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포천시산림조합 시공한 '신읍동 임도', 전국대회서 우수상 수상

산림청 주관한 ‘2022년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 쾌거

▲포천시산림조합이 시공해 '전국 임도시설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신읍동 임도'. 

▲'신읍동 임도'는 왕방산 왕산사에서 깊이울 저수지를 연결하는 순환형 임도로 '자연과 하나되어 숨쉬는 임도'라는 명성처럼 아름답게 조성된 숲 길이다.

 

포천시가 발주하고 포천시산림조합이 시공한 임도(자연과 하나되어 숨쉬는 신읍동 임도)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2년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산림의 경영·관리 및 산림재해 대응 등을 위해 조성된 임도시설의 우수사례 선정·보급을 통해 임도의 선진적 시공과 정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1~’22 임도사업을 추진한 각 기관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개소를 선정했으며, 2차 현장심사를 통해 6개소를 선정하였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자연과 하나되어 숨쉬는 신읍동 임도’는 추후 시민의 여가 및 휴양을 위한 테마 임도로 조성될 계획이며, 포천시를 대표하는 왕방산을 중심으로 왕산사에서 심곡리(깊이울 저수지)를 연결하는 순환형 임도이다.

 

포천시산림조합이 시공한 임도는 경기도 임도사업평가에서 ‘17~’18년 2년 연속 우수한 임도로 선정되었고, 2019년에는 전국임도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