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2월 23일까지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 시행자를 모집한다.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의 청소, 경비, 간병인 등 현장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휴게시설 설치, 개선공사 위주로 지원하며, 물품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물품에 한해 지원한다. 휴게 여건이 열악한 기관 또는 기업을 우선으로 지원하며, 휴게시설을 신규로 설치할 경우 최대 3천만 원, 기존 시설을 개선할 경우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총사업비의 5%에서 20%까지는 자부담이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신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일자리경제과 노동정책팀(☎031-538-2288) 방문 또는 이메일(bboralee@korea.kr)로 하면 된다. 이후 현장 확인 및 심사를 거쳐 3월 중으로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월 8일부터 19일까지 고향사랑 기부제의 답례품을 추가로 모집한다. 시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체험, 관광 등 3개 분야의 답례품을 모집한다. 답례품 공급 조건은 농축수산물의 경우 포천시에서 생산 및 채취한 품목, 가공식품의 경우 포천시에서 시설을 갖추고 제조하는 품목으로 한정했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모집 분야에 해당하는 품목을 생산, 제조, 공급 가능한 사업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8일부터 19일까지며, 답례품 공급 희망업체는 최대 2개의 품목까지 답례품으로 제안할 수 있다.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사업체는 포천시청 누리집(https://www.pocheon.go.kr/www/index.do)의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 기간 내 포천시청 자치행정과(신관 2층)로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포천시는 답례품 신청이 끝난 후 2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희의 심의를 거쳐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는 경기북부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방향 및 발전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지난 1월 31일에 ‘정책·기술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정책자문위원회와 기술자문위원회의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인사말씀, 24년도 중점 사업 추진현황 브리핑, 자문 및 의견 개진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자문위원회(위원장 양은익)는 정책·기술 2개 분야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정책자문위원회의는 △중장기발전계획 자문 △주요 신규사업 자문 △중소기업 지원과 관련 기관단체간 협의·조정 △중소기업의 국제화 업무 지원 등에 대하여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기술자문위원회는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지원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지원 △지원센터의 정보화 지원체계 구축 및 중소기업의 정보화 지원 △기술이전 및 거래지원 △고도계측 및 시험인증지원 등에 대하여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24년도 중점사업(경기북부 드론산업 육성, 경기북부 지식재산센터 운영) 추진현황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은익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정체성과 방향성에 대해 많은 고견을
지난 2021년 12월 도시개발법이 개정되면서 중단됐던 내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다시 추진된다. 포천도시공사는 24일 포천도시공사 투자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늘 2029년 착공을 목표로 ‘내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내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인구 및 산업이 편중된 국도 43호선에 대응하는 국도 47호선변 거점 공간을 마련하여 포천시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2021년부터 포천도시공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관공동 도시개발사업이다.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2021년 6월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특수목적법인 출자 동의안 시의회 의결을 완료하고, 2021년 9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 후 인허가를 진행하던 중 2021년 12월 도시개발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서 민관공동 사업에 빨간 불이 켜졌다. 개정된 법률은 「도시개발법」과 「주택법」으로 도시개발법은 ▲민간의 개발이익 환수 강화▲민관 합동 도시개발사업 전반의 공공성 강화▲도시개발사업 관리·감독 및 지원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 민간의 개발 이윤율을 총사업비의 10% 이내로 낮추도록 했고, 민관 합동 도시개발사업의 절차 및 방법을 신설하였다. 또한 주택법은 공공이 50%이상 출자하여 도시개발사업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1월 29일 포천소방서장 집무실에서 2023년 전국 긴급구조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포천 우리병원(병원장 장진)에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소방서와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각 지원기관의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 유지 상태를 평가하는 제도로 해마다 진행된다. 포천 우리병원은 지난해 포천시에서 발생한 구리-포천고속도로 교통사고 등 2023년 한 해 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발생한 환자들에 대해 적극적인 환자 수용과 응급처치로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표창을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우리병원 장진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표창 수여 후 포천시 응급의료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실시했다. 장진 원장은 "코로나 이후 119 구급대원분들이 응급환자를 병원에 이송하시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걸 언론을 통해 듣고 포천시에서만큼은 그런 어려움이 없도록 병원 직원들과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내왔다.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써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표창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포천 우리병원은 1999년 개원 이후 포천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써 지
