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제9회 포천거리 아트페스티벌' 25일 개최

(사)한국예총포천지회 주최로 오전 11시부터 영북면 중앙로 우체국 앞 특설무대서 거리문화축제 열려

 

 

 

'2022 제9회 ‘포천거리 아트페스티벌’, 일명 '영북면 꿀단지 거리문화축제'가 25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북면 중앙로 우체국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사)한국예총포천지회가 주최하고 포천시 ,포천시의회, 포천문화재단, 포천예총발전위원회, 자문위원회, 영북면 유관단체협의회가 후원한다. 

 

'제9회 포천거리 아트페스티벌'은 이전에는 포천 신읍동 지역의 예술 문화진흥과 포천시민의 예술 향수 충족 부응으로 포천 신읍동 구절초길에서 진행해 왔다. 올해는 영북면이 주도적으로 주관해 지역 예술단체와 주민자치원회의 장르별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차 없는 거리문화 예술행사로 마련한다.

 

 

 

▲사암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연등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설치된다.

 

 

▲성악앙상블 ‘라클라쎄’의 공연은 오후 7시30분 기념식 이후에 진행된다.

 

'영북면 꿀단지 거리문화축제'로도 불리는 이번 축제는 오전11시부터는 프리마켓을 시작으로 미술협회 작품전시, 문인협회 시화전, 사진협회 사진전, 곤충전, 에어소프트건 사격, 카약장비(안전장비전시), 물고기 채색, 산악바이크 장비 전시, 공방, 화석공예 전시, 굴울마을 사진공모 당선작 등이 전시된다. 

 

또 행복마을 관리소 홍보관, 다문화가정 홍보관, 다육이판매관, 애견용품판매관, 영북사과협회, 새마을회, 영북적십자봉사회, 도시재생협의체, 영북고등학교, 영북중학교, 영북초등학교, 세종몰홍보관, 초토아트경진대회, 사암연합회 연등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설치된다.

 

 

 

▲왼쪽부터 가수 박구윤, 미스트롯 김다나, 사회자 김명덕, 미스트롯 성민지가 출연해 흥을 돋군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개그맨 김명덕 씨와 이리리 씨의 사회로 영북구름내 색소폰 동우회, CL 청소년 앙상블 봉사단, 마술사 ‘케이’ 매직콘서트, 직장인 밴드 ‘포춘아일랜드’, 통기타 가수 류지혜, 포천지역 가수 여주리, 통기타 가수 최우인, 황해도 무형문화재 제3호 이수자 및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1호 이수자 공연, 주민참여 이벤트, 노래자랑, 인싸가수 ‘비니샘’ 등이 열린다.

 

오후 7시30분 기념식 이후에 진행되는 영북면 화합한마당 공연에는 성악앙상블 ‘라클라쎄’, 전자현악 ‘샤인’, '에버루시‘, 가수 박구윤, 미스트롯2에 출연했던 김다나, 성민지, 개그우먼 가수 김명선 씨가 무대에 오른다.

 

 

 

▲위쪽부터 에버루시, 아래 왼쪽 비니댄스, 오른쪽 아래 마술사 케이도 출연한다.

 

임승오 포천예총 회장은 "이번 영북면 꿀단지 거리문화축제는 영북면 유관기관단체에 협조로 영북 주민들의 화합 한마당으로 준비했다. 주민들의 적극 참여해 즐거운 축제를 즐겨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예술문화단체의 긍지와 자부심을 전달하는 포천예술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포천예총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24일 오후 8시부터 25일 공연이 진행되는 12시까지 영북면 중앙로 우체국앞 무대설치 및 공연으로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히고 영북면 중앙로 상가주민과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