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포천도시공사,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획득

행정안전부 최종 심의를 거쳐 1월 11일 인증 대상 기관으로 최종 확정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KSBCM-333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기업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재해경감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자원과 역량을 활용하여 재해를 예방, 대비, 대응, 복구(4단계)에 대처하는 실행력을 갖추었는지 평가하고 우수한 기관에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2021년 상반기 지방공기업평가원 컨설팅에 선정되어 외부예산 유치로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22년 코로나19 지속, 대설, 폭우 등 사회재난, 자연재난 발생으로 기관의 핵심기능 중단 위협이 증가됨에 따라, 1년에 걸쳐 기존 재난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체계적 정비로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를 강화했다.

 

그리고 2022년 8월 1차 현장평가를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최종심의를 거쳐 2023년 1월 11일 “재해경감우수기업(KSBCM-333호)” 인증 대상기관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공사는 안정적으로 대국민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재난안전시스템 구축을 인정받게 됐다.

 

이상록 사장은 “기능연속성계획 및 재해경감활동계획을 구축하게 위해 지난 1년 동안 수고한 전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포천시와 함께 포천시민에 더 좋은 안전환경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