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인노인복지센터에서는 12월 22일 관인농협 2층 교육장에서 봉사자 및 후원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봉사자·후원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봉사자·후원자 한마음대회'는 올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동행을 한 봉사원 및 후원자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활동영상 시청 후 표창 및 축사, 장기자랑과 경품추첨 등으로 이어졌다. 또한 이날 어르신들에 대한 난방비 전달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그동안 십시일반 후원해 준 후원금과 익명의 후원자의 기부로 난방유 1드럼씩 84가구 총22,680,000원과 연탄 9가구 총 3,600장 2,880,000원을 전달하여 조금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표창은 어르신들의 품위있는 노후를 위해 후원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 온 분들에게 시상하였으며 봉사자 부문에서는 유명길, 손재분, 이선우 봉사원이 후원자 부문에서는 이수철, 정학본(지장산막국수), 유봉숙(바위식당) 후원자에게 수여했다. 2부 행사로는 봉사자와 후원자가 참여하여 다양한 끼를 발산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박재경 관인노인대학장(전 관인농협 조합장)의 색소폰 공연은 참여자들의 심금을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성탄절을 앞둔 12월 22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경래)와 연계하여 포천시 관인면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 어르신 가정을 찾아 노후화된 보일러 교체를 통해 취약 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 보일러의 잦은 고장으로 추운 겨울을 보낼 수밖에 없는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실시한 봉사활동은 고령의 돌봄 대상 어르신이 관인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담당자를 찾아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지원을 받은 관인면에 거주하는 신 모(88세) 어르신은 “예년보다 매서운 추위가 찾아온 데다 보일러까지 자주 고장이 나서 기나긴 겨울을 보낼 생각에 아주 난감했었는데, 이렇게 ‘NH농촌현장봉사단’을 통해 도움을 받게 되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관인농협 김경식 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이때 '농업인 행복콜센터'가 있어서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며 “앞으로 돌봄 어르신과 지역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원 발굴 및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포천시
포천농협이 창립 52주년을 맞아 한 세트에 37,500원씩 하는 잡곡선물세트(5종)를 마련해 18일 조합원 3,600명에게 전달했다. 이 잡곡선물세트의 지급 대상은 2023년 11월 30일 현재 포천농협 조합원 명부에 등재된 조합원 및 명예조합원, 그리고 농업 관련 단체들이다. 포천농협은 1961년 농협중앙회 창립에 이어 만 10년 뒤인 1971년 12월 24일 첫 출범했고 오늘날 1,300여 지역농협이 창립되는 발판을 마련했다. 당시 포천농협은 이한승 초대 조합장 중심으로 창립 발기인 대회를 열고 읍면 단위의 단위농협을 포천면, 군내면, 신북면, 창수면 등 4개 면을 관할로 하면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모두를 취급하는 종합 농협으로서 첫 발걸음을 뗐다. 포천농협은 창립 이듬해인 1972년부터 조합원 가입을 시작해 그 해 총 673명의 조합원이 가입했다. 그러던 것이 52년이 지난 지금은 3.600여 명의 조합원으로 늘어나면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냈다. 김광열 조합장은 "포천농협은 조합원들의 노력과 희생에 힘 입어 지난 52년간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오늘 3,600여 전 조합원에게 작은 선물(금촌농협 잡곡 세트)을 마련했다"며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12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경래)와 연계해 (재)농협재단으로부터 '2023년 농촌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왕복 항공권'을 지원받아 관내 다문화 가정 4가정에 항공권(방문가족 구성원 모두)과 함께 체재비(각 70만 원)를 전달했다. 본 사업은 (재)농협재단에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정착의지가 강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외국인 농업인 부부를 대상으로 2007년부터 모국방문 항공권과 체재비를 지원해 온 사업으로, 관인농협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총 7가정에게 혜택을 주었다. 올해 2023년에는 총 4가정을 대상으로 혜택을 주게 되어 농한기인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다문화여성의 모국인 베트남과 중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2013년에는 1가정에게 친정 부모를 초청하는 혜택을 주기도 했다. 2008년 이주여성과 결혼하여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최 모(만 49세)씨는 “머나먼 타국인 베트남에서 부모님, 형제와 생이별을 하고 오직 남편 한 사람만을 믿고 시집와 준 베트남 아내가 고맙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많은 걱정을 하였었는데, 농협에서 ‘다문화여성대학’, ‘1:1맞춤농업교
교동 장독대마을(대표 강석진)은 지난 7월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와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경래), 그리고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부장 최진수)로부터 '농촌 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 대상 마을로 선정되었다.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이에 따라 지난 11월 한 달간 장독대마을의 주말농장 데크 보수 공사와 배수로 설치 등 연못 정비 공사를 지원했고, 환경친화적 공간 확보에 따른 인프라 조성 등 농촌다운 핵심공간을 확보해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며 도시민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장독대마을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관인농협이 참여한 공사로 인해 더욱 농촌다운 풍경과 자연환경이 꾸며졌다. 여기에 농촌 공간을 선호하는 도시민들이 참여한 ‘어머니와의 소중한 추억’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전통 먹거리와 문화체험(장 담그기와 우리 쌀 클레이) 등을 실시해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장독대마을은 주말농장 숙박 시설도 완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생태문화관광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어 '전국 제1호의 팜스테이 마을'로 널리 알려져 이제는 연간 15,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 됐다. 장독
