨는 지난해 부인과 공동명의로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의 지하철 7호선 연장 노선 역사가 들어설 인근의 땅 2,600㎡와 1층짜리 조립식 건물을 40억원에 샀는데, 현재 해당 부동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 반월아트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되는 문화가 있는 날 9월 공연으로 ‘클래식 악기가 있는 음악스쿨’을 오는 29일 소극장에서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양 클래식 악기를 주제로 재미있는 강연과 함께 고품격 팝페라 무대의 향연이 펼쳐지게 된다. 팝소프라노 장소연의 아름다운 팝페라 무대와 센스있는 입담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연주자와 함께 서양 클래식 악기를 주제로 악기 연주에 대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강의 콘서트이다. 반월아트홀 관계자는 “팝페라 가수 장소연, 바이올린 김현아, 첼로 양철환, 피아노 김태희의 감각적이고 서정성이 돋보이는 연주와 악기에 대한 재미있는 스토리로 지루하지 않고 유익한 클래식 공연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공연을 통한 문화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반월아트홀의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무료 공연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른 ‘객석 한 칸 띄어 앉기’로 좌석을 축소 운영하여 티켓 예매는 선착순 1인 4매로 제한한다. 공연 관련 문의는 반월아트홀(☎031-540
포천시 내촌면에 위치한 청음공방(원장 김효길)은 지난 7일 관내 저소득가구에 서랍장 6개를 전달하는 이웃사랑 가구나눔을 진행했다. 청음공방은 2000년도에 개원한 장애인 직업재활 사회복지법인으로, 지난해부터 내촌면 저소득 가구에 직접 생산한 서랍장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서랍장은 어려운 형편으로 가구를 오랫동안 교체하지 못한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6가구에 맞춤형 가구로 제작·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남겼다. 김효길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가구나눔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청음공방에 감사드린다. 추석을 맞아 모두가 행복한 내촌면이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물세트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당초 지난 6월에 있었던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대규모 선물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지면서 지역별로 간단하게 선물세트를 배부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선물세트는 지역별로 30세트씩이 배부되며, 선물세트를 구입하고 남은 바자회 기금은 향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 차원에서 기금 조성을 통한 지역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경애 읍면동 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14개 읍면동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행사를 자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여름과 겨울, 추석과 설날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러 배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봉사와 희생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로 올해로 22회째를 맞고 있다. 포천시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해 왔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만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표창 수여식은 훈격별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하였으며,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후원자, 봉사자, 공무원 등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열정을 갖고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후원과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봉사자, 사회복지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등 모든 수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치고 힘든 시기인 만큼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없는지 더 세심히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열렸던 '포천시 청년축제' 모습. 올해도 코로나로 힘들고 지친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된다. 포천시는 오는 11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1 포천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언택트 온라인으로 진행될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제는 기념식 및 모범청년 표창 수여, 로컬청년리더 소개, 청년예술가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공연에는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창작무용, 마술공연, 관내 청년 버스킹밴드, 싱어송라이터 김성준 등이 참여하며, 포천시청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커피 쿠폰과 무선 이어폰 등을 증정하는 온라인 특별 이벤트를 행사 당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청년축제는 청년들의 걱정과 고민을 해소하고 그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준비했다.”라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상상력을 발휘하여 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청년세대의 잠재력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에서도 청년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청년의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