포천시는 지난 1월 23일 메가마트(대표 손영규)와 ‘포천시 우수 농식품 특별 판촉전’을 함께 추진하기로 협약을 체결하고 가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포천쌀의 미국 첫 수출을 기념한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우수 농식품 특별 판촉전’은 미주지역에 포천쌀과 포천의 우수 농식품을 판매,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지역농협장, 메가마트 서창헌 상무를 비롯한 수출 참여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포천쌀과 포천 우수농식품의 대미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물품은 청우식품을 비롯한 포천시 관내 7개 식품 기업의 제품과 가산농협(대표 김창길)이 생산한 해솔촌 으뜸쌀 2.4톤이다. 수출된 물품은 미국 애틀란타에 위치한 메가마트로 전달돼 포천의 우수 농식품을 판매 및 홍보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이번 협약과 포천시 우수 농식품의 대미 수출을 시작으로, 관내 농업 및 식품 산업의 수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무실역행의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과석 의장은 “포천쌀에 대한 자부심으로 끝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포천쌀의 미국 수출이라는 쾌
포천상공회의소는 한희준 회장을 비롯한 이상갑 부회장 등 관내 중소기업인과 백영현 포천시장 및 관내 기관장,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군내면 다운컨벤션에서 '포천상공회의소 2024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고금리 등 3 중고의 국내 경제와 우크라 전쟁, 미중 무역 갈등 등 국제적 상황으로 지난 해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GRDP가 경기 북부 10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하는 등 포천의 성장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기업인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포천 비즈니스센터 준공, 중소기업 육성자금 추가 지원, 특례보증 융자한도액 확대 등 기업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 친화 정책을 꾸준하게 펼쳐나가 기업하기 좋은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지난해는 불안한 국내외 정세로 기업운영이 어려운 상황에 있었으리라 본다. 다행히도 올해는 수출증가로 원만한 회복을 예측하고 있어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지역경제 중심인 상공인들의 애로에 귀 기울여 기업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2024년 신년하례회에는 김
포천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1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를 평가하여 4개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을 부여하였다. 공사는 기초 지방공기업 유형 평균 88.78점 보다 10.89점이 높은 99.67점을 획득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청구처리 적정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고객 만족도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종합평가에 따르면 포천도시공사는 국민이 관심을 갖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고객의 정보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기관 정보공개 체계에 반영한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이상록 사장은 “정보공개제도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뿐 아니라 공사의 투명경영을 실현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선제적 정보를 제공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은 ‘2023년 산림청과 함께하는 산림정책분야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 포천시청 산림과장,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산주·임업인이 받는 각종 규제와 산림경영에 대한 차별등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진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임업인이 농업분야와의 차별 없이 공평하게 지원받아 안정적으로 임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 및 개선하여, 사유림 경영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궁종 조합장은 ”산림정책분야 애로사항의 개선을 위해 조합원과 함께 행동하여 포천에서 임업에 종사하는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소흘농협(조합장 김재원) 태봉공원 지점이 12월 22일 개점식을 하고 본격적인 출범을 선언했다. 개점식은 백영현 시장과 최춘식 국회의원, 서과석 포천시의장을 비롯한 정치인들과 각계각층의 단체장들, 그리고 소흘농협 조합원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태봉공원 지점은 개점식에 앞서 12월 18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태봉공원 지점의 전신인 연봉우 지점은 지난 1993년 7월 연봉우 지소로 개소했다. 이 연봉우 지소가 2002년 7월 연봉우 지소 지점으로 승격했고, 2005년 12월에 소흘읍 송우리 505-17번지로 연봉우 지점으로 이전했다가, 이번에 태봉공원 옆 소흘읍 솔모루로 117번지로 재이전하면서 새 지점 명칭을 '소흘농협 태봉공원 지점'으로 변경했다. 연봉우 지점은 2014년에 고객 만족 우수사업소, 2015년에는 NH 손해보험 우수사업소로 선정됐다. 2021년에는 상호금융 예수금 잔액 1000억 원을 돌파했고, 2022년에는 상호금융 대출금 잔액 1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소흘농협 지점 가운데 가장 우수한 영업점이었다. 태봉공원 지점은 1층 412.69㎡, 2층 53.3㎡로 총 465.99㎡의 넓은 면적에 기존 은행과는 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