포천시는 한국4-H포천시본부(회장 김윤회)가 지난 12월 6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4-H포천시본부는 포천시4-H연맹, 4-H연합회(청년4-H회), 학교4-H회 및 지도교사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한 평생교육 운동체로 4-H조직을 연계하고 4-H운동 계승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한국4-H포천시본부 출범식은 4-H활동 지원 체계를 일원화하고 4-H운동 재도약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외빈과 4-H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출범식은 ▲출범사 및 축사 ▲본부기 전달식과 임원소개 ▲축하 떡 케익 커팅식 ▲4-H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김윤회 초대회장은 “오늘 한국4-H포천시본부 출범으로 모든 4-H인들의 화합을 이루고 4-H인들이 협력·상생할 수 있는 4-H운동의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게 됐다. 4-H의 상징인 네잎클로버와 함께 희망이 가득한 세상을 만드는데 한국4-H포천시 본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도4-H본부 신호정 수석부회장은 “한국4-H의 발상지인 경기도에서 4-H활동의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한국4-H포천시본부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 한국4-H경기도본부는 4-H포천시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 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3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농촌진흥사업 유공기관 표창으로 최우수 2관왕을 수상했다. 표창 수상 분야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교육장 경진대회’ 데이터활용 분야와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특화작목육성 분야 등 2개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교육장 경진대회’ 데이터 활용 분야에서는 포천시 관내 50여 농가에 환경측정센서를 설치한 뒤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작물별 알맞은 재배 환경을 컨설팅한 사례이고,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특화작목인 시설 엽채류를 기후변화에 대응한 종합적인 재배환경개선 기술시범 사례로 최우수 기관 상을 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우리 포천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달려온 결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 특히, 스마트농업 기법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저탄소 농업육성 기법은 ‘포천시 농업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추진한 주요 사업이다. 앞으로도 소통과 신뢰의 자세로 포천의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7일~8일 이틀간 포천강병원에서 조합원 360명을 대상으로 폐렴예방 주사를 무료로 접종했다. 이번에 포천농협이 조합원들에게 주사한 접종백신은 '프리베나13-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으로 일반 백신이 5년 후 다시 주사해야 하는 것과는 달리, 평생에 한 번만 주사해도 효과가 지속되는 백신으로 주사 비용만 약 15만원 상당의 고급 백신이다. 포천농협이 전국 최초로 조합원들에게 무료로 폐렴예방 주사를 접종해주기 시작한 것은 올해로 7년째. 2017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조합원들의 복지와 건강을 책임진다는 차원에서 포천농협에서 매년 치르는 연례 행사다. 김광열 조합장은 "추위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기 전에 조합에서는 조합원들에게 무료로 폐렴예방 주사를 무료로 놓아주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포천농협 조합원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정해진 날짜에 맞춰 폐렴예방 주사를 맞고 건강한 겨울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폐렴예방 주사 접종을 마친 한 조합원은 "지난 10월달에는 조합에서 무료 독감예방 주사를 접종했는데, 이번에는 폐렴예방 백신까지 맞아서 이번 겨울철에는 독감과 폐렴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되게 됐다"며 포천농협에 감사한 마음을 전
백영현 시장은 지난 12월 4일 신영, 동진가설전기, ㈜거성금속 등을 방문해 기업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날 기업 규제·애로청취 현장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우상 화현면장, 강종형 가산면장 등이 함께 했다.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 생산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신영은 지난 2007년 피난 방향을 알리는 피난 구표지를 제작하기 시작해 현재 약 400여 가지의 제품을 생산하는 소방용품 전문 플라스틱 제조업체다. 지난 2019년 대한민국 특허지식대전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받았고 2020년에는 서울 국제발명전에서 금상을, 2022년 대한민국지식경영의 소방설비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신영은 포천시 공공건출물 등 건립 시 포천 관내제품을 우선으로 구매하기를 건의했고 포천시는 시 차원에서 적극 검토한 후 협조하기로 했다. 동진가설전기는 1996년 가진 FRP로 시작해 2004년 동진가설전기로 설립됐다. 주 생산품은 분전반이다. 동진가설전기의 진입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로과 생활도로팀장이 배석했으며, 시는 해당 문제에 대해 추후 면밀히 검토하기로 했다. ㈜거성금속은 지난 2000년 설립됐으며, 주 생산품은 이동식 초소, 흡연부스, 버스승강장 등이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포천소재 샴발라 골프&리조트와 12월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알려왔다. 취업지원 연계를 통해 관광레저인력 육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이날 협약식에는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 및 지연옥 부총장, 샴발라 골프&리조트 오방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서울에 가까운 지리적 접근성과 천혜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춘 포천의 관광레저산업 발전 및 일자리 매칭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은 "대학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측면에서 지역발전 및 기업의 일자리 특성을 고려한 인력양성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으며, 오방열 샴발라 골프&리조트 대표도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관광레저인력 양성에 있어서 향후 대진대학과 여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하